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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브로큰 연대기 29화- 누구도 래쉴리를 막을 수 없다.

조커스팅아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26 18:28:06
조회 4310 추천 67 댓글 23
														

[지난화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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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TNA 월드 헤비급 챔피언십 기자회견' 후 펼쳐진 난투극에서

도전자 EC3를 완벽하게 제압한 챔피언 래쉴리


TNA의 탑페이스마저 당해낼 수 없는

압도적인 힘의 차이에 모두가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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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A에 있는 모든 로스터 중, 날 이길자는 절대 없어!"


초롱하다 못해 영롱해진 눈빛으로 명실상부한

자신의 시대를 선언하는 '폭군' 래쉴리... 그런데 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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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앞에 나타난 한 남자, 바로 '와이프 디스트로이어' 무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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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아내를 보듯 죽일듯이 노려보는 무스,

그리고 이를 지켜보는 '폭군' 래쉴리


두 야수의 긴 침묵 속, 숨막히는 전운이 감돌던 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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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강함을 증명하기 위한 난투극을 시작하는 두 남자!


서로를 향한 치명적인 주먹을 교환!

결국 무스가 강력한 크로스라인으로 래쉴리를 제압하는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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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압도적인 힘의 차이로 모두를 제압했던 '폭군' 래쉴리에게

지금 이 순간은 분명 충격이자 굴욕이었다.


EC3도 모자라, 또 다른 강자 무스까지 자신의 힘과 권위에 도전한 상황

그런데..! 그런 래쉴리의 앞에 나타난 '한 남자'가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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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 챔프! 내가 너를 도와줄게! 망할 무스와 EC3를 함께 처리하자고!"


바로 바운드 포 글로리에서 무스를 상대할 '마이크 베넷'이었다.

베넷이 래쉴리의 조력자를 자처했지만, 여기엔 검은 흑심이 있었으니..


베넷은 무스의 강함을 눈 앞에서 경험했었다. 그렇기에 알고 있었다.

'순수한 자신의 힘으로 무스를 이긴다는 건 절대 불가능하다는 것'을..


그렇기에 베넷은 TNA에서 가장 압도적인 강함을 가진 래쉴리의

힘을 이용해, 바운드 포 글로리의 전 무스를 처리하고자한 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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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도움 따위 필요없어, 절대 끼어들지 마..."


하지만, 이런 베넷의 술수를 간파라도 한 것일까?

베넷의 도움을 단호히 거절하고 홀로 무스와 EC3를

제압하겠다는 말과 함께 유유히 떠나는 래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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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날 쇼의 마지막, 다시 한번 시작된 두 야수의 난투극


한치의 물러섬이 없는 치열한 대난투가 진행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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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순간 마이크 베넷이 난입! 래쉴리와 함께 무스를 린치한다!


무스에게 찾아온 위기의 순간! 그런데 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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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런스에 모습을 드러낸 한 남자, 바로 EC3였다!!!

난투극의 영향으로 복부의 부상을 입은 상황이었지만,

지난 굴욕에 분노에 찬 이 남자의 결의는 부상조차 막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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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을 관통하는 분노의 감정속에 래쉴리와 베넷을 제압하는 EC3!!


이 날을 기점으로 래쉴리와 베넷 그리고 EC3와 무스의 구도로

대립은 더욱 치열하게 진행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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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치열한 대립은 시간이 지날수록 통제가 불가능한 상황에 이른다!


TNA의 수뇌진과 심판진 그리고 안전요원과 로스터까지 동원됐지만

그 누구도 이들을 막을 수 없는 아비규환에 상황이 지속되던 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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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의 분노를 표출할 기회를 주지, 바로 '리셀 락다운' 매치에서!!"


TNA 회장 빌리 코건이 바운드 포 글로리 직전 펼쳐질

임팩트 레슬링 '로드 투 글로리' 특집에서 모든 것을 확실하게 할

팀 래쉴리와 팀 EC3의 4대4 '리셀 락다운' 매치를 부킹한다!!?!!


심지어 이 경기의 승자는 '바포글 메인이벤트의 경기 룰을 정할 수 있다'

는 파격적인 보상까지 걸리게 되는데...??!


