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당일 6시 40분 윤하빠 우리 동네 사거리로 출발

난 50분에 씻기 시작

집 바로 앞이라 별로 안걸릴거라고 생각했으나;;

면도하다가 입술을 날려버리는 일땜에 지혈하느라;; 10분정도 늦음;;

그리고 늦게 만난후 출발! ㅋㅋ 학교 선생씨까고 이런 저런 얘기하면서

배재대 정문 도착 그리고 키미니횽 만남

첨에 전화하셨을때 말씀 낮추시지 ㅋㅋㅋ

안경 벗는게 훈남인 키미니횽 커다란 카메라를 들고 3이서 출발

운동장이 어딘지 몰랐으나 소리나는 대로 걸어감 ㅋㅋ

그리고 자리가 없었는데;; 어찌어찌해서 자리 남냐고 물어보면서 앞으로 돌진

어느정도 자리잡았을때 디카 놓고 온걸 알았음

디카 가지러 다시 집으로 뛰어갔다 오는데;; 연락이 왔음

시끄러워서 뭔지 잘 안들렸는데;; 그때 윤하 온지 알고 택시 타고 돌진;;

도착한담에 연락했을때 옆에서 키미니 횽이 비밀번호 486 외치길래 나오는줄 알고 다시

존내 달림-_ㅠㅠㅠ 하지만 진행자가 낸 퀴즈에 불과;; 아 허무함이여;;

자리가 없어서 맨앞자리 의자 빼서 앉았음 무대와 가장 가까웠음 ㅋㅋ

그리고 윤하등장... 정말... 모두 환호성 옆에서는 이쁘다 연발;;

4월 7일 사인회때보다 진화한 모습에 깜짝 놀란 나

그리고 사진찍기 시작.. 노래는 무조건 동영상.........

하악. 비밀번호 486 부를때 피아노 없는 부분에서 손 턱에 괴고 앙증맞은 표정 하악하악

앵콜로 알리샤 키스 노래까지 불러주시는 센스에

팬들이랑 거리가 멀다고 피아노 가까이 해달라는 열정적인 모습.

순간 동네 사람들 초중고딩 대딩들 모두 하악댐 ㅋㅋㅋ

여자건 남자건 이쁘다 연발 [ 동영상 보면 알아요 ]

센스있는 인사 손한바퀴 돌리기 ㅋㅋㅋ무릎 살짝 굽히고.. 살짝 ㅋ스러질뻔;;

사람들땜에 가려서 무대 밑쪽에서찍는 건 무리라고 생각한나 30분가량

한손들고 미친듯이 찍었음 20분정도 지나니까 후들거리길래 왼손으로 오른손 받치고

찍었어여-_ㅠ 고생과 노력의 동영상

그리고 윤하의 무대끝. 모든 사람들이 우루루 나가기 시작..

그리고 모두 굿바이 하면서 집에 도착.. 힘든하루였다 하악..

ps : 키미니횽 너무 사주신다고 해서 진짜 사달라고 할려고 했어여-_ -...

나 식신인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