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배설물을 먹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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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자기 배설물을 먹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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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아지들이 배설물을 먹는 이유는 지루하기 때문입니다.

혼자 오랫동안 내버려두었을 때, 보이는 곳에 변이 방치되어 있으면 먹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강아지가 변을 보면 즉시 치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자연식을 먹인다면 배설물이 감소하지만 마른 사료는 배설량을 증가시키며 대변색도 어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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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다른 동물의 배설물을 먹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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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가 다른 동물의 배설물을 먹는 것은 늑대의 본성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늑대가 다른 동물의 배설물을 먹는 것은 영양분을 섭취하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개가 다른 동물의 배설물을 먹을 때 그 배설물의 영양분은 개에게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개가 같이 키우는 고양이의 배설물을 먹을 경우,  

고양이의 화장실을 뚜껑이 달린 것으로 바꾸어 고양이만 화장실에 출입할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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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S 식분증이란?

개가 대변을 먹는 증상을 '식분증'이라고 합니다.

관심을 갖고 치료하면 얼마든지 고칠 수 있는 습관이며,

먼저 개가 왜 대변을 먹는지 그 이유를 알아낸 다음 적절한 치료방법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비타민이나 미네랄이 부족해 대변을 먹는 경우

비타민제 등을 공급하고 균형 있는 음식을 주면 저절로 습관이 고쳐집니다.

또 스트레스 때문이라면 그 원인을 없애거나 줄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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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방법**

1.줄 이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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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설물이 있는 장소에서 산책을 한다면 목줄에 약 9m정도의 나일론 줄을 묶습니다.

다른 개와는 놀지 못하게 하고, 배설물을 먹으려 하면 줄을 당기면서 "안 돼"라고 합니다.

배설물을 먹지 않고 주인 곁으로 오면 칭찬해주고, 줄이 꼬일 수도 있으니 조심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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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놀이로 관심 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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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가 배설물을 먹으려고 하면 좋아하는 공이나 장난감을 던지며 큰소리로 "가져와"라고 명령합니다.

공을 가지고 돌아오면 뒤로 더 물러나고, 개가 그대로 따라오면 충분히 칭찬해줍니다.

이렇게 개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려 나쁜 습관을 서서히 고쳐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