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청에 의한 글로 정식 연재와는 다른 이야기를 작성 해볼까 합니다 이번 글에서 다룰 작자는 시디가 아닌 러버로 여장갤 유저라면 다 아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피데스의 왕자, 송철환 그의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송철환 그는 원래 평범한 찐따였어 남진호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인생사를 풀던 그의 말을 짐작하면 그는 대학시절에 한 여성을 짝사랑 했고 그 짝사랑녀에게 집착했지만 결과적으로 차이고 말았어

그의 앰씹 같은 천성은 당연히 그를 커뮤니티 세계로 초청하게 됐지 원초부터 디씨 유저였던 그는 헬갤에서 앰창 같은 인생을 보내고 있었는데 여장갤 유저들이 헬갤에서 자기들 사진으로 어그로를 끌었고 그 계기로 송철환은 여장갤에 입갤하게 돼

철환이도 그 당시에는 뇌가 썩은 상태가 아니었어 일반인의 초점을 하고 있었지 그렇게 여장갤에 와서 끼떠는 게이들을 보며 역겨움이 올라와 정모를 나가게 됐는데 안락함을 느낀거지

여자를 상대할 때와 달리 너무 편했던거야 처음 게이들은 짝사랑녀에게 차였던 철환이의 트라우마를 씻겨주고 아다 인생까지 탈출 시켜줬어 이후로 철환이는 군입대를 하게 됐지만

전역 후 드디어 운명의 본무대를 만나게 돼 맞아 신촌의 피데스.. 지금은 추억으로 남아있지만 그 시절 여장갤 정모의 장소였었고 여장갤 정모의 핫플레이스였던 곳이지

사장이 센스 있어서 합석 시켜 앉게하는 기술이 여간 좋았어 요즘에 올라오는 유 후기와 달리 왕따 당하는 사람이 없었지 사장이 어떻게든 짝 붙여줬거든

아무튼 그 피데스에서 송철환은 피데스의 왕자, 피데스의 아들이라는 명성을 거머쥐며 좆밥찐따러버1 을 탈피해 그 시절 정모를 주름 잡던 러버가 됐지

이후 네임드쉬멜과 시디들까지 거듭 섭렵하여 1타 러버까지 등극했으나 그의 애미 터진 인성탓에 전성기는 아주 짧게 끝나

최고의 주가를 올리던 그는 2020년 당시 최고의 여장갤미녀였던 리세를 차지하는 행운을 얻게 됐으나 리세는 금방 그를 뿌리쳐 떠나고 철환이는 제 분을 참지 못해 자기가 따먹었던 시디들의 품평회를 열어 버리고 진호 방송에 나가 “먹고 버리라”는 희대의 명언을 남기고 자신의 전성기를 스스로 끝내 버렸어

이후 그는 더 이상 이 바닥에 미련없고 여자 만나러 떠나겠다 선언하였지만 그뒤로부터 4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의 시점에서 고개가 갸우뚱해지는 일이야

그리고 송철환의 독특한 점은 자신의 일상 얘기를 아무렇지 않게 하는데 그가 신상노출에 민감해지지 않은 이유는 여장갤 고로시 때문이야


앰씹창러버의 대표주자인 송철환도 자기 신상이 노출되는 것을 꺼리던 시절이 있어 신림팸이 활개치던 시절 지금의 하늘이와 동명인이었던 펩시(cd명 하늘, 실명 규혁)가 악명을 떨칠 때인데 그 당시 여장갤 고로시는 지금의 고로시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악질이었어 여장갤을 넘어서서 사방팔방 신상정보를 퍼트리던 시절이었지

송철환도 그 고로시의 피해자가 되고 법적대응을 하고 싶었지만 악질고로시유저들은 예삿놈들이 아니었어 토르 브라우저라는 ㅈ같은 IP우회 브라우저를 이용해 자신들을 잡기 어렵게 만들었지 그래서 송철환은 그냥 자포자기 하고 그때부터는 갤에 스스로 신상을 마구 까기 시작해

맞아 철스타그램이 그때부터 시작된거야 이새끼도 첨부터 그랬던건 아니야 그는 여타 다른 러버(피좋, 배트맨 등)들과 달리 고로시로부터 도망치지 않고 정면대응해 극복해버린거야

그뒤로 철환이는 더 대놓고 갤질을 하며 게이생활을 하고 게이어플을 하면서 여장을 하지 않는 바텀들도 따먹고 다니면서 자기의 성정체성을 확고히 해 군인 시절 용수와 씨샵 등 빡빡이 대머리 바텀들도 섭렵하게 됐지

그리고 그건 그가 구가했던 전성기 시절의 내리막을 알리는 계기가 됐고 용수와의 짐승섹스는 그의 커리어에 있어서 최대오점이 되어 버렸어 당사자 간의 감정적 충돌이 더 큰 폭로를 낳고 그건 승자 없이 패자만 남는 병림픽을 이어간 덕분이었거든

그렇게 자기가 따먹었던 시디들의 품평회를 열어 바린 후 이 바닥을 떠난다 선언했던 송철환은 1년 뒤 윾동이라는 게이에게 빠지게 되는데 윾동이에게 까이고나서 망치로 그의 집 대문을 두드리다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서까지 가서 커밍아웃을 하는 미친 퍼포먼스를 보여줬어

이 일련의 사건은 그의 로맨티스트적인 면모를 재조명 하긴 했지만 그는 자신의 원칙을 철저히 지키며 수많은 시디들을 여전히 먹버하고 있어

송철환 그에게 대처하는 방법은 절대 관심을 주지 않는 방법 밖에 없어 어떻게든 관심을 끌어보려 일부러 시비를 걸겠지만 그 이상의 위협은 하지 않아 그도 합의금은 무섭거든

그리고 절대 대주지 마 송철환 자신은 먹은 것에 미련 두지 않아이 사실을 절대 잊지마 그리고 또 명심해 그를 거쳐간 시디 쉬멜 게이는 3자리수가 넘는다는 사실을 송철환은 계속해서 게이들을 먹버할거야


아무튼 여장갤 특성상 시디 얘기 할 일이 많고 러버들은 워낙 이 바닥을 즐기는 텀 자체가 있어서 철환이처럼 공개적으로, 오래 활동하는 경우는 굉장히 드물지

러버들은 경력이 길더라도 365일 러버포지션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드물어 왜냐하면 중간중간 여자를 만나며 간헐적으로 이 바닥을 즐기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 그리고 다들 자신의 신상 노출을 최소화 하고자 하는데 이 녀석은 산전수전 다 겪으면서 살아남은 기행종이야

이상으로 이 씹병신새끼 이야기를 마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