이는 단체 최고의 연례행사 전, 이 아비규환의 상황을

한 순간에 완벽히 해결하기 위한 코건의 솔루션이었던 것이다.


*리셀 락다운 매치: TNA판 워게임즈 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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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후 찾아온 임팩트 레슬링 '로드 투 글로리' 특집


이 날의 오프닝에서 두 사람은 '리셀 락다운'의 팀원을 선정하고,

바운드 포 글로리의 결전을 앞둔 마지막 대면식을 가지게 된다.


먼저 팀원은 이렇다. 래쉴리는 드류, 베넷, 마리아를 선정했고

EC3는 애런 렉스, 무스, 게일 킴을 선정한다.


그렇게 '리셀 락다운' 팀원을 선정한 후, 두 사람은 이제

3일 후 펼쳐질 최후의 결전을 앞둔 자신들의 각오를 밝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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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말했듯, 난 널 이긴다고 확신해 의심의 여지가 도무지 없어!

-너는 지금 여기서 꺠달아야 할게 하나 있다.

-TNA의 경영진과 망할 빌리 코건 그 회장놈이

-니가 날 이길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도록 장난질을 하고 있다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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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상관없어, 3일 뒤의 바운드 포 글로리에서도

-그리고 오늘 리셀 락다운의 6각 철장 안에서도

-넌 내게 지배당할거니까... 그게 현실이다 이던


-니가 어떻게 무얼 하던, 난 전혀 신경쓰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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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맞아! 니 말이 맞아! 내가 뭘하든 넌 신경 쓸 필요없어

-하지만, 니가 오직 신경써야 할건...


-니가 허리에 차고 있는것!

-내가 지금 보고 있는 것!

-최고를 상징하는 것!

-그리고 이 회사를 상징하는 저 TNA 월드 헤비급 챔피언쉽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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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너는 내게 정말 궁금한게 없나?

-내가 바운드 포 글로리에서 '무슨 짓'을 할지 궁금하지 않냐고...?

-그래, 넌 모르겠지 내가 '무슨 짓'을 할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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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이것만을 알아둬..

-바운드 포 글로리에서 내가 '무슨 짓'을 하게 될지 니가 알게 됐을때


-넌 돌이킬 수 없는 인생에서 가장 뼈아픈 후회를 느끼게 될거란걸..!


'바운드 포 글로리에서 무슨 짓을 하겠다'는

의미 모를 발언을 날린 EC3, 과연 이 말은 무슨 의미였을까?


이 의미심장한 말의 의미는 '바운드 포 글로리'에서 밝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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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두고 발악이라고 하지, 하지만 이던 니가 잊고 있는게 있다

-내가 이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것은

-이 몸이 이 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이라는 것을 의미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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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종합격투기와 프로레슬링을 완전히 지배한 몸이시다

-그 길을 걷는 동안 난 내 앞을 가로막는 모두를 쳐죽여버렸으며

-너 따위도 그들과 전혀 다를바 없는 놈일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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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던, 오늘 밤도 3일 후의 바운드 포 글로리에서도
-너는 분명 정답을 알게 될 것이다.

-너란 놈이 얼마나 아무것도 아닌 쓰레기 같은 존재인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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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하... 왜이리 무섭게 구는거야??

-나 겁주려고 그런거야? 아니면 협박?!! 위협??!!!

-그렇다면 내가 지금 겁을 먹었을까?!!

-지금 니 협박이 내가 먹혔을까??!! 어? 그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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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은 니미!!!!! 1도 안먹혔다!!!!!!!

-지금 니놈의 그 멍청한 눈에 비춰진 사람은

-TNA 역사상 가장 지배적인 챔피언이었던 몸이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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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무슨 말을 하던, 니가 무슨 협박을 하든 내겐 통하지 않아

-그렇다면 니가 할 수 있는 건 대체 뭘까?! 딱 하나겠지!


-바운드 포 글로리에서 내게 먼지나도록 존나게 쳐맞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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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용과 같은 놈이다. 강하고 불같고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존재지

-그동안 너와 부딪친 존재들은 불과 연기가 되어 사라졌겠지만

-이제 그 달콤한 순간은 '기사 이던 프리킨 카터 3세'에 의해

-아주 잔인하고 무자비하게 박살나게 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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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잠깐, 그러니까 니 말의 결론은 결국엔 승리한다는 얘기지?

