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늅의 첫 콘서트 후기(잡설多, 요약O, 윤하 사진X)

무단횡단486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26 13:23:41
조회 385 추천 31 댓글 23
														

다들 이렇게 하시길래 


세 줄 요약

1. 뉴비에오

2. 윤이에 적을라다가 걍 여기에 적습니다.

3. 선남선녀 윤갤 여러분, 반갑긴 한데 치사하게 여태

   자기들만 이런 거 즐기고 나만 인생 절반 손해 봤네


2달 정도 눈팅만 하다가 항상 콘서트 끝나면 후기들

올라오길래 함 써봤습니다. 쓰다 보니 길어져 초면에

싹바가지 없지만 반말과 음슴체로 하겠습니다.



우선 본인은 올여름에 입덕하긴 했지만 '느린 우체통' 시절 

처음으로 윤하 노래를 접했고 그 전까지

어떤 노래를 냈었는지, 어떻게 생겼는지도 몰랐음.



viewimage.php?id=34a8de2ee4&no=24b0d769e1d32ca73de887fa11d02831fda25116b354fddf343b04ad04c40ef4c1634f3c8601dfc1c1e6abd22d1e0bfd199271cbd48227fb2fa044f5cd4a86d5


진짜 솔직히 말하자면 소녀시대 윤아랑 이름 비슷한

사람으로 걍 저런 가수도 있구나 하는, 딱 이름만 들어본

정도였음. 그러다가 언젠지 기억은 안 나는데 '그래,

윤아랑 이름 비슷한 이 사람 노래 함 들어나 볼까'

해서 처음 들은 게 당시 가장 최근에 나온 앨범이었던

느린 우체통이었음.


근데 노래도 노래지만 듣는데 가사가 너무 예쁘고 좋아서

진짜 자주 들었고, 지금도 좋아하는 윤하 노래 중 다섯

손가락 안에 듬. 그치만 좋아하는 가수라도 듣던 그 노래만

듣고 그 노래 앨범의 다른 수록곡일 지 언정 그거 들을

시간에 듣던 거 또 듣자 주의여서 윤하 다른 노래는

들어보고 싶으면서도 걍 안 들었음.

애초에 느린 우체통 앨범은 곡이 1개이기도 했고.


 


viewimage.php?id=34a8de2ee4&no=24b0d769e1d32ca73de887fa11d02831fda25116b354fddf343b04ad04c40ef4c1634f3c8601dfc1c1e6abd22d1e0bfd199271cb808575fa29a141fdcd4a86d5

  

심지어 난 이 사람이 윤하인 줄도 몰랐고 윤하가

어떻게 생겼는지는 작년에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우연히 알게 됐음. 저 앨범 사진은 걍 모델이나 다른

연예인 사진 갖다 넣은 줄 알았음.

아니 ㅁㅊ 저 우주 최강 단발 미녀가 

윤하인지 알았으면 진작 홀릭스했지 ㄹㅇ


그래서 윤하 노래라고는 느린 우체통 하나만 주구장창

듣다가 어쩌다 '오르트 구름'이랑 '살별'을 듣게 됨.

(마침 이번 콘서트 때문에 지어낸게 아니고 진짜임)

근데 이때까지 듣던 노래들과 차원이 다름을 느낌.

초딩 때 항상 앉던 학교 의자에서 명절 사촌들한테 끌려간

피씨방에서 처음 가서 앉은 게임의자 같은 느낌이었달까.


수다 떠는 거 좋아하고 사운드 비는 거 싫어해서

나한테 노래는 걍 운동할 때나 등하교, 출퇴근 때나

듣는 정도였는데 살다살다 작사작곡을 누가 했는지

찾아보기는 처음이었음.

이런 말이 오글거리지만 진짜 노래가 주는 힘,

노래를 통한 위로, 응원 이런 말들이 뭔지 알겠더라.


이후에 모든 노래를 들어보기 시작

은 무슨, 윤하 노래라곤 위 3곡만 들었음.


