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먹고 지른거 ㄱ맘편하게 게임하고 딱

ㄹ1달만 ㄴ고생하면 될둘알았는데 ㅁ몇달동안 ㅈ존나 뒤지는줄알았지 ㅋㅋ

ㅈ지금도 뒤끼거같음.

힘이 없으니 ㅈ징징거리ㅣ지도 못함

사람들이 ㅇ왜 폭발해서 무너지는 게 아니라

ㅈ조용히 남몰래 존나 ㅅ바스락거리는 소리 하나 없이

그냥 ㅇ존나 조요잏 사그러들어가는지 알 것 같음.

누가 ㅁ물어볼까봐 정말 비참함.

ㄴ널 무너뜨린 이가 누군데?

네게 상처를 준 게 대체 뭔데?

널 사그라들게 만든건 어떤 계기로?

ㅇ아 그거 비싼거 좀 ㅁ샀는데 몇달 좀 힘들었어 ㅋㅋ

ㄹ라고 대답하기 ㅈ존나 쪽팔려 뒤지꺼같ㅇ애 

힘만있으면 ㄴ물어본새끼 멱살을 ㅎ휘어잡아ㄹ뭐루ㅏ뭐라 지껄일텐데

걍 존ㄴ나 헤실헤실 ㅊ쳐 웃다가 꺼지겠지

자동차 기어나 우주선 ㄴ추진체 분리하듯 존나게 크고 소리 존나 있어보이는 소리나는 그런 레버말고

ㄱ걍 존나 낡은 백열등 전구 끄는 ㄴ소리 똑 소리 ㄱ그게 마지막 소리가 되긴 ㄴ존나 싫은데

뭘 어찌래햐랗지 몰라서 숨죽이고이쓴ㄴㄷ데 쪼그려선 숨죽이고있는 그것 것도 힘이듦

내탓이 ㅇ아닌걸로 누군가에겐 인정받을ㄹ 수 있을 거란 착각에 빠져산 것 같았음

내탓이 아니라고 증명해도 ㄷ변하는 건 없을까봐 ㅈ존나 무서운 기분이 ㄷ르었음

신이 있다면 ㄱ다 고백해도 증명해도

그래서 어쩌라고? ㄴ니보다 더 힘든 애들 많은데 ㅋㅋ 라고 하면 

또 머릿속으로만 ㄴ멱살 잡고 난 원랜 이렇지 않다며 중2병같은 ㄴ대사 존나 뱉고선

이미 ㄷ뒤지고난 이후인데 ㄱ숨길것 가려질것 하나 ㅇ없는 그떄도

걍 ㅇ헤싨헤실 웃으면서 ㅋㅋ ㅈㅅ 라구 하긴 싫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