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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 씹쌔꺄-!(라고 적어서 올릴려고 했던 글)앱에서 작성

쫑알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09 16:12:37
조회 152 추천 0 댓글 0



새해보내고 답답해서 1.2일 9시에 적은글이야
길지만 읽어준사람들은 고마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영화보는데 주전부리로 먹을거 사돌라고 안 함.
주전부리를 배터지게 사 돌라고 안 함.
영화표보다 비싸게 맞출려고 주전부리 잔뜩 사 달라고 안 함.
근데 내가 영화푯값 내고 더 뜯어먹을려고 설계한것처럼, 자신을 피해자 코스프레 해버림. 42000원 칠 삼. 반반 콤보(반반라지팝콘, 콜라라지2개, 나쵸칩), 맥주 2캔 새우튀김 기본팝콘. 먹고 배터져 뒤지라는건가 싶었음. 사 준 사람 기분 좋게 해 줄려고, 꾹 참고 엄마미소 지으면서, 고마워 맛있게 먹을게, 멘트와 연기 몸짓 표정 컨트롤 한 나, 칭찬해. 정말 칭찬해. 착해 나. 기특해 나. 애많이 썼구나 나. 잘했어, 이후에, 이 순간에 대해서, 걘 언급 1조차 없는 걸 보니까, 그 순간에 최고의 정답카드를 뽑아서 잘 위두른 나, 정말 대견해 나. 눈물나. 보통 이런 순간에 얼만지 따지는, 피곤한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결제한 후에 받은 영수증 안 버리고 챙김. ㅅㅂ. 그때 이런거에 신경써야해서, 난 스트레스받았음. 보통은 이렇게,이런, 영화 보가 전 상황에 영수층 챙기고 모으고 하는 사람 잘 없단 걸 알기에 스트레슬 받은거임.
영화끝나고 공차 커피 먹으러 가서는, 점원 앞에서 남목으로 조심스럽게 메뉴 말하던 날 몸으로 텅 밀치곤
나랑 주문하는 목소리를 겹치게 말 해서, 뭔가 이상한 상황에 날 놓고, 날 부끄럽게 하고는, 내가 점원에게 카드 내민 손엔 눈길조차 안 주고,
1초 간격의 속도로 카드를 꽉 쥔 주먹을 휙 내지르면서, 점원에게 자기 카드를 줌.
영화끝나고 포토카드 1000원 결제하곤, 집에서 이 1000원 결젠 왠 거냐고 추궁들어옴, 전화와 문자로 여러번. 난 그걸 데이트중에, 상대가 눈칠 못 채게 숨김.
양궁 쏴보러 가자고 함. ㅇㅋ 하고 양궁있는 3층에 감. 서로 양궁어딨지 하고 헤매다가 양궁 있는지 점원한테 물으러 간다하고 휙 감. 5초 뒤 난 키오스크 발견하고 툭툭 건드려보니 양궁표가 있음. 인당 5000원이길래 결제할려고 하다가 주변 슥 둘러봄. 내 심정은 따로 표현 안 하고 싶지만, 해야겠음. 그 때, 주변 슥 둘러볼 때의 난, 확실히, 불안했음. 왜 불안했는지는 말 안 해도 알 거라 믿음. 모르겠으면 그대로 살아가셈. 그게 세상 사는 데 편함. 주변 슥 둘러보니, 키 165 숏포니 여자 점원을 키오스크 왼쪽 1.2미터 거리로 두고 키오스크 앞에서 뭐라고 말을 하는 녀석이 보임. ㅅㅂ. 
나에겐 선택지가 있었음. 내가 결제를 시작하고 마무리 한 뒤 거기까지 가서, 결제하는 걜 말린다? 환불시킨다? 내가 지금 결제를 포기한다? 지금 내가 처한 상황이 무슨상황인지 다시 확인한다? ㅅㅂ. 난 결젤 포기하고 옆에 갔음. 양궁 있는지 어떻게하면 양궁 하는지 키오스클 툭툭 두드리며 옆에 서 있는 여자점원에게 묻고있었음. 
