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은 별로 쓸 게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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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T라이브 공방이 끝나고

노느라 밤을 새는 바람에 너무나 피곤했습니다

아침 7시에 방에 들어와 2시간 정도 잔 것 같습니다

9시쯤 나니와 고구마가 재촉하는 전화질을 해서

아, 상대적으로 늦게(;;;) MBC를 향해 출발했습니다

버거킹에서 초링윤하님이 소중한 양식을 사주셔서

노상으로 가져와서 조금은 민망하게 먹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 때가 되나 하염없이 기다렸습니다

T뮤직 때 32명 정도 왔던 팬들이

음악중심 때는 별로 안 오는 것 같아서

현장에 있던 팬들이 많이 초조해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22명 정도는 오더군요

그렇게 입장해서 자리를 배정받았는데

방청석에서 2층 오른쪽 구석자리라서 괴로웠습니다

그래도 윤하가 들어오면서 검은 풍선을 봤는지

이쪽을 향해 (확실하진 않지만) 손을 흔들어줘서

마음이 산캐해졌습니다

역시 아껴줄 수 밖에 없는 고윤하

음악중심 때는 빨간 옷에 검은 별을 단 옷을

입고나와서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세벌을 돌려입는거구나

생각했습니다

윤하 코디가 원걸 코디처럼 머리 지지고 볶고 이것저것 입히고

하는 big재미를 아직 모르는 것 같더군요

어쨌든 윤하, 가히 헬리 혜성급의 라이브를 선보이며

카메라를 향해 방긋방긋 웃더랩니다

팬들은 그저 떡실신 그저 찬양... 감동한 팬들의 간증이 이어지고

는 훼이크지만 어쨌든 윤하도 보고, 다른 가수들 노래도 들어서

전체적으로 그리 나쁘지 않은 경험이었습니다

끝나고 후문에서 윤하의 카니바ㄹ~이 나오기만을

오매불망 기다렸으나 결국 윤하는 보지 못하고 다른 가수들만

많이봤습니다

배슬기씨가 기억에 남네요

끝나고 피곤해서 그대로 저는 집으로 향했습니다

음악중심에 대해서는 생각나는 게 별로 없네요 생각할 거리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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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 윤하에서 퍼옴
그러나 글쓴이는 윤갤라 ´ㅁ`)w가 맞습니다 여러분
급하게 쓰느라고 갤에 올렸던, 
저번 후기에 비해 성의가 결핍되어있으나


뭐 쓸건 다 쓴것같구만이라 끌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