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나라를 위해 헌신한걸 내세우는게 왜 노예자랑임?

그리고 그 노예자랑으로 얻어낸게 하나 있지.

군대 관련해서 비하발언 하면 그 누구도 무사하기 어렵게 만들었지.

너네 지금까지 군대 관련해서 비하 발언해서 무사치 못한 사람

여럿 된다. (특히 여자가 하면 더더욱 무사하기 어려워지지)

딴에는 노예자랑이라고는 하지만, 이게 제대로된 보상을 받기 위한 첫 걸음이라고 본다.

일단, 군복무와 관련해서 헛소리 자체를 못하게 막아두고

그 자체를 성역화를 해두고나서, 그 다음에 그 이미지를 이용해 보상을 받아야함.

지금 서로 까는 이유는 노예자랑 때문이 아니라,

서로 처한 상황이 다르기 때문이지. 군 문제는 미필, 복무자, 군필자, 공익 등으로 처한 상황이 너무 다양함.

현역 월급 인상하는거 군필자가 오히려 반감 갖는건 당연한거야.

자기가 제대로 보상 못받은거 후임자가 받는데 화 나지 않을 사람 있음?

이걸 보상심리, 노예자랑으로 치부할게 아니라, 사람의 당연한 심리로 생각해야 하고,

그 심리를 부정하면 아무것도 안되, 사실은.

그러니까 보상문제는 모든 사람을 포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야함.

아마 군필자 보상이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갈 수 있겠네,

결국 대부분이 군필자가 되니까.

결론: 사람의 기본적인 심리 (보상심리, 딴에는 노예자랑)을 정면으로 부딪히려 하면

아무것도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