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연애(정확한 표현은 아니지만) 탓에 지금 윤하 남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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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근육코스츔 작성자 : 알랑숑

유사연애(정확한 표현은 아니지만) 탓에 지금 윤하 남친을 앱에서 작성

윤갤러(223.39) 2024.09.14 06:45:55

조회 247 추천 3 댓글 48

질투하는 것도 조금은 있어

윤하가 남친이 있다는 사실 탓에 내 기분이 조금 안좋아지는 방향으로 향하는 것도 있다구..(근데 여기에 내 나름의 이유들이 있긴 하다만...)

근데 머 이런건 논할 필요 없어

윤하의 ~~~ 점들이 걱정된다<<- 이 점들이 명확하게 보이니까....

그야말로 답답.

글고 너무 복잡해서 말로 표현하기 쉽지 않은 것들이 많아서 더 답답...

그나마 말로 표현하기가 쉬운 편인

'가수 윤하라서 상대 남자의 가식이 무지 클거다'

머 이런 것도

결국 개인에 따라 가식이란 개념에 대한 인지가 다를텐데, 내가 갖고 있는 인지를 윤하한테 설명하기는 힘든 부분이 잇지....

머 내가 할수잇는건

1. 가식의 사례 같은 것들 열심히 들거나

(단순한 사례도 들 수 있고, 또는 딥하게(=복잡하게) 가자면

남자들이 인성 안좋은 남자의 행위를 목도한 경우에, 그사람의 향후 연애 전망에 대한 비관이나 조롱을 한다는 건 대단히 일반적이지 않은 사고이다. 그런생각 아예 못떠올림. 왜냐하면 지금 현실을 보면 그들이 가식을 부리면 그만이라는게, 그런 행위를 한 것과는 상관이 없다는 게, 당연한 상식으로 인지에 박혀잇기에 - 이런 것도 가능)

2. 상대가 나를 진심으로 생각하며, 선한 이임을 알려면 일반적으로 떠올릴 수 있는 친절이 아닌 행위들을 보려고 노력해라.

(아쒸 근데 이런 것도 딱 예시 떠올리려고 하면 머리아픔. 대충 연애썰이나 연애프로 참고하면 수두룩하게 나오겠지만 그냥 가만히 떠올리려고 하면 빡셔;)

3. 순함은 좀 더 성정적인 특성이라 가식부리려고 순한척 하려고 해도 글케하기가 좀 쉽지 않고(목소리톤이나 분위기 등등), 사람들이 가식 부릴때 순함을 신경쓰지 않는 편이기도 하다

4. 윤하는 무려 가수 윤하이기 때문에 그간 주변인들의 가식이 매우 강한 환경 속에 살았다.

따라서 가식이란 개념에 대해 일반인들과는 완전히 다르게 인지하고 있을 위험도 크다

5. 가수 윤하라 상대 가식 무쟈게 클거임 짱짱 클거임 진챠 말도 안되게 클거임 조심하셈

6. 결혼 압박 탓에 모른체하거나 합리화하려들지마라

(이런 것에서도 또 '사람이 어떤 것을 해야한다는 압박이 있는 상황이 되면, 얼마나 생각하고 싶은 대로 생각하게 되고 합리화하게 되느냐' 에 대한 인지도 사람마다 다를텐데 이것도 내 인지를 윤하한테 전달하려고 하면 머리 아픔..

평소에 살면서 이런 것에 대한 답을 찾으려고 고민하면서 살다보면, 아무래도 더 많은 부분들을 보게 되면서 내 인지랑 가까워지겠지?)

등등등 얘기하면서

최대한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건디

참 전달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내 부족함(설명력의 한계, 귀차니즘)도 여실히 느끼고..

(댓글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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