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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더씨씨 후기(많관부)앱에서 작성

백규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29 13:52:57
조회 7644 추천 52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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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대표하는 사천왕이자
디시옂갤러들을 전담하는
부산 시디바계의 다크나이트 더씨씨

사장님을 필두로 한 스텝들의 하드캐리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루는 더씨씨는 일행이 있든, 일행이 없든
부담없이 방문해서 수다떨고 노래하기에
최적화 되어있어

사장님이나 다른손님들이 나눠주는 음식들을
받아먹다보니 배때지가 불러 몸무게 앞자리가
7로 바뀔지경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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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손님응대

더씨씨의 가장 큰 장점은 고객응대야
넓지않은 공간, 다섯개 남짓의 테이블로 인해
한번에 모든 손님들을 눈에담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따라서 사장과 스텝들은 어느공간에 위치하더라도
고객응대를 즉각적으로 수행할 수 있고, 놓치기쉬운
소외되는 고객들 역시 테이블에 위치한 스텝들간의
징검다리 연결로 이어줄 수 있지

손님의 입장에서 바라봤을때 같은 공간의
모든 이들과 손쉽게 캐미가 형성되고 가라오케를
통해 노래를 듣거나 부르면서 친밀감을 형성한다는
분위기를 조성해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이야

더욱이 그룹으로 방문한 이들은 본인들끼리
놀기 바쁜데, 적절한 타이밍에 서비스로 파고들어
그룹사이의 벽을 허물고 다른그룹과 이어주는
사장님의 역량을 볼 때마다 어느 한 분야에 통달한
달인을 보는듯한 기분이 들어

또 손님의 입장과 퇴장시에 사장과 스텝뿐만 아니라
다른 손님들도 함께 인사를 하기에 손님 한명한명
을 되게 존중하다는 생각이 들게끔 해 심지어 금방
동화되어 처음보는 사람들의 입장과 퇴장에
같이 인사하게 되는데 이곳에서는 당연한 분위기야

처음 방문할때는 일행들로 인해 신경쓰지못했던
부분이었는데 항상 반갑게 맞이하는 가게 전체분위기를
잘 조성해 놓은 점에서 오랜시간 단골을 확보해놓은
전통강자의 면모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어

술이들어가고 새벽이 깊어지다보면
어느새 테이블의 경계가 자연스래 무너지고
옆 테이블 접시에 냅다 포크를 푸욱 찔러넣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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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라오케
손님을 주인공으로 만들어주는 무대이자 동시에
더씨씨 손님을 한데 모으는 원동력이야, 사장님과
스텝들의 적절한 환호는 의도를 알면서도 듣는이를
기분좋게하구 모처럼 여목을 연습한 결과를
뽐내는 자리라서 긴장감을 불어넣어

이는 부르는사람도 듣는사람도 마찬가지인데
고음노래를 선곡하는 순간의 반응이 이 긴장감을
고조시키는듯 해

지난번 린의 시간을거슬러, 박효신 눈의꽃에
이어 이번에는 태연의 들리나요, 만약에를 불렀어
춤은 블락비의 HER, 라이즈 BoomBoombass
준비했었는데 다음에 갤러들 있을 때 추려고 아껴놨어

더씨씨 특성상 여목이 되거나 끼충만한 사람들의
무대장악은 언제든 환영이야


3. 돈땃쥐

여타 찜방베이스의 시디바와는 달리 터치는 함부러하면
안되는 곳이야. 물어보고 만지는것 까지는 상호간
동의하에 이루어지는 행위다보니 괜찮지만

가슴진짜냐고 냉큼만지거나 아무리 노출부위라도
함부러 터치하는건 시디바 일지라도 해선 안되는
행동이라는 소리지 너무 당연한 말이지만.

여타 찜방베이스에 무례한 사람이 많다보니
스텝을 술집아가씨 마냥 주무르는 사람이 없었다는게
좋았어


  아쉬운점
-전체적으로 공간이 좁게 느껴졌어-

업방 공간이 다른 어떤 시디바 보다 좁았어
더씨씨 자체를 2차로 오는 단골 손님이 많은점과
서면 시디존 일대라는 점 때문에 업을 한 체 방문하는
경우가많아 문제되지 않았지만 만약 손님이 몰리는
상황이 되거나 마감시간 업을 해제해야 할 경우 등
업하는 공간이라기에는 불편한 것을 느낄 수 있었어

룸은 두번의 방문 간 쓰는것을 본 적이 없어
더씨씨는 절대 좁지않아 다만 룸에서 노는것보다
스테이지에서 사장님 케어를 받으며 즐기는게
절대적으로 재밌어

어디까지나 내 생각인데, 룸은 분위기에 맞지않는
노래를 부르거나 마이크를 놓지않는 선곡풀충들에게
'사람이 많아서 불편하시죠? 괜찮으시면 더 넓은 방
에서 편하게 즐기실 수 있게 방으로 안내해드릴까요?'
하며 분리시키거나 손님들간의 분쟁이 발발하기 직전
격리시켜 놓는 방에 근접한 용도로 활용되는 느낌이라
선점의 대상이 되지못한 것으로 생각 돼

입구쪽 스탠드바 공간이 불필요하게 활용되고있어
스탠드바 테이블의 절반은 손님들의 킵된 양주들이
자리하고있는데 인기가 많은 시디바답게 정말 정말
양주들이 많아 서랍장 공간을 꽉 채우고도 부족해서
테이블에 올려놓은 킾들은 너무 많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고

포토존이 화장실 바로 앞 거울과 벽의 네온전구장식
인데 공간이 좁고 바로 밑에 술짝을 쌓아둬 사진찍기에
불편한 점이 있어

개인적으로 포토존을 창가로 옮기는게 어떨까?
지하시디바가 갖지못하는 이점을 최대한 살려 스탠드
를 활용하는 이벤트공간으로서의 가치를 높인다면

시디들은 일반여성이 되어 파티를 즐기는 느낌을
경험할 수 있고 창가를 장식한다는 점은 손쉽게 변화
주기에 용이하다보니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
와 신년행사 등 각종 이벤트에 대응하기 적합해보여






수없이 많은 시행착오 끝에 지금의 더 씨씨가 완성된 걸
알고있어 그리고 내가 언급한 제안 역시 이미 다
거쳐오셨다는 것도 알아.
다만 신규고객의 입장에서는 사진과 추억을
기대하고 오는 것이기에

시디들이 이러한 사진을 트위터에 공유하며 새로운
유입을 위한 홍보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나도 더씨씨를 방문하기전까지는 아는사람끼리
즐기는 단골많은 시디바로 알고있었기에
솔로로 방문하면 폰만 보다오는게 아닌가 했는데

그 많은 손님속에서 한명한명 케어해나가는
화술만렙 사장님과 스텝들로 인해
소외되지않고 손님들 속에 녹아들 수 있었어

만약 혼자 처음 시디바를 방문하는 시디라면
무조건 부산 더씨씨를 강력 추천할게

부산 모든 시디바의 성업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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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혼자왔다 말씀드리니 테이블합석을 권유하셨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초면인 분께서
규리를 알아봐주셨지 모에요? 호호호

- @orange97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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