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턴힐 무조건 하게된다고 봄

근데 중요한건 어느시기에 할지가 미지수긴한데 

케빈 오웬스 턴힐 서사는 지금 80%까진 

다 왔다 생각함

2022년 서시로 거슬러 올라가보면

케빈 오웬스가 새미제인이랑 워게임에서 만나면서

새미한테 로블로 맞고

로럼에서도 블러드라인한테 개처럼 따이고

경기끝나고 수갑 채워지고 뒤지게 맞았잖음

블러드라인에 환멸 느끼면서

제이우소가 RAW로 이적했을 때 

새미랑 코디와는 다르게 케빈은 반발이 있었잖음

케빈말고도 한명 더 반발하던 놈이 있었는데

그게 드류매킨타이어였고

그 결과 드류는 턴힐하게 됐음

드류는 클앳캐 고향에서 블러드라인 따까리들 어그로로

참패했었던거에 속상해서 흑화한건데

케빈오웬스도 그럼 턴힐 명분 충분하다 생각함

심지어 드류는 클앳캐 단 한번때문에 흑화한건데

케빈오웬스는 2023 로럼뿐만 아니라

2021 로럼에서도 제이우소 어그로로 로만한테 패했던걸로 기억함

케빈이 로만을 당연히 서사적으로 미워할 수 밖에없고

코디가 케빈한테 유니챔 도전권 줬을 때 거절했었는데

본래의 파이트 캐릭터가 소실됐다기보단

블러드라인의 반칙으로 챔따는 기회 여러번 잃은게 속상해서

이번에도 도전하나마나 아닐까 하는 케오후 심리를

각본소재로 썼던거같음

그러다가 닉 알디스가 케오후가 도전 거절하면

로만vs코디하게 될꺼란말에 케오후는 그건 절대안된다고 내가 그럼 도전승락하겠단식으로

경기하고 케오후가 코디 부상입은 무릎 공격하려다 참았잖음

이게 그냥 가치관 차이같음

케빈오웬스는 말그대로 블러드라인때메 커리어 꼬였는데

코디는 그런 제이우소를 RAW로 이적시키고 이랬던게 ' 지금 나 놀리나? ' 이런 기분도 들었을테고

뭣보다 케빈이 2021로럼 , 2023로럼에서 개 쳐발릴때

코디처럼 세스나 시나나 제이우소가 도와준것도 없었음.

코디는 도움받아서 로만을 이겼던거고 

그렇게 챔프가 되서 정상이 된 코디가

자기의 원수들에게 은혜 베푸고 다닌게 케오후 입장에서도 좀 불편할만해서 

코디 공격하려다가 

' 아 그래도 코디 사람은 좋으니까 ' 하고 

무릎 공격하려다가 말았던거같음

근데 저번주에 로만이랑 코디가 결국 연합하게 됨

이번에 케오후가 세그먼트하려고 본인의 생각을 말하려던 과정에서 

제이콥 파투랑 따까리들 나와서 무산됐는데

케오후 턴힐은 난 무조건 할거라고 봄

트리플H가 CEO되면서

조울증 걸린 통쇼마냥 지 입맛대로 턴힐한다기보다

드류나 핀벨러처럼 개연성이 맞아 떨어질때까지 설계하다가

턴힐시키는게 트렌드같은데

이미 과정상 케오후 턴힐 할 소재와 그림들은

다 갖춰진 상태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