무튼 그렇게 살다가 6월 쯤에 신곡 나온다는 소식 듣고

인터넷 서핑 중 올해가 20주년이라는 걸 알게 되면서

유튜브에서 조회수 순으로 노래들 하나하나 듣기 시작함.

486이랑 혜성, 뉴스 기사로 본 사건의 지평선 다 이때

처음 들어봄. 그냥 틀어놓고 듣는게 아니라 어느 순간

하나하나 듣는데 음이랑 가사를 감상하면서 듣게 되더라.

아껴듣고 싶어서 일부러 다 듣지도 않았음. 여태 낸 곡이

300곡이 넘는다고 하는데 지금까지도 들은 노래가 

100곡 좀 안 될 꺼임. 그래서 이번 콘에서 듣고 음? 한

노래들이 한 4개는 됬음.


그러다가






viewimage.php?id=34a8de2ee4&no=24b0d769e1d32ca73de887fa11d02831fda25116b354fddf343b04ad04c40ef4c1634f3c8601dfc1c1e6abd22d1e0bfd199271cbd5d475a07da143f5cd4a86d5

viewimage.php?id=34a8de2ee4&no=24b0d769e1d32ca73de887fa11d02831fda25116b354fddf343b04ad04c40ef4c1634f3c8601dfc1c1e6abd22d1e0bfd199271cb80d120f27cf311f6cd4a86d5

viewimage.php?id=34a8de2ee4&no=24b0d769e1d32ca73de887fa11d02831fda25116b354fddf343b04ad04c40ef4c1634f3c8601dfc1c1e6abd22d1e0bfd199271cb868721f279f246f7cd4a86d5


이 영상들 보고 맘 먹었음. 입덕하기로.

('씨게이트'님, 디시하시는지도 모르겠고 이 글 보실 지도

모르겠지만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가수 알게 됬습니다.)


이후 난생 처음 팬카페도 가입해보고 응원봉이랑

앨범이란 것도 사 봄.


그러다가






viewimage.php?id=34a8de2ee4&no=24b0d769e1d32ca73de887fa11d02831fda25116b354fddf343b04ad04c40ef4c1634f3c8601dfc1c1e6abd22d1e0bfd199271cb828027f27da112a7cd4a86d5


여기까지 오게 됨.

콘서트 비싸봤자 10 좀 넘겠지 생각했는데 꽤 나가더라.

(물론 갔다 온 지금은 조금도 아깝다는 생각 안 함)

그래도 매일 윤하 노래 10곡 정도는 듣거나 흥얼거리는데,

입덕 시기가 시기인지라 미처 홀릭스 가입은 못 했지만

내 맘은 이미 홀릭스 9기(진)인데 20주년에 한 콘서트는 

가봐야 하지 않을까 고민하다가 내년이 안식년이라는

소문을 듣기도 해서 결국 티켓 구매함.


무엇보다 날짜가 크리스마스인데 혹시나 짤로만 본 

산타윤을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에 어차피 가는 거

비싸겠지만 앞 쪽이 좋을 거 같아 유튜브로 티켓팅

브이로그까지 봄. 근데 팬클럽 선예매라는,

이 무슨 짱구가 제때 유치원 버스타고 등원한단 소린데.

이런 게 있는 줄 몰랐지.  



viewimage.php?id=34a8de2ee4&no=24b0d769e1d32ca73de887fa11d02831fda25116b354fddf343b04ad04c40ef4c1634f3c8601dfc1c1e6abd22d1e0bfd199271cb868820f77fa741f7cd4a86d5


혼자는 뻘쭘해서 칭구랑 같이 갈라고 앞에 한 자리씩

있던 거 포기하고 30열대 연석으로 어찌어찌 성공함.

내년에는 홀릭스 무조건 가입한다 진짜


부@랄친구들한테 돈 아깝다, 그 돈이면 베라 파인트가

몇 개냐 소리도 들었고 나도 속으로 이게 맞나 싶었지만

뭐 어쩌겠노... 급식 때도 아닌 다 커서 연예인이란 걸

좋아하게 될 줄은 몰랐지.

