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 입장해서 윤하♥자몽 세트를 주문하고 받은 기본 특전

"와 엄청 예쁘네.."라고 생각하면서 자리에 앉아서 음료수 마시던 중..

카페 한쪽에서 One shot 영상이 나오고 있어서 사진 찍고 넋 놓고 감상함

금발윤은 여신이야..

역대 한국 앨범들도 보고

대형 현수막을 포함한 굿즈 전시대도 보고

굿즈 전시대 우측

빛나는 여름 소콘 가보진 못했지만 사진 너무 예쁘심

굿즈 전시대 좌측

'윤하와 함께한 모든 추억은 홀릭스의 아름다운 기억' 응원 팜플렛<<문구도 감동인데다가 디자인 엄청 예쁘게 생김

시즌그리팅 액자랑 바람 뮤직비디오 사진도 이하 동문

음료수 마시면서 One Shot(feat.주석)-내 남자친구를 부탁해-내 마음이 뭐가 돼-널 생각해 등등 영상들 보다가

한 쪽 편에 메모지에 좋아하는 노래들 적는 코너가 있어서 4집 1번 수록곡인 Supersonic 쓰고 처음 팬이 된 계기 적음

그러고 나서 럭키드로우 하러감

처음엔 틴케이스 뽑고싶은마음에 10장 뽑았는데 스티커랑 엽서만 나오는거

그래서 10장 또 뽑았는데 키링인가 나오고 틴케이스 또 안나옴..

그래서 오기가 생겨서 또 10장 뽑았는데 책갈피인가 나오고..

이쯤에서 지켜보던 카페 사장님이 불쌍해 보이셨는지 이렇게 운이 안 좋은 사람은 처음 봤다면서 아크릴 등신대 밑에 있는 조그만 액자처럼 생긴거 주심..

그러고나서 20장 더 뽑았는데 밴드랑 아크릴 등신대나옴

조금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스티커랑 엽서가 엄청 이쁘게 생겨서 만족함ㅋㅋ

작년에 못 가서 아쉬웠고 그래서 이번해에 가기를 잘 했다고 생각하고 내년에도 갈 수 있기를 소망하면서 이만 글을 줄임

아래의 사진들은 럭키드로우로 나온 굿즈들임

p.s. 생일카페를 기획하고 준비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윤하님에 대한 팬심이 한 층 더 깊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늦은 후기지만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