-그래, 이던 넌 지난 몇년동안 많은 놈들과 싸워왔고

-그 안에서 이기기도, 또는 지기도 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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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너는 나와 만난다면 승리와 패배를 걱정해선 안돼

-니가 걱정해야 될 건, 너의 인생이니까....


-난 널 다치게 만들수도 있고, 커리어를 완전히 끝장내버릴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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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쌓아온 지난날의 유산들이 단 하룻밤만에 무너지게 된다고!

-니가 지금 누리는 이 회사의 얼굴! 너에게 환호하는 저 팬들

-그리고 지금 니 스스로의 자신까지!! 넌 모든 것을 잃게 된다고!!


-이던, 마지막으로 네게 경고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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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상대하고 싶다면 모든 걸 잃을 각오를 하고 내게 덤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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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쉴리의 마지막 말은 단순했지만 무거웠고 강렬했다.

절대적 강자만이 할 수 있는 이 강렬하고도

강력한 메시지에, EC3 역시 느끼고 있었다.


그 말에 담긴 의미와 자신이 짊어져야 할 숙명의 무게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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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날, 바운드 포 글로리의 또 다른 전초전이 열리게 되는데

바로, 두 미치광이 팀의 히로인인 로즈마리와 퀸 레베카의 경기였다.


여느떄와 같이 강렬한 광기속에 등장하는 로즈마리와

그와 달리, 가족을 건든 분노의 감정을 표출하며 등장하는 퀸 레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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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문이었을까? 시작부터 강렬한 스피어를 작렬하는 건 물론

냅다 턴버클에 후려갈기며 로즈마리를 개처럼 후두려패는 레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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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대로 가만히 당할 광기의 로즈마리가 아니다!
곧바로 반격에 나서며 더욱 레베카를 몰아세우는 로즈마리!!

남자못지 않은 살벌한 여자들의 싸움을 보고 있자니

과거 저명한 여성 심리학 전문가셨던 'Philza Mochin'의 말이 생각났다.


"얘야, 이 세상 싸움중에 가장 무서운 싸움이 뭔줄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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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여자들 싸움이란다."

치열하고도 처절한 두 여성의 싸움이 막바지에 이르던 순간,

트위스트 오브 페이트를 작렬하며 승기를 잡은 퀸 레베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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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에 곧바로 방해를 시도하는 디케이의 크레이지 스티브!!?!


승리를 눈 앞에서 둔 퀸 레베카의 분노가 폭발하며

크레이지 스티브와 언쟁을 벌이는데.. 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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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차린 로즈마리가 퀸 레베카에게 미스트를 작렬한다!!!


경기는 DQ로 막을 내리고, 이는 결국

브로큰 하디즈와 디케이의 대난투극으로 번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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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이와 브로큰 하디즈의 남자들이 치열한 난투극을 벌이며

무대 바깥으로 자리를 옮기던 사이,


그 때, 로즈마리가 난데없이 테이블을 꺼내들며

퀸 레베카를 완전히 끝장낼 준비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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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정신을 차린 퀸 레베카가 오히려 역으로 반격에 성공!

링 포스트를 등진 로즈마리에게 스피어를 작렬하려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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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를 잡은 로즈마리의 사이드 이펙트에 당해버린다!!!!!!


엄청난 스팟에 '홀리 쉿'을 연발하는 관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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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히히.. 디케이!! 디케이!!!! 디케이!!!!!!!!!!!"


로즈마리의 광기 앞에 완전히 당해버린 퀸 레베카를 뒤로 한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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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네 남자의 싸움은 무대 뒤에서도 계속되고 있었다.

그런데, 브라더 니로의 상태가 뭔가 심상치 않다?!


딜리트 오어 디케이에서 당한 부상때문이었을까?

아니면 형과는 다른 차원의 광기를 가진 존재를 경험한 탓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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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히히하하하하하하하하핳!! 우리 귀여운 제프리!!

-으아아아아아아악!!!!!!!!!!!!!!!!!!!


