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쓰는 241208 팬싸인회 후기

짧게 쓰는 241208 팬싸인회 후기앱에서 작성

한우산아래

2024.12.09 00:02:47

조회 312 추천 18 댓글 12

를 빙자한 내 의도는 이거였다 설명 겸 해명

첫 콘서트는 한참 예전이고 횟수도 많아져 익숙한 단계까지 왔지만, 팬싸인회는 초보다

앞에 서니 머리속이 하얗게 변했다. 내가 말을 하는 건지 인지가 잘 안되었다.

두번째라 그런가 하려고 대강 생각했던 말은 다 할 수 있었다.

그럼에도 논리적이지 못했던 말들에 대한 제 생각을 정리해보자면

안부른지 오래된 두 곡 불러달라

>> 그래도 정식으로 나온 앨범에 수록된 곡을 10년이상(한우산아래 14 여름, 아픈슬픔 15 여름) 라이브 못 듣는건 곡의 존재를 까먹은 것 아닌가 하는 의심을 했습니다.

그리고 꼭 내가 라이브 가지 못하더라도 고마우신 분들이 잘 올려주는 세상이니... 그런걸 바란 것입니다.

프롬........

저는 프롬 알림을 이미 끄고 산지 오래입니다. 하루에 한번 쯤 프롬 들어가서 확인하는데, 그것으로는 아쉽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새로운 메세지가 와 있는지 여부만이라도 알림이 오면 좋겠다.. 하는 기대인거지, 닥치라는 소리는 닥치라는 소리는 전혀 아입니다 ㅠㅠ

첫번 째 본지 좀 지난 두번 째 임에도 알아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분간, 아마 내년에 팬싸인회 할거란 기대는 없지만

다음 번에는 좀더 나은 모습으로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뉘앙스는 전해졌었지만

정확하게 하고싶었던 이 말은 못했습니다.

노래 불러줘서 고마워. 그 자리에 있어줘서 고마워

사랑합니다. 덕분에 행복합니다.

7fed8272b48068fe51ed85e640857173bc4c4a2cd9005bfd99975f1068191871

더 길게 쓴 후기도 추후에 올리겠읍니다

고정닉 15

원본 첨부파일 1

20241208_233645.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여론 선동에 잘 휘둘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16	-	-
6511699	기상 [2]	이륙	12.09	35	0
6511698	반갑다. [2]	코난못난코	12.09	32	0
6511697	윤하는 어떻게 이렇게 사랑스러울 수 있을까?	윤갤러(211.235)	12.09	19	0
6511696	둥근해 씨빠꺼 또 떳네 [2]	빗소리	12.09	61	0
6511695	추운 겨울 끝을 지나	기억의바람	12.09	38	0
6511694	누가 오늘 출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8/1]	하아미	12.09	87	0
6511693	아니 추워 죽겠는데 히터 안키냐	밧밧이	12.09	21	0
6511692	개피곤하네	기억의바람	12.09	28	0
6511691	아.출근.존.나싫.다.	밧밧이	12.09	26	0
6511690	아시발 오늘 회사 송년회네 [2]	티렉스버거	12.09	53	0
6511689	꼬셨다 [1]	하아미	12.09	41	0
6511688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아미	12.09	36	0
6511687	아오졸려	티렉스버거	12.09	30	0
6511686	윤모닝 [5]	기억의바람	12.09	33	0
6511684	개상어 기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빗소리	12.09	88	0
6511683	너네 출근하냐? [4]	빗소리	12.09	78	0
6511682	영하9도 [3]	윤프.	12.09	52	0
6511681	아 씨발!!!! [2]	티렉스버거	12.09	53	0
6511680	4시에깨서 다시 못자는중	한우산아래	12.09	35	0
6511679	1인칭 [1]	빗소리	12.09	75	0
6511678	김밥천국 왜 문열었냐...	빗소리	12.09	41	0
6511676	내인생으로넘어갈때다 [2]	청색바다거북	12.09	77	0
6511675	팬싸 지원해주신분이 잠수타셨네	한우산아래	12.09	81	0
6511674	고수특유의 기파가 있다 [2]	인더건이	12.09	59	0
6511673	근데 확실히 그건 있음 [3]	청색바다거북	12.09	73	0
6511672	2024년 내내 함께하신다 무슨소리냐 [3]	인더건이	12.09	89	0
6511671	괜히 윤시즌끝났다고 울적하네 [5]	청색바다거북	12.09	106	0
6511670	0429 윤하시	인더건이	12.09	32	0
6511669	찐윤하시	한우산아래	12.09	20	0
6511668	아가시ㅋㅋ	새우	12.09	36	0
6511667	ㅇㅎㅅ	혜윰이	12.09	42	0
6511666	0429 윤하시 ㅋㅋ	묵혼화	12.09	34	0
6511665	윤하시열	냉국수	12.09	25	0
6511664	ㅇㅎㅅ	Mayb	12.09	46	0
6511663	예민함을 다스리는게 쉽지않다..	인더건이	12.09	41	0
6511662	일요일에 술마셔서 그런듯 [4]	인더건이	12.09	50	0
6511661	월요일이라다죽은건가 [4]	청색바다거북	12.09	59	0
6511659	일주일째 안씻기 성공 [2]	미숙가루	12.09	63	0
6511658	프리뷰 [6]	TaeJeong	12.09	386	14
6511657	3장스찌 [14]	인더건이	12.09	460	27
6511656	윤하보고싶다	청색바다거북	12.09	43	0
6511655	윤나잇 [1]	꼬뀬	12.09	42	0
6511654	3판 넘어가면 당떨어진디	먹먹구름	12.09	22	0
6511653	밤새서 게임하면 다음날이 너무 타격이 크군 [2]	뜨악기	12.09	64	0
6511652	zara.	뜨악기	12.09	45	0
6511650	미쳤다 그냥 만화캐릭터 그린 것처럼	윤갤러(223.39)	12.09	40	0
6511647	241208 7집 리팩키지 팬사인회 중 용검겐지 [7]	Blackhole	12.09	323	11
6511646	옛날에도 저렇게 해줫으면 좋앗을까. [3]	호노	12.09	92	1
6511644	포인트 니모 너무좋네 진짜	기억의바람	12.09	55	1
6511643	코노가서 1시간 20분 부르니까 술 좀 깨는구나	슈퍼두퍼마트	12.09	55	0
뉴스	'강연자들' 류현진, 팬들과 함께한 특별한 99문 99답	디시트렌드	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