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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최근에 영화관에 가면서 들었던 생각 1가지앱에서 작성

윤갤러(223.39) 2025.01.05 11:22:05
조회 115 추천 0 댓글 10

														

영화관에서 볼 영화를 찾을 때, 어떤 교훈이나 철학적인 의미에 초점을 맞출 필요는 그다지 없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듬.

왜냐하면 그런 교훈, 철학과 사유적인 면에서는,
'영화'라는 제한적인 방식에 비해서
훨씬 명확하고 논리적이고 짜임새 있게 설명과 논리를 전개할 수 있는 글이나 영상들이 인터넷에 많음.
일례로 나무위키에 있는 철학, 사상, 주장, 논쟁, 학문 등의 문서들이나, 유튜브의 강의, 요약 영상들.

시청각 자료가 주어짐으로써 어떤 유의미한 "교훈 철학 사유적 설득의 이점"이 있는가 고민해봤지만,
어떤 교훈이나 철학을 합리적으로 설득을 한다기보다는 ........
표현을 좀 더 자극적으로, 흥미롭게 해서 시청자들의 "감정"을 건드리고 호소하고 유도하는 느낌?
음악도 좀 그런 면이 있잖아.

이런 이유들로 어떤 교훈 철학 사유 이런거에 큰 의미를 둘 필요가 없지 않은가 하는 근본적인 의문이 듬.
음악도 그렇듯이, 그런 것들보다는 감정을 건드리고 호소하고 유발하고 기폭제가 되는 등 감정적인 면에서 주효한 영향을 갖는듯.(다만 음악보다는 좀 더 교훈 철학 사유적 의미가 크긴 한듯)
슬픈 음악, 기쁜 음악, 실연 음악, 벅참 음악 등처럼...
"그 속뜻은 딱히 특별한 사실이 아니지만."

평론가들은 왜 영화가지고 그렇게까지 이러쿵저러쿵 하던 것이냐...;;하는 근본적인 의문이 듬.

영화산업계든 영화애청자든 평론가든 영화라는 방식이 갖는 충분한 이점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 많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교훈이나 철학은, 충분히 합리적인 근거를 통해 설득이 되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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