크레이지 스티브의 범접할 수 없는 광기 앞에

맥없이 당하고만 있는 브라더 니로


그렇다면, 브로큰 맷도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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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오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아니, 아주 잘 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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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스, 이제 넌 비로소 아름다워 질거란다....."


사다리로 무자비한 공격을 이어나가는 브로큰 맷

그리곤 어비스를 향해 의미를 알 수 없는 말을 남기는데...?


그 말의 의미는 참으로 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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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릿! 딜릿! 딜릿! 딜릿! 딜릿!! 딜릿!!!!!!!!!"

사다리로 어비스의 거시기를 무참히 내려찍는 브로큰 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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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리는가? 내 머릿속을 감싸는 이 아름다운 심포니의 선율이...!

-그런데, 너에겐 이 선율이 섬뜩하게 들릴수도 있겠어....!


브로큰 맷의 머리속에 울려퍼지는 광기의 선율

본인에게는 아름답지만, 어비스에겐 공포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에

그는 그런 어비스를 위한 작은 배려를 베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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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아예 귀를 뜯어버려 못듣게 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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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어어어어으으으으으으히익히익으아아아어어어어어어어"


깊은 배려에 격한 감동을 느끼는 어비스

이에 황홀한 브로큰 맷을 뒤로 한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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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히 만신창이가 된 몸을 애써 가누며 걷는 브라더 니로,


하지만, 그의 뒤에 나타난 '의자 든 남자' 크레이지 스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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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퍽! 퍽! 퍽! 으히히히히히히히히힣!!!"


부서진 운명을 받아들였지만, 완전히 부서지진 않았던 브라더 니로


완전하지 않은 어설픈 광기는, 광기 그 자체의 존재 앞에

너무나도 무력했고, 처음으로 자기도 모르는 공포를 느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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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광기의 손길에 물든 공포와 무력함을 극복하지 못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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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 니로는 '진짜의 광기'앞에서 끝내 부서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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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그 시각, 다른 곳에선 여전히 어비스를 밟아패고 있는 브로큰 맷


계속되는 무자비함에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어비스

그런데 그 떄, 그의 눈 앞에 들어온 무언가가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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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 아닌, 바로 전기 변압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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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어스!! 천사들의 합창이 들린다아아아아!!!!!!"


독립체에 이어 이제 하다하다 천사들의 합창까지 들린다는 브로큰 맷

그 사이, 어비스는 변압기에서 맨손으로 전깃줄을 잡아뜯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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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갸갸갸갸갸갸갸갸갸갸ㅑㄱ갸가가ㅏㄱ가ㅏㄱㄱ!!!"

그대로 브로큰 맷의 몸에 지져버린다!!!!


자난 2달간의 미친놈들의 전쟁 속,

브로큰 하디즈는 심리전, 기습, 전기 충격 등등

자신들이 했던 방식으로 디케이에게 당해왔었다.


그리고 결전을 앞둔 오늘조차

자신들이 했던 익숙한 방식으로 당하고 말았다.


결국, 쓰러진 브로큰 맷에게 천사들의 아름다운 심포니는 지금 이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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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AY!! DECAY!!!! DECAY!!!!!!!!!!!!!!!"


지옥에서 온 악마의 선율이 되어 울려퍼지고 만다.


과연, 바운드 포 글로리에서 브로큰 하디즈는

디케이와의 '그레이트 워'에서 승리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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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침내, 바운드 포 글로리 메인이벤트 매치의 전초전이자

두 사람의 운명을 바꿔놓을 '경기 방식'을 정할 수 있는 권리가 걸린


팀 EC3 VS 팀 래쉴리의 8인 '리셀 락다운' 매치가 펼쳐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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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진정한 탑페이스답게 캡틴으로써 먼저 경기에 나선 EC3

팀 래쉴리에서 1번으로 나온 베넷을 상대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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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두번째 등장로 등장한 '팀 래쉴리' 드류의 등장에

수적 열세를 맞은 가운데 위기에 봉착하고 마는 EC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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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의 위기속에 다음 주자는 다름 아닌 '씹퇴물'이다!


