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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록 레스너가 ‘히어로즈’에 참전하나

11 2006.05.03 14:45:12
조회 269 추천 0 댓글 3

브록 레스너가 ‘히어로즈’에 참전하나 4월29일 K-1 라스베이거스 대회에서 대사건 발생! 브록 레스너 현지 기자회견 마에다 아키라 슈퍼바이저도 시찰중인 K-1 라스베이거스 대회(4월29일 현지시간 개최)에서 엄청난 사건이 일어났다. 미국 GP 준결승전이 끝난 직후 거대한 육체를 지닌, 예리한 눈을 한 남자가 링에 올랐던 것이다. 그 큰 남자는 전 WWE 헤비급 챔피언인 브락 레스너. 미국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레스너는 어느 대회 링에서도 경기를 할 수 있도록 WWE와 재판을 해왔다고 한다. 이 재판에서 승소한 까닭에 어디에도 올라갈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이 정보를 쥐고 있던 타니카와 사다하루 FEG 대표는 조속히 레스너 측과 접촉했다. K-1 라스베이거스 대회에 초대해서 이번에 링 위에서 인사를 하게 한 것이 경위다. 아직 정식 계약은 맺고 있지 않지만 히어로즈 참전 가능성도 부상했다고 한다. 마이크를 쥔 레스너는 “여기는 이제부터 오를 링의 선택지중 하나”라며 팬을 향해 인사했다. 돌연한 발표에 아무 것도 듣고 있지 못하던 팬과 관계자는 실로 아닌 밤중에 홍두깨와 같은 상황. 경기 종류 직후에는 긴급 기자회견이 열려 “나는 엔터테인먼트에서는 이미 정점에 섰다. 다음은 종합격투기의 링에서도 정점을 좇고 싶다. 계약이 된다면 경기를 향해 곧 연습을 시작하고 싶다”고 놀랄 만 한 코멘트를 남겼다. 종합격투기 링이라면 당연히 히어로즈의 링이 된다. 타니카와 프로듀서도 “마에다 씨, 레스너 선수를 꼭 히어로즈에 올립시다”라고 요구하고, 마에다 슈퍼바이저도 “좋습니다. 곧 하지요”라고 화답했다. 타니카와 프로듀서의 의향으로는 만일 레스너가 히어로즈에 참전하게 된다면 미국의 에이스 자격으로 이번 가을로 예정된 전미 진출 빅카드 제1탄으로 사용하고 싶다는 것이다. 결국 계약이 잘 진행된다면 올 가을에 레스너가 종합격투기 선수로서 데뷔할 가능성도 있다. 레슬링에서 최고에 등극했던 적이 있는 만큼 종합격투기에서도 꽤 활약이 기대된다. 조금 빠른 감은 없지 않지만 관심이 가는 것은 상대 선수. 레스너는 “누구라도 좋으나 굳이 말하자면 밥 샙, 호이스 그레이스”라고 희망했다. 어느 쪽 선수가 선택되더라도 미국 그리고 세계에서 화제를 독점할 것은 당연지사. 이번 라스베이거스 대회를 계기로 사태는 크게 발전할 것 같다. ■ 브락 레스너 코멘트 [링 위에서의 코멘트] 여기는 근사한 선수들이 모여 있는 세계제일의 장소입니다. 모두 대단한 싸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 오게 된 것이 모두와 같은 목적이라 기쁩니다. 출장 선수는 한사람 한사람 모두 존경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이제부터 올라가려는 링 선택지의 한 곳입니다. [회견장 코멘트] 오늘은 단지 K-1 경기를 즐기러 왔을 뿐입니다. FEG와는 계약 이야기를 이제부터 진행시켜 나가려 합니다. K-1의 이야기를 듣고 반드시 직접 관전하고 싶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직접 보니 엉덩이를 걷어차 주고 싶을 정도로 재미있군요. 역시 마지막 경기였던 결승전과 최홍만 대 프레대터의 경기가 재미있었습니다. 대단히 엔터테인먼트적 색채가 짙은 이벤트였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K-1 링에서 경기하고 싶은 생각은 있지만 아직 계약 전 단계이므로 구체적으로는 무엇도 결정돼 있지 않습니다. 아마추어 레슬링과 입식타격기 연습을 조금 하고 있지만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것은 구체적인 목표가 결정되고 난 뒤가 될 것입니다. 계약이 결정되면 곧 시작하고 싶습니다. 나는 엔터테인먼트에서는 이미 정점에 섰습니다. 다음은 종합격투기의 링에서도 정점을 좇고 싶습니다. 나는 K-1을 비즈니스로서 생각하고 있으므로, 장래를 위해서도 서로 면밀히 납득할 수 있는 모양으로 계약이 된다면 경기를 향해 곧 연습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상대는 누구라도 좋지만 굳이 말하자면 밥 샙, 호이스 그레이시. 그러나 이것도 계약이 결정되기 전까지는 단지 설에 그치겠지만요. ■ 타니카와 사다하루 이벤트 프로듀서의 코멘트 브락 레스너 선수에 관해서는 히어로즈에 올리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마에다 씨와도 상담해서 레스너에게 히어로즈 미국 대회의 에이스 역할을 맡기고 싶군요. 대단할 겁니다. PPV 계약수도 WWE 전성기 정도는 되리라 생각합니다. 130개국에서 WWE를 방영하고 있던 때의 챔피언이니까 대단한 존재지요. (레스너와 WWE의) 재판이 지난 주 해결돼서 섭외 담당자가 라스베이거스 대회 전에 미니애폴리스로 가서 서로 변호사를 통해 계약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의 경기는 일본에서도 좋지만, 역시 미국에서 하고 싶습니다. 올해 가을 9, 10월 경에는 개최하고 싶습니다. 밥 샙 선수나 호이스 그레이시 선수와 하고 싶다고 그는 말하고 있습니다. 아케보노 선수도 좋지만 샙 선수라든지 돈 프라이 선수 쪽이 좋겠지요. 그가 신니혼프로레슬링에 오르기 전부터 FEG 측에서는 면식이 있었습니다. 타이슨 선수는 막판 스케줄을 취소해 회장에 오지 않았지만 앞으로도 계속 끈질긴 교섭을 할 것입니다. ■ 마에다 아키라 슈퍼바이저 코멘트 슈퍼헤비급의 주자들이 모이고 있으므로 슬슬 미국에서도 토너먼트가 개최될 듯합니다. 130kg급 선수도 쿵쿵 거리며 다가오고 있고, 트라이아웃에서도 좋은 선수가 가득하군요. 브락 레스너는 처음 만났지만 좋은 분위기였습니다. 아마추어 레슬링에서도 챔피언, 미식축구도 절정기에 그만뒀고. 아직 움직임이 기대되는 몸 상태입니다. 브락 레스너 대 타이슨이라든지 재미있을지도 모르겠군요. WWE에서 메인이벤터로 활약해 왔기 때문에 링 위에서도 마이크 어필이 좋고 군중을 끓어오르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확 하고 회장에 나타나서 관중들을 꼭 붙들어 놨습니다. 대단한 거지요. ‘히어로즈에서 기회를 잡아줘!’라고 말했더니 부주의한 말은 하지 않겠다는 느낌으로 아무 말도 않더군요.(번역/ 싸이뉴스 편집팀) 본 기사는 K-1한국공식사이트와 제휴로 야후!격투기에서 제공되고 있습니다. //////////////히어로즈 가자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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