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 사람들 친절하고 되게 우호적이였음. 그냥 뭔가 다들 밖에서는 평범한 사회인인데 여기서는 자기 취미생활한다는 느낌? 운동 열심히 하고 일도 열심히 하면서 여기서 사람들 만나고 취미생활한다 이런 느낌? 아 그리고 평범한 남성분들도 메이크업하고 화장하니까 되게 여성스러워 보이는것도 엄청 놀랐음.

- 성관계라던가 그런것도 강제적으로 한다던가 그런건 아니였음.  

- 상황에따라서는 클럽처럼 음악도 틀어줌. 근데 클럽이라기 보다 만남의 대화방? 옛날 큐플레이나 스타크래프트 백수 대화방같은 아늑한 느낌임.

- 소파 있는 방도 있어서 놀다가 피곤하면 누울수도 있는 편안함? 헌팅포차나 클럽같은데서 있었으면 하는 시설을 딱 만들어준 느낌.

- 무료 락커룸. 

- 돈만 내면 메이크업도 해볼수 있음. 내돈으로 사보기 아까운 화장품 색조들도 체험판으로 써볼수 있다는건 장점인거 같음. 거기에 뭐 그냥 호기심으로 여자옷 입어보는것도 그냥 체험으로 괞찮은듯.

단점(아쉬운점)

- 건물이 너무 낡았고, 화장실같은 시설은 옛날 건물같아서 별로였음.

- 밀폐된 방에 침대가 있었는데 소파느낌이라고 하기도 좀 그렇구, 침대라고 하기에는 딱딱했음. 어두운 조명때문에 VIP룸 같아보여서 잠깐 휴대폰 보거나 앉고싶을때 들어가기 부담스러웠음. 

- 화장품 종류는 꽤 많이 갖춘거 같은데, 좀 비싼 화장품들도 더 많이 구비해줬으면 좋겠음. 예를들면 비비크림/파운데이션. 에스티로더, 입생로랑같은 명품 파운데이션들의 경우 가격은 비싸지만 더 고급스럽게 표현되면서도 예쁘게 유지력도 좋은데 그런 더 좋은 파운데이션들도 갖췄으면 더 좋았을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