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루나 데리고 캠핑장 감.

같이 텐트 치고 모닥불 피우고 미리 수비드해온 토마호크 스테이크 토치로 시어링 해서

예쁘게 지는 노을 보면서 수비드 스테이크 같이 먹음.

배부르게 식사 후. 준비한 산토리 위스키로 하이볼 만들어 먹이고 따듯한 담요 덮어 주며 달콤한 말 속삭임.

"사실 널 괴롭히는 건 그만큼 널 좋아해서야."

"너 뿐인거 알지? 내 눈엔 니가 세상에서 제일 이뻐 등등"

그러면서 모닥불에 오로라 가루 뿌려서 몽환적인 분위기까지 연출함.

루루나가 맛있는거 먹고 좋은 분위기에 빠져 녹진 녹진 해 졌을 때 쯤.

슬그머니 텐트로 끌고 들어가 입으로 봉사하게 시킴.

루루나도 고마움이 애정으로 변해 기꺼이 봉사를 하고 있을 때...

난 몰래 어딘가로 전화를 검.

그럼 약 3분 후 누군가가 살짝 덜 잠가둔 텐트 지퍼를 버러러러럭 하고 염.

내거 물고 있던 루루나 1차 깜놀.

연 사람의 정체는 4에 등장한 루루나 짝사랑 남...!!!

윗도리 벗고 구순봉사하는 루루나를 내가 미리 돈 주고 지시한 경멸 스러운 표정과 눈빛으로 쳐다 봄.

루루나 놀래고 창피하고 절망적인 마음에 울랑 말랑 할때 짝사랑남이 내가 미리 전달해 준 대사 내뱉음.

" 착하고 순수해서 친구라 생각했는데... 그냥 좆만 보면 입 벌리는 암캐년이었네..."

" 앞으로 연락하지 마라, 걸레 같은 년"

그리고 매몰차게 등돌리고 떠나감.

그거 본 루루나 죽고 싶어져서 고개 숙이고 움.

그 때 내가 귓가에

"어이구... 유일하게 루루나 이해해 주던 존잘 훈남이 영영 떠나버렸네...."

" 이제 루루나 같이 열등한 암캐는 나 밖에 이뻐해 줄 사람이 없네?"

존나 가스라이팅 시키면서 침낭속으로 끌어들여서 껴안 고 잠 ㅇㅇ

이렇게 하루하루 세뇌 돼 가는 루루나...!!!

다음편 - 미녀들 앞에서 개취급 당하는 루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