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주 자리를 놓고 팽팽한 설전벌여......

이난나 "찬물에도 위아래가 있는 법이다"

이진진 "니가 그렇게 싸움을 잘하느냐"

이난나 신팸 홍보수석은 이날 갤주 자리를 놓고 이진진 지사를 찾아갔으나

설전만 벌인 끝에 “저런 불한당과 다시는 어울릴 수 없다”며 발길을 돌리고 말았다.

사사로운 갤주 자리를 놓고 결국... 정면 충돌로

이난나 신팸 홍보수석은 이날 부산 연산동으로 이진진 지사를 찾아 담판을 시도했다

걸레릭 탈갤 이후 비어있는 갤주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이난나 수석은 

“갤주 자리를 놓고 싸우는 건 논쟁할 부분이 아니다”며

“응당 내가 되야할 것이므로 딴지를 건다면 그냥 돌아가겠다”고 선공을 날렸다.

하지만 이진진 지사도 물러서지 않았다. 그는 “니가 왕이냐”며 “나는 우렁을 경질시킨 업적이 있다”라며 반박했다.

이에 이난나 수석은 짐짓 웃는 표정으로 “천하의 이진진이 고작 신팸 꽁무니만 빠는거냐”고 맞받아 쳤다.

이난나 수석은 이어 “이진진 지사가 드라이브(영향력)를 걸어서 우렁이가 쫓겨난 것은 천하가 다 안다”면서

이진진 지사의 반박이 궁색하다고 지적했으나, 이진진 지사는 되려"이난나 홍보수석 따위는 가서 농구나 하라"며

강수를 두었고 서로 얼굴만 붉히며 끝났다. 

향후의 행보가 궁금해지는 가운데, 불쌍한 라비와 우렁이를 추모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