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고정 그딴거 하지말자
돈 안됀다
밑에 써놓는거 막 270씩 준다고 써있지?
그거 니가 일주일 내내 안쉬고 12시간 풀로 일해야 겨우 받는거고
상여포함해서 그 가격인데 그 상여가 대부분 계약전환 후에 받는거로 말장난 하는곳이 많다
거기다 니가 물어본 공고 200퍼도 아니고 400이던가 500이였던거 같은데 그럼 거의 70정도 빼고
즉 계약직 전까진 200받으면 많이받는거다
다시 말하지만 공장 급여 거의 대부분이 거기서 거기다
차이점은 상여에서 크게 갈리는거라 가능하면 첫달 못해도 둘째달부터 받는곳으로 가라
그렇게 거르면 아마 몇군데 안보일건데 그런곳을 가야하는것이야
그리고 공장은 재면접이 아주 자유로워서 떨어져도 그 공장에 다시 지원하는게 낫다
어차피 사무직처럼 어느정도 기준으로 탈락이 정해지는게 아니라 그때그때 티오에 따라 그리고 면접관에 기분에 따라 그야말로 아무 이유없이 합격 불합격이 정해진다
내 경우에는 예전에 떨어진 공장에선 내가 들어갈 공정에 대해 질문 엄청했는데 그거 때문에 떨어졌고
지금 들어온곳은 오히려 반대로 질문을 너무 잘 해줘서 의욕이 있는게 보여서 뽑았다고 하더라
즉 면접볼때마다 다른거니깐 그냥 부딧히고 고민해라
그리고 같이갈분 모집 그거 소용없다
니가 붙고 걔만 떨어지거나 반대로 니가 떨어지고 걔가붙으면 어떻할래?
차라리 1인실 쓰겠다고 말하고 들어가서 나중에 마음 맞는 트젠을 찾아라
아니면 니가 붙고나서 옂갤에서 공장 올 게이 뽑아서 걔가 공장 들어가면 니 기숙사랑 합치거나
어쨋던 동반으로 들어가는건 사실 애매하다
그리고 머리길이나 얼굴 물어보는데 그거 아무 소용없다
좀 고지식한 남자들만 우글거리는 몇몇 공장은 머리 길면 뭐라고 하는곳도 있지만 반대로 머리 길던 상관 안하고 그냥 실력과 자세를 보는곳도 많다
나도 머리를 문제삼아서 몇군데 떨어졌지만 딴곳 넣어서 잘 들어갔다
그리고 들어간 뒤에 종종 같은 팀원이 신기해 해서 질문하거나 머리카락 종종 만져보는거 빼면 그다지 그걸로 터치하는건 없다
그러니깐 그냥 먼저 부딧히고 나서 고민하자 백날 공고보고 질문해봐야 소용없다
마지막으로 어디공장 힘들고 어디 쉽고 하는 리뷰나 글은 때려쳐라
중요한건 어느 공정을 들어가냐가 중요한거니깐
같은 공장이라도 쉬운곳 들어가면 꿀빨면서 일하는거고 어려운곳 들어가면 그냥 하다 때려쳐도 될 수준인곳도 있는거다
다만 어디까지나 니가 하는 행동에 따라 결정되는거니 들어가면 최대한 팀원들 하고 어울려서 다녀라
담배나 술은 같이 안해도 그냥 어울리는게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더 쓰면 공장은 대부분 미필은 잘 안뽑는다
오래 할 애들을 찾기 때문이지
그래서 뽑는 기준중 높은 순위가 빚있고 어려운 애들 잘 뽑는다
면접에서도 절박감이 느껴지는 애들이 중요한거지
다만 미필중엔 가끔 미필인거 속이고 들어가는 애들도 있기도 하더라 다만 들키면 잦되니 고민해봐라

그리고 일년 다닐게요가 아니라 한달 뒤에 나갈 생각이라도 말론 3,4년 생각중이라고 하는게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