그렇게 12월 25일만 기다리던 중




7cea8373b4856ff33deb80e1459f2e2d1f860177539c3d7ce89b3a2f36


같이 간다 했던 년이 급한 일이 생겨서 버려지게 됨.

뻘쭘하게 혼자라도 갈까, 아님 2장 다 취소하고

30으로 6집 리팩이나 구할까 대가리 싸매고

다시 고민하다가 



7cea8373b4856ff336e784e1429f2e2d17d14ff14d3c34da84a665894f


7cea8373b4856ff336ed82e64f9f2e2d1ed4319620d9fbc8a2374abb16


걍 혼자라도 가기로 함.


이런 곳을 처음 가보니 얼 탈 거 같아서 걍 2시간 일찍

가서 커피 쭈압쭈압 여기저기 쭈뼛쭈뼛대며 둘러봄.

나름 인생 첫 콘서트이다 보니 기다리면서도 설렜음.


7fed8272b4806af351ee80e741827d7366b9347898d554b3123d6dd76f3b2495


여기서 다들 사진 찍으시길래 나도 찍고 싶어서 다른 

분들한테 부탁드릴까 하다가 극 내향형이라 걍 지나갔음.

지금 생각하면 좀 많이 후회되네.




7fed8272b4806af351ee81e741827573591c4272acf1a614e0a12dc1dc8e1ccf


일반 에매에 연석이었다보니 VIP석이어도 30열대.

이게 최선이었음. 친구새키 아니었으면 20열 중반은

잡았을 건데. 음향이야 똑같다쳐도 윤님 용안 조금이라도

가까이서 영접하고 싶었는데... 뭐 그래도 시작하기 

30분 전에 들어가서 앉아보니 양 옆 화면도 크고 

앞을 보니 이 정도면 무대도 나름 잘 보이겠는데? 했음.

사람들 다 들어오기 전까지는.


홀봉은 뒤 쪽이기도 하고 혹시나 옆에 앉으신 분이 

일반인이면 좀 그래서 꺼낼까말까 고민하다가

옆 분이 시작 10분 전에 꺼내서 건전지 장착하시길래

속으로 감사합니다ㅠㅠ 외치고 나도 장착함. 물론 공연 

시작하고 옆 분도, 나도 적극적으로 흔들진 못 했음. 

애초에 30열대는 홀봉 없는 분들이 대부분이더라...

통로로 슬며시 보이는 앞 쪽 사람들은 홀봉 빡세게 

흔들면서 응원법도 따라부르던데 그거 보니 부럽더라.

나도 저리 즐기고 싶었는데 내 주변은 너무 조용했음.



7fed8272b4806af351ee8ee742847d7325448b3331bf40198c061b5fe6bb87cf


초반엔 7집들 좌라라 나오는데 7집은 미리 다 들어놔서

다행이었음. 이때까지 이어폰으로만 듣던 걸 실제로

때려박히는데 참 좋더라...

무대 앵글은 보시다시피 좀 그랬음. 뭐 애초에 얼굴이

잘 보일거란 기대는 안 했지만 무대 중간에 계실 때

통로로 잠깐 고개 살짝 내밀었다 넣으면서 형체라도

볼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하.

앞 사람이 한두 번도 아니고 아예 몸을 통로 쪽으로 계속

빼고 있길래 화면이나 열심히 봤따. 홀봉으로

돈까스 고기 펴는 거 마냥 뇌 주름 좀 펴주고 싶더라

그래도 윤님이 무대 좌우로 댕댕이 마냥 뛰댕기시길래

덕분에 형체는 중간중간 봤네.


그리고 무슨 노랜지 모르겠지만 VCR 끝나고 빨간 옷으로

갈아입으시고 첨 들어보는 노래 나오면서 앞자리부터

죄다 일어나길래 뭐지???했음.