육덕바디 출렁이며 등장한 씹퇴물 에런 렉스는

베넷과 자신과 갈등관계에 있던 드류를 공격하며

EC3를 위기에서 벗어나게 함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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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힘을 얻은 EC3도 곧장 반격 태세에 들어가며

경기의 양상은 팀 EC3의 우세로 바뀌는 듯 보였다.


다음 주자가 '누군지' 알기 전까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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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다음 주자는 다름 아닌 '폭군' 래쉴리였으니까


등장과 동시에 씹퇴물을 가볍게 처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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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EC3에게도 무자비한 펀치세례와 슈플렉스로

경기의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버리는 바비 래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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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쉴리의 등장 이후, EC3와 씹퇴물이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


드류와 베넷만으로도 벅찬데 최강의 남자 래쉴리까지 가세했으니

그들에게 반격의 희망따위는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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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다음 선수의 등장을 알리는 카운트가 시작되고

임팩트 존의 관중들이 모두가 기립하는데...?!


그렇다. 이 절망적인 상황을 바꿔줄 게임 체인저가

팀 EC3에도 있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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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와이프 디스트로이어' 무스였다!!

등장과 동시에 베넷과 드류 그리고 래쉴리까지 손쉽게 제압함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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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않는 공격본능으로 홀로 무쌍을 찍어내며

경기의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놓는데 성공하는 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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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경기는 물러섬 없는 치열하고도 처절한

대접전과 대혼전의 양상으로 치달은 가운데


경기 막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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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EC3와 래쉴리가 마주했다.....!!


피할 수 없는 싸움을 앞둔 두 남자의 물러설 수 없는 결의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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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운드 포 글로리의 진정한 전초전이 시작됐다...!


자존심을 건 주먹다짐 속에 크로스라인으로

먼저 우세를 점하는 EC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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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날의 굴욕의 설움을 앙갚음 하기 위해, 이 날만을 기다려 온 듯

강하게 몰아부치는 EC3의 맹공앞에 맥을 못추는 래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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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쉴리를 철장에 내다 던져버리며 지난 굴욕을 앙갚음하나 싶었지만


EC3는 이걸로도 부족했는지, 자신의 눈 앞에 있던 죽도를 들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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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힘을 다해 이곳저곳 래쉴리를 개처럼 후두러팬다!!!!!


폭군의 몰락과 포효하는 영웅의 모습에

임팩트 존의 열기는 더욱 더 뜨거워지고!!


이에, 영웅은 이제 진정한 자신의 마지막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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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작렬되는 TK3!! 그런데 곧바로 터지는 래쉴리의 스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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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어지는 암 트라이앵글 초크!!!!


한 순간에 예상치 못한 일격도 모자라

강력한 서브미션의 지옥에 빠진 EC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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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3는 어떻게든 빠져나오기 위해 발악하며 로프로 몸을 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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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스로 로프에 손을 뻗어 잡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 경기에선 로프를 잡아도 소용이 없다!

처절하게 버티고 버티었던 EC3의 승리를 향한 결의는

결국, 헤어나올수 없는 서브미션의 깊은 지옥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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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고 만다..


심판의 중지신호와 함께 치열했던 '리셀 락다운' 매치는

팀 래쉴리의 승리로 막을 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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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견이 없는 완벽한 '폭군'의 압도적인 힘 앞에

또 한번 맥없이 무릎을 꿇고마는 EC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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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했지! 너는 오늘 패배할거라고....!!

-그리고 또 한번 네게 말했지!! 바운드 포 글로리에서도 패배할거라고!

-그럼 약속대로 바포글에서 펼쳐질 우리의 경기 방식을 발표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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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홀드 바드.....!"


의외였다. 그냥 보통의 경기로는 분명 래쉴리는 EC3를 압도한다.


그런데, 굳이 무기의 사용이 가능하고 돌발적 변수가 많아

자칫하다 자신이 위험에 빠질 수 있는 상황을 마주할수 있음에도

그는 일반 싱글 매치가 아닌 '노 홀드 바드'를 선택한 것이다?!!


그 누구도 이해할 수 없는 선택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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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두 남자의 운명을 가를 최후의 결전이 다가오고 있었다'


[다음화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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