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어리석은게 트젠이라면서 상하차로 몸 굴리고

아무리 비정규적으로 하더라도 수익이 고정적이지 않더라도 일 자체가 규칙적으로 돌아가야 나중에 건강도 챙기는데

토끼는 나중을 생각 안하고 지금 당장 눈앞의 이익만을 보고 쫓아가는거 같더라

그 공장 추천하던애가 하던말이 공장 잘 잡고 들어가면 규칙적으로 들어오는 돈에 정규직 전환됬을때나 안됬을때 비교해서도 올린거 잠깐 본 기억이 있지만

분명히 그렇게 하면 1년정도면 수술비는 다 모을듯 싶더라고

토끼가 공장 가려고 솔깃할때 저러면 그래도 안정적으로 모으겠다 싶던데 지금와서 편의점 알바같은걸로 돌아서는걸 보면 쟤도 질질 끌다가 어정쩡하게 끝날듯 싶은 기분도 들더라

내 친구도 예전에 여행자금 모은다고 공장했던애가 한명 있는데 공장 다니는동안엔 만날시간도 거의없고 노는건 거의 못하던데 나중에 나와서 보니 돈은 잘 모았더라고

말 들어보면 공장에서 잘라도 인력은 소개소에서 관리하는거라 소개소가 바로 다른 공장으로 돌려주기때문에 아무걱정 안하고 다녔다던데 차라리 그런곳이 낫지않겠냐

설마 인형같은데 가서 업할 시간없거나 평소에 놀 시간 없는게 걸려서 안간거면 한심한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