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재료준비
무, 양파, 멸치, 파 , 마늘, 맛소금, 간장, 후추, 갈비, 당면

2. 재료손질
국물내기용 무를 따로 준비한 후 남은 무를 쇽쇽쇽 알맞은 크기로 썬다(한입에 들어가는 크기가 좋다, 국물용 무는 껍질을 제거하지 않고 잘 씻어만 준다)→양파는 껍질을 제거한후 반으로 갈라 준비한다→파는 흰부분은 국물을 우려낼 때 쓰고 초록 부분은 시들시들한 부분을 제거한후 최대한 얇게 송송썰어준다→멸치는 손질할필요가 없다→마늘은 칼 옆면을 사용하여 뭉개 놓는다→갈비를 소금 후추로 간을하여 약 15분간 실온에 내놓는다. 좀 많이 뿌렸다 싶을정도로 간을 한다
→계란 1개를 까서 잘 섞어 따로 보관한다

3.조리
국물용 무, 양파, 멸치, 마늘, 갈비를 냄비에 넣고 물을 적당히 부어 가열한 후 끓으면 불을 최대한 줄인다(이하 simmer)→보통 국물이 우러나는데 40분이 최적이지만 기다리는동안 할게 없거나 시간이 넉넉하지 않다면 약 15분정도만 조리한다→국물이 우러나는동안 계란 고명을 준비하고 당면을 삶아 찬물에 씻어 전분을 제거해준다(당면은 다시 조리해야하니 4~5분 정도만 조리한다)→갈비를 건저내 따로 둔 후 체에 국물을 걸러준다→깨끗한 국물에 건져낸 갈비, 무를 넣고 simmering 해준다→간장으로 색을 먼저 낸 후 맛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준다→5분정도 더 simmering 해준다→당면을 넣고 면이 알맞게 익을때까지 팔팔 끓여준다→파와 계란 고명을 얹어 마무리한다→맛있게 먹는다

tip.
국물용 재료를 미리 준비한후 국물을 내는동안 나머지 재료를 준비하면 시간이 단축된다.
고명용 파를 물에 잠깐 담가놨다가 썰면 좀더 싱싱하고 아삭해진다.
고기는 낮은불로 서서히 익혔을때 좀더 부드럽게 된다
간하는 것을 무서워하면 안된다 싱거우면 간을 더해라
파 뿌리부분에 특히 흙이 많으니 주의하여 씻어준다.
간혹 초록부분 구멍안에도 흙이 들어가있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