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별 뜻은없구 갑자기 넋두리하고싶어져서.....

첫번째로 나는 아직 집에 제약을 많이받아
물론 울 아빠집이기도하고 용돈도 아빠께 받아서 쓰니까(요즘 가끔 일 나가지만)
어느정도 아빠의 제약을 받는거에대해 이해는 하고있어
근데 나는 성인이고 살면서 범죄라든가 도박이라든가 해본적은없는데
별로 제약받고싶지않고 눈치안보고 다른지역에 여행도다니고 밤늦게도 놀다오고 그러고싶은데 그게 잘 안되네...
1박2일정도 여행은 한달내지 한달반에 한번정도고 통금시간은 9시부터 10시려나
평소엔 괜찮은데 남이랑 비교해보면 조금 서운해져서 술도 막 당기고 그러는데.. 물론 남은 더 뛰어날수도있고 스스로 돈벌수도있어서 어느정도 다를수도 있긴 하겠지만

두번째로 내 외모에 대해서
내 외모가 막 엄청잘생겼다거나 넘 빻았다거나 그런얘긴아닌데
들리긴 엄청 이상할지 모르겠고 얘가 자뻑하나 생각할수도 있긴한데
남들이 가끔 내 외모를 칭찬해줄 때가 있는데 그걸 믿질못하겠어
스스로 코스,여장해보고 사진도찍어보고 거울도보고 그러는데
절대 만족스럽지않은 외모와 몸매여서 솔직히 내가 그런옷입은모습을 내가보면 별로 보기좋진않아
그냥 그 행동자체가 좋고 그런옷입은사람들이랑 어울리고싶어서 하는건데 엄밀히 따지자면 외모쪽에서는 난 하면 안될사람인거같기도하고..
내가 셀카를찍고 거울을보고그래도 외모가 전혀 불만족스러워서 솔직히 짜증날때도있었고 그거땜에 코스같은거는 밝고 밖인데서 해야하니까 년단위로 꺼린적도있고..
자기 뇌문제로 스스로의 외모가 이상하게 보이는 장애가있다곤하던데 내가 그런거라곤 생각은 안하고..

내가 무슨말을하고싶은지모르겧어 그냥 아무말막대잔치네

다들 잘자고 좋은꿈꾸고 사랑해여 ㅠㅅ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