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원래 글 되게 점잖게 쓰는 편인데 오늘은 좀 자제가 안된다.

갤러리아 그쪽은 이런 행사 진행한 적이 잘 없는지 좀 버벅대는건 이해한다고 쳐

근데 왜 그 얼룩말 목도리(뭐 줄같은거) 맨놈은 계속 카페사람들만 찾으면서 졸지에

지가 상황을 통제하는데?? 그런건 갤러리아쪽이나 윤하 매니저 쪽에서 사람을 모아서

해야 하는거 아냐?? 내가 그냥 팬카페 활동하는 사람이에요 구라치고 앞에서

상황 통제하는거랑 뭐가 같은데 아 ㅅㅂ.

앞으로 혹여나 팬클럽 가입할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이런 추태 보고나니까

관심 1g도 안들더라

게다가 그 초록색 옷입은 엄재경같은놈도 한몫하고..(이분은 누군지 잘 몰라서 일단 ㅈㅅ)


나 맨 앞줄에 일반인 기준으로 대따 큰 카메라랑 가방 메고 있었는데 캡씌워놓은 카메라 보고도

나 계속 찍지 말라고 씨부령대서 진짜 기분 뭣같음...어차피 셔터소리 커서 찍으면 다 티나는거 알고

근데 똑딱이로 찍을사람은 다 찍더라;


뭐 싸인은 잘 받았고 멘트 써줄줄 몰랐는데 행복하세요라고 써젔더라 써주는줄 알면

멘트 부탁하는건데=ㅁ=

그래도 앞줄이라 악수도 했는데 피아노 치는 손 치고 굉장히 작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