영화끝나고 커피후루룩하고 반월당에 전원돈까스먹으러가자고 함. ㅇㅋ 하고 이동.
전원돈까스 난 일반, 걘 치즈 주문하기로 함. 주문할때 내 말 씹고 치즈돈까스 2개 맥주 1병 주문함 ㅅㅂ. 후루룩 흡입하고 나가자길래 그러기로 함. 짐 주섬주섬 챙기고 일어서는데 앞에 애가 없음. 오른쪽으로 고갤 돌리니 카드 내밀면서 있는 애가 보임. ㅅㅂ. 짐 마저 1초만에 챙기곤 다가가니, 저쪽 어디에 있는 테이블에 결제 해주세요 란 목소리가 들리더라. 이후 양궁 갔다가, 나온 뒤, 봄봄 가서 커피뽑아먹으며 시내구경하고 돌아다니자 함. ㅇㅋ함. 가는길에 와플집이 보임. 와플먹고싶다함. 난 영화관에서 이미 배불러터져 뒤지겠는데 ㅅㅂ. 또 참고 주문함. 이번엔 내가 결제함. 그래서 하나만 시킴. 사과와플 약 3천원. 정확힌 2800원. ㅅㅂ 정확 따지는 새끼들때문에 노이로제 걸리겠네. 암튼 사과와플이 나오는데 반갈라 돌란거임. ㅅㅂ. 그렇게 난 먹지도 못 할 사과와플 하날 손에 듬. 걘 와플 순식간에 먹음. 그럼서 하는말이, 자기가 와플 이렇게 먹어보는게 소원이었대, 핸복한 표정 활짝 지음. 여기서 내가, 죽빵 날리고 싶었음, 이라고 글에 멘트 치면, 애 상처받을거임 ㅋㅋ. 봄봄 가서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헤이즐넛 시럽 추가 아이스로 두 잔 시킴. 각 5000원 아래. 그렇게 난 양 손에 와플 반 조각과 아메리카놀 들고, 같이, 뽈뽈 돌아다님. 내가 와플 안먹는거보고 자기가 먹어도 되녜, 그래서 먹으라고 주니 잘먹음. ㅅㅂ, 집에가서 먹어도 되는데, 나도 사과 와플 좋아하는데. 그렇게 버스킹 하는 곳 까지 감. 무신사 옆 골목에 있던, 동남아 외노자들 두 명의 쇼핑가방에 빈 컵 투척한건 덤인 헤프닝. 내가 고개 숙여버림. ㅅㅂ. 사관 받아주던데, 두 외노자 얼굴 1초 관찰하니, 걔네 얼굴 똥씹은 표정이 안 감춰지는거 같더라. 하긴 나라도 그럴듯, 못참을듯. 그래서 그 자릴 피함. 그리고 걔가, 버스킹 하는 사람들을 보더니, 자기도 하고싶댸. 함. 6살 여자어린이 롱포니테일의 귀여운 2곡이 끝나고 주변에 구경하는 사람들이 더 늘어나고 난 뒤에. 이 순간에 대해선 말 줄이겠음. 내 기분이라던가 그 때의 거리 분위기, 사람들 분위기라던가 이동이라던가 눈길, 멘트, 장비관리자의 표정 등등 같은 것에 대해서. 이정도만 말 해도 보통, 몇몇 사람들은, 멘탈에 살짝 금이 갈 테니까, 표현 안 하고, 기억 안 하고, 글로 안 적고, 여기까지만 하겠음. 끝임. 새해 타종도 보고갈래? 란 질문에, 택시, 지하철끊김, 추위, 사람인파의 적음, 바다로 갔겠지, 라며, 완곡하게 거절하고, 집에가서 보기로 하곤, 그렇게 10시(22시) 23분에 돌아감. 2023년 12월 31일 10시 12분쯤이었음.



그리고 유튜브로 타종하는걸 봄. 대구 방송 유튭 보다 타종 후엔 엠비씨로 넘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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