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좀 죽여주지.. 살자를 할래도..

어디든 눈이고..위치좋은곳 찾으면 씨히고..

젤 만만한게..먼 다리였는데 거긴 동글동글이 달아놔서., 

가봤는데 절대 못 올라가고..최대한 피해덜주고..

가고싶당..사실 작년 살자할때 싹 정리후 버리고서

그후부터 지금까지 직장은 여전히 다녀도..

그냥 시체지...목적도 목표도 잃고...

그냥 의무적 출퇴근.. 대화와 지인만남?...

기피하게된 그때부터 지금까지 만남이없는..

출퇴 출퇴...그냥 오늘도 안죽고 깨어났네 한숨 푹..

여기서 글 찌그려봐야 혼나는건 알지만...

하 진짜 세상살기 너무 힘들고 외롭고...

여자로 완벽하게 나왓어도 제대로 살았을까 싶고

그냥...잘못나온 불순물같고... 이달 쉬는 휴무날..

다시 시도할곳이나 찾아봐야하나..ㅠ 도저히 힘들어서..

번아웃+환경+나이+신체적불만+우울증+초조= 살자 답안지

진짜 열심히 일하고 살앗는데 남는건...뭘까...

그렇다고 관둘라니까...사업 아닌이상 또 이력서 자기소개서..

그렇다고 본격 완트후 재취? 글쎄...우리들 같은 부류성향

들도 쥐잡이패는데?...어떤일? 윤락? 고작 그거하려고..

애써번거 수술비용 훠릭? 많은 생각과..회안...

진짜 ㅂㅅ종자가 나와갖구 고생만 직살나게하구...

벼랑끝에서...일만 주구장창하구..종국에 남는건 뭐야..

무일푼 완트...하...부모님 지원 돈으로 어릴때하고..

일이 잘 풀리는 그런 직장 아니면 하지마..아니...본인 맘이겠지만...어차피 나도 완트하고싶은건 여전한데..

많은 생각이들어...해봐야 끝이 먼데 경멸..환멸..

노후도 생각나고.. 예전에 완트하고도 가버린 친구들

언니들 그맘이 점점..와닿는건 위험한거겠지..

앞으로 얼마나 버틸려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