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트젠바의 장점을 논해보겠어. 이건 손님의 입장보다는 트젠바에 일하려 가는 신입 시디,쉬멜들의 입장에서 말이야.

무슨 장점일까? 어느 나라든 시디와 쉬멜들은 고립되어서 성장하는 경우들이 많아. 주변에 시디와 쉬멜 친구 동지라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없어.
있더라도 한 두명뿐이며 트위터를 통해서 알게 된 친구라서 자주 만나는 게 아니야... (해외는 데이트앱이 대세지만 이 나라는 트위터)
그래서 인격형성, 가치관형성등 인성면에서 열악해져있는 경우들이 보여...

그런 상황에서 트젠바는 자기보다 먼저 트젠의 길에 들어온 언니들을 만나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야. 그게 트젠바의 장점이야.
그러니까 인생선배님들 말이야... (그 장점은 시디바들도 비슷하게 있을 것임)

몇몇 시디들,쉬멜들 트위터를 보면 자꾸 포*노적인 사진,영상 올리며 객기 부리거나 불안정하며 괴기한 심리상태 보이는 경우들이 있는데
게내들이 트젠바에 있는 언니들 선배님들을 만나 같이 생활을 하는게 아니거든. 선배언니들의 충고나 조언을 받으면 그렇게 살까?

그런데 모든 트젠바들이 그런 긍정적인 역할을 해주는 것은 아니라는 것임.
아다시피 유흥업은 목적이 돈버는 것이며 그래서 선배언니들은 후배 동생들을 필요하면 빡세게 교육하며 가르치며 위계질서를 잡는 다는 것이야.

일부 질나쁜 선배들이 후배들을 부당하게 다루며 착취해대는 경우가 있던 건 사실이거든.. 그런데 그런 매우 안좋은 트젠바는 오래 못가~
애들이 빠져나오면서 얘기가 퍼지니까...

즉, 언니들 선배들이 긍정적인 역할을 안해주는건 돈버는 것만이 목적이라 일잘하는 애들만 있으면 그뿐이라는 이기주의적 발상인 거야.
신입으로 온 애가 정신적으로 힘들게 살아와서 성격이 난해하거나 심리적으로 불안정하면 그 애를 짜르면 그뿐이라는 생각을 하는 것임. 일을
못하면 가게에 맞지 않으면 내보내면 그뿐임..
그런 식으로 하는 것이 틀린 건 아닐 것임. 가게운영에 안좋으면 계속 데리고 있는 게 곤란하잖아. 가게는 단체 조직이잖아.

그렇지만 애를 잘 보살펴서 키워주면 나중에 좋은 평판을 얻는 것이 아닐까?...(물론 이 경우에 그 애가 예뻐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있을 것임)

어쨌든 현실적으로 신입들이 트젠바에 들어갈때 자신에게 잘해줄 것을 기대하고 들어가는 건 무리일 수 있다는 것임.
가봤더니 그 가게에서 언니들이 자기에게 잘해줄 수도 있고 잘해주지 않을 수도 있는 것임. 그건 정해진 것이 없는 것이야.


여기서 매우 방향이 다른 자들이 나타나지 자기는 일반일로 일반적인 직장일로 살테니까 그런 트젠바(시디바 포함) 필요없습~ 이러는 자들임..

그건 당사자가 자기인생은 자기가 알아서 할 일이니까 상관은 없는데..
이것만큼은 알아야 하지 않을까? 직장생활에서 성전환자는 승진이 어려울 것임... 만약 직장이 인원감축을 하면 정리해고 예약임.

그러면 개인사업 해야하는데. 개인사업이 리스크가 워낙 크잖아?
무엇보다 일반직장일로 성형수술, 각종 시술, 성전환수술을 할 비용을 모을 수 있을까?

현실적 문제들을 무시한 상태로 일반일을 하는 트젠을 논한다는 건 일종의 판타지가 아닌가?

마치 유흥일이 러버손님들 해달라는 대로만 하면 돈 쉽게 버는 쉬운 일로 착각하는데 유흥일 쉽지 않아요~ 쉽게 하는 일이 아님. 쇼가 쉬워보여?
그렇게만 얘기할께


한가지 첨언하면 태국 가면 2차 90%.. 그런 것으로 알아, 아는데 그건 태국 트젠바들이 대화도 안통하지 쇼도 안되니까...
태국 그쪽 업종이 그만큼 열악하다는 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