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설동 아담사우나와 8월9일 오픈 할 이브 사랑해주시고요

전 60살 가까이 살면서 삶이 좋겠다 나빴다 굴곡이 많았고요 40대엔 파산해서 마을버스운전 승용차기사 대리운전기사를 하다가 대리운전도 락이 걸려 짤리고 뭐할까 생각하다가 아담사우나를 운영하게 되었죠

아담사우나가 잘 되니 자신충만하여 비즈호텔 송해사우나 지엠 사업장을 네개 운영하다가 코로나때 힘들었구요

지금은 다 정리하고 아담사우나만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힘들었던건 제 욕심때문에 하느님이 벌 주었구나 생각하고 욕심없이 하고 싶은걸 하고 살자 그런 마인드로 즐겁게 현재는 살고 있고요

현재는 여유있게 사는데요 나쁜짓 할일도 없고 정직하게 착하게 살려고 합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고 싶은 생각 하나도 없지만 하도 남을 잘 믿고 당한지라 이유없이 절 시기하고 질투하는 분들때문에 전 일부러 ㄸㄹㅇ 행동하죠 일반모임에서도요 어디서나

전 그게 절 안건들이고 스트레스도 안받고 편하더라구요

전 제이직원들이 블랙시켰고요

새벽 6시까지 영업한다고 하여 6시까지 있을려고 했는데 새벽 5시에 손님 없다고 나가라고 했고 반말에 쌍욕을 하더군요

얼굴에 조명 비추고 잠깨우고 전 너무 황당해서 7시에 나갔죠

그때부터 직원 모두다 절 갈구더니 제이사장한테 블랙시키자고 말했나봐요

제이사장님 아담사우나 오랜 단골손님분이시고 현재도 아담사우나 자주 방문하셨는데요

전 아담사우나 직원이 제이 사장 온다는 말 듣고 제이에 갔는데요 조용히 한두시간 놀다간다고 했는데 경찰부르고 쫒아내더군요

제이사장님한테 너무 화나서 옆에다 차린다고 했고요 바로 부동산 가서 그 다음날 이브자리 계약했죠

전 제이사장님하고 잘 지내고 싶지만 제가 고소한 여신이랑 친하시고 이상한 소문 퍼뜨리는데요

좀 자제해 주시고요

앞으로 서로 같이 잘 되었음 하는 제 바램입니다

전 요즘 너무 신납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니까요

앞으로 이브에서 먹고 자고 할꺼같습니다

아담사우나는 직원들에게 맡겨도 잘 돌아가니

아직 초짜지만 많은 러버분들하고 시디분들 만날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오르네요

다만 이유없이 피해주고 이상한 짓하는 분들은 철저히 쫒아내겼습닌다

댓글

이상한짓의 기준이 뭔가요ㅡ제이 입장에선 본인도 이상한짓 하는분중 하나 아닐까요 산전수전 다겪으셨는데 남을 용서하고 배려할줄 아는 너그러운 이브 사장님이 되길 바래봅니다

네 맞는 말씀이죠
제가 시디는 그때 초짜가 제이도 처음 방문한지라서요
손님없어서 일찍 문닫는다면 당연히 밖에 나갔겠죠
제가 제이 사장 지인이고 손님인데 막말하고 눈에 불빛비지고 쫒아내는 방식이 틀린거죠
사정을 말했음 전 다 이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