'프롬에서 미리 알려줬나, 아님 전 콘서트들에서 저리

했고 저 사람들은 이전 콘서트들 갔다와서 아는 건가'

생각했음. 한 20열 중반까지 다 일어나고 그 뒤부터는 

조금씩 일어나다가 우리 쪽은 사람들이 눈치보는 건지

일반인들이라 모르는 건지 죄다 미어캣 마냥 두리번

거리다가 바로 앞 열까지 일어나 안 보이기 시작하길래

내 쪽도 하나 둘 일어나서 공연 즐겼음.

7집 매들리 이후론 모르는 곡들 나오기 시작하길래

걍 홀봉 소심하게 흔들기만 했음.


그러다가 살별이랑 오르트 구름 나오는데 캬 씹ㅋㅋ


다른 6집 노래들도 자주 듣지만, 혹여나 질릴까봐

특히나 좋아하는 저 2곡은 진짜 평소에도 잘 안 들음.

근데 저걸 한 공간에서 라이브로 듣는데

밴드 연주가 들리기 시작하자



a14824ab0f0e782a927b5b40ee5ddad9cb9446757f9ad9846a457a0105a6e6f141


딱 이 표정으로 홀봉 든 손 내린 채 홀린 듯이

입 벌린 채로 멍하니 바라봄. 십르트 구름 컿헣ㅎ

이때부턴 정신을 못 차리겠어서 뒤에 나온 곡들이

어땠는지 기억이 안 나네.

끝나고 윤이에서 다른 콘서트 대비 이번이 완전

고봉밥이라던데, 내 껀 환불 안 하길 잘 했다 정말...




7fed8272b4806af351ed86e042857073fd8cbea774091a88038f30ad1d8ef218


무튼 항상 이어폰으로 듣다가 차력쇼를 

다이렉트로 들으니 너무 좋았음.


특히 살별이랑 오르트구름은 황홀 그 자체였음.

앨범 사면서 CD 플레이어도 같이 사서 집구석에서

혼자 이어폰끼고 방방 뛰면서 들을 때도 윤님 목소리에,

일렉 기타랑 드럼 소리에 광대가 자주 올라가곤 했는데

막상 직접 오니 광대가 아플 정도로 너무 좋았따...

이 가수의 매력을 좀 더 빨리 알았다면

올해 콘서트 분명히 20번 다 갔을 정도로.




7fed8272b4806af351ed86e0418471730b7874039da36fbf3063f8c1325541c7


여운이 남기도 하고 아부지가 퇴근길에 데리러

오신다길래 끝나고 야외에서 한동안 앉아있었는데

뭐랄까 너무 아쉽고 공허하더라.

또 언제 콘서트 할 지는 모르겠지만 무조건 간다.




7fed8272b4806af051ef81e140847d73b06dd426d55bfcad7f29b0c507a61509


후기 이렇게 쓰는 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쓰다 보니 잡설이 너무 많기도 하고.

끝으로 윤하 최고, 윤하 노래는 더 최고.

윤갤 여러분들도 뵈서 좋았습니다.

누가 누구신지는 모르겠지만

대충 선남선녀들이셨겠죠?

덕질도 디시도 처음인데 친하게 지내여.

다른 능력 뛰어나신 분들과 달리 보정 같은 것도

할 줄 모르고, 그림도 못 그려 앞으로도 거의

눈팅만 할 것 같지만 사진이랑 그림, 후기 보면

개추는 바로바로 박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 직캠 예쁘게 찍어주시는 분들.

'인더건이', '건홀', '수퍼두퍼마트', '아하',

'leetro', '윤포토', '태정'님. 

당장 닉네임 기억나는 분이 얼마 없지만 

그 밖의 다른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귀엽고 예쁜 양질의 사진, 영상들 

정말로 잘 보고 있습니다.



