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날씨가 맑네요^^

지금 출근해서 근무지에 와 있는데요.
하루 만에 윤갤에 글을 쓰네요ㅜㅡ 매우 비통합니다.
집 아이피가 디시 일 주일 차단 처분을 받아서 앞으로 5시 이후에는 윤갤뿐만 아니라
디시 전역에 걸쳐 리플을 포함해 일체의 글을 쓸 수 없게 됐습니다.

어제 아침에 MSN이벤트 홍보를 막장갤에 했다가 그만ㅡㅡ;
광고했다는 이유로 이런 과중 처분을 받게 됐네요.

어제 게시물 신고 코너에 수차례 항의 메세지를 보내봤지만
자유분방함을 특성으로 운영된다는 디시 측이 원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규정의 예외적용은 안 된다고 처벌 완화를 요청하는 제 요구를 일관되게 묵살했기에
그냥 해제시점까지 기다려야 할 것 같아요;

흠 좀 안타까운 것은 제가 기업 측과 입장을 같이 하여 영리를 취하려던 것도 아니고
광고글 성격이 개인의 얄팍한 욕심에서 비롯한 가벼운 성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일 주일 차단이라는 과중 처벌을 받았다는 것인데,
괜히 이런 일로 디시 본사에 전화를 한다든지 하는 것도 번거롭고
인터넷상에서 항의해도 한계가 있고, 마땅한 방도도 없고 해서 참 안타깝네요.

그래도 오전 시간과 오후 5시까지는 근무지에서 윤갤에 글을 남길  수 있으니
그냥 그걸로 만족하려고요..^^;

앞으로 일 주일간 저녁반에 접속을 못 하게 돼서 참 아쉽네요.
어제 저도 라디오 들으면서 윤갤을 했는데요. 글을 못 쓰고 올라오는 글들을 지켜만 보자니
그것도 참 고역이더군요ㅡ.ㅡ;

흠흠 그냥 이러한 사정이 있다는 사실을 간단하게 글로 적어 봤어요.
접속빈도가 줄은 데 대해 궁금해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여하튼 윤갤러들 오늘 좋은 하루 보내시고요.
오늘도 활기차게 달려 봅시다^^

p.s 하코 님, 크로커스 님을 중심으로 제작하는 시디 제작 작업 완전 기대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