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차 뉴비의 짧은 콘서트 후기

3년차 뉴비의 짧은 콘서트 후기앱에서 작성

랏아타

2024.11.17 21:43:22

조회 400 추천 15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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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도 처음 보는데 신기했음.. 금토일 3번다 방향 다 다른쪽으로 앉았는데 모든 날이 처음보는 공연장 같았음 ㄷㄷ

그리고 제가 유입하고 본 콘서트중에는 제일 눈으로 볼게

많아서 즐거웠음요 그리고 7집 콘서트에서 처음 들어봤는데

역시 라이브가 짱이다 싶었음 음원에서 밍밍했던게 히말라야 소금맛남 ㄹㅇ

그리고 제일 감동 받은 부분은 셋리..

6집 앵콘때 재수하고있는데 공부하면서 6집이 너무 좋아서

엄마한테 부탁해서 막콘 다녀왔는데

그때 막곡 26 듣고

너무 좋아서 그때 이후로 모든 콘 다 갔지만 첫날은 늘 셋리에

26이 있을까?? 하는 설레임으로 갔었는데

금요일날 딱

26 나오자마자 진짜 너무 기뻤음.. 노리밋도 너무 좋았고

이런 마음으로 기다리다면서 계속 가다보면 Fly to high도 언젠가

들을수 있을거라 믿기로함..

그리고 일요일날 막날이라 3시간기다려서 포토이즘 막차로

찍었는데 급하게 찍느라 사진 잘못골라서 제대로된게 없음 ㅠ

그래도 찍어서 다행인듯요

아무튼 저는 이번 콘서트 너무 재미있게 봤고 의미 있는

콘서트였던거 같음요 지금 까지 만나온 시간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거같은데 만날때 마다 이사람이 더 좋아지고

이사람 따라 나도 성장한걸 느낄때 마다 참 신기해요

돈,시간 이슈로 순회는 못갈거 같아서 내년에 다시

봐야 할거같아서 아쉽지만 그래도 3일동안 너무 재미있게 봐서

후회는 없슴

고정닉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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