추천 비추천

31

고정닉 22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계엄 때문에 가장 큰 타격 입은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30 - -
6527514 241225 GROWTH THEORY 부산 [13] 슈퍼두퍼마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237 19
6527512 헤이!!오늘<------오기만을 기다렸음 ㅋㅋㅋㅋㅋ [1] 인더건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48 0
6527510 그대가없는하얀밤들을이젠사랑이라말할수있나 뜨악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14 0
6527508 토요일에시켰던부거묵겠다 [3] 청색바다거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52 0
6527507 근데 학교 혼자 다니던 복학생 아저씨들 [13] 스무쨜어느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68 0
6527505 기특해님숙제드릴게요 [1] 뜨악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26 0
6527504 어둠이지나가고내일이찾아오면애태웠던지난날들이 [1] 뜨악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25 0
6527503 난 복학하기 무서운데. [5] 승민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55 0
6527502 스치는바람결에사랑노래들려요내곁에서떠나버렸던 뜨악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28 0
6527501 조우자들도 연말모임나가서 없네 [1] 인더건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32 0
6527500 피코파크 재밌더라 기특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25 0
6527499 속안좋아 [4] 청색바다거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47 0
6527498 4-6에 빅토르 들고있는새끼는 뭐야 시발 [1] 티렉스버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26 0
6527497 노래 리스트 야무진거 봐라 [6] 뜨악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62 0
6527496 복학하면 작곡론 수업 들어보려구 [8] 스무쨜어느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62 0
6527495 무엇이필요하겠어너와내가있는데 뜨악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22 0
6527494 화성악 존나 어렵네 [3] 승민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43 0
6527493 지듣노 [3] 뜨악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32 0
6527492 점심 패스 [4] 하아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33 0
6527491 악플농도 상당하네 [4] 인더건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60 0
6527490 시그 오네 [11] 뜨악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68 0
6527489 시간을 되돌릴수 있다면 psycho_path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13 0
6527488 [4] 이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41 0
6527487 윤님왜이렇게 무해하게 웃으시냐 [4] 인더건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99 2
6527486 사라져가없던일처럼 뜨악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14 0
6527485 퐁퐁꼬리써라 Fe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17 0
6527484 티엠아이)뽑기에서 나온거 [1] 인더건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46 0
6527483 윤하는 [1] ㅇㅇ(119.204)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26 0
6527482 구때 설렜던 구때 [2] 기특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33 0
6527480 젖소포로 은근 개꿀인듯 [2] 티렉스버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46 0
6527479 다 먹으면 상어가 되는 약 [3] 인더건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51 0
6527478 퇴근시간에퇴근하기, 공휴일에쉬기 [2] 청색바다거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36 0
6527477 나도 념글 좀 [4] 코난못난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47 0
6527476 윤님윤갤후기클릭률얼마나되냐 [6] TaikFiv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72 0
6527475 갤질은 하기 싫지만 3연념글은 가고싶으신분 왜 부산콘 사진은 안올리는지 티렉스버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54 0
6527473 갤질도 안하면서 념글 서너개씩도 가는데 나라고 못할이유가없네 [5] 인더건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68 0
6527472 념글나눠가겠습니다 [3] 인더건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46 0
6527471 퇴근 ㅌㅌ [2] 청색바다거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31 0
6527470 보정대충마감 ㄱ? [2] 인더건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40 1
6527469 어후 따뜻해 [2] 스무쨜어느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17 0
6527467 프롬 <~ 안오면 아쉬운데 막상 오면 안봄 [4] 티렉스버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77 1
6527466 와 박을뻔했네 [4/1] 윤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72 0
6527465 연습 안해도 되겠다 이제 [6] 기특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47 0
6527464 아렌델흙수저님 [3] 티렉스버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48 0
6527463 일하다가 생각나는 대로 쓰는 부산콘 후기 [18] 라이free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208 21
6527462 알찜먹고싶네 [1] 티렉스버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20 0
6527461 뭔가 lck 시작하면 관전기능 다시 닫힐거같아서 불안한데 티렉스버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34 0
6527460 라냉이) 다빈이 그 급 아니지 [6] 빗소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84 0
6527459 요즘 잇지가 자꾸 뜨네 기특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28 0
6527457 누가 유다빈 착장 사진좀 갤에 올려줘라 [3] 티렉스버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30 99 0
뉴스 넷플릭스 측 “‘오징어 게임3’ 6월 27일 공개? 미정” [공식]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