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계에서는 실제 싸움이 자주 일어납니다.

초기 레슬링 자체가 사부, 선배들에게 구타, 폭행 받으며

도제식으로 내려온터라 2000년대 까지 상당히 야만적인 백스테이지 문화가 있었습니다.

숀마이클스가 망나니로 유명한데 딱히 그만 아니라 당시 양아치 건달 천지였음.

그래서 굉장히 자주 현피 붙었다고..

1.양아치 급

스캇 스타이너 형제들.

스캇 스타이너 혼자만이면 이겨 먹을 레슬러가 꽤 있겠지만

애는 항상 자기 형제와 패거리와 다니면서 사람들 줘패고 다님.

선수들 인터뷰 보면 스타이너 패거리에게 구타 당한 사람들이 한트럭..

간혹 못참고 스타이너 제압 직전까지 가는 레슬러도 있었는데 형제들, 패거리들 집단 구타에 당해버림.

진짜 보는 사람마다 시비걸고 팼는데 유일하게 못덤빈게 딱 두명.

2.몇 번의 현피로 실력을 증명한 선수들.

크리스 제리코: 골드버그가 계속 뒷담화하고 다니자 맞짱, 체급차에도 불구하고 발라버림.

부커티: 전직 갱단에 스트릿 출신이었던 그는

2005년 우월감에 빠져 동료들을 무시하는 언행을 반복한 바티스타와 붙어 완벽하게 두들겨 팸.

분을 못 이긴 바티스타는 다시 부커티에게 도전하지만

역시 부커티가 두들겨 팸.

오야붕급

JBL: 실제로 성질 더럽기로 유명하고 싸움실력으로 유명.

Brawl for all라는 실제 격투대회서 결승까지 갔고, 백스테이지 군기반장을 맡음.

월리엄 리갈: 야비한 악역으로 나오는 리갈. 하지만 실제로 그의 싸움실력은 무시무시한데

데뷔전 영국에서 유명했던 스트릿 파이터였고 엄청난 실전으로 다져진 진짜 주먹.

리스펙 급: 싸움걸면 당근 내가 지겠지 하고 아예 현피조차 신청 안한 선수들.

커트 앵글: 금메달 그랜드슬램(올림픽, 내셔널, 세계선수권, NCAA), 슈팅스타 스플렉스 할만큼 운동능력이

어마 무시해서 실제로 싸움건 사람이 없음.

신인때 안하무인이던 브록레스너랑 자유형 레슬링 대결서 승리하고 나선 더더욱.

케인: 성인군자 급 인성을 가졌기도 하지만 케인의 완력은 거의 초인급으로 유명하다고.

선수들 인터뷰만 봐도 실제로 패싸움 붙거나 강한 상대에게 밀릴때

아 여기 케인만 있었으면 니들이 나대지 못할텐데 함.

그 양아치 스캇 스타이너 패거리도 케인은 피했다고. 혼자서 능히 패거리 다 제압할까봐.

여기까지가 싸움꾼 레벌이고 모든 단체 선수들이 말하는 지존은 하나.

천외천급

하쿠.

선수 위상은 자버 급인데 실제 싸움 능력은 지존급.

마크헌트 같이 폴리네시아인

그의 힘과 완력, 싸움 능력은 경이적 수준.

선수들이 입모아 제압하는게 아니라 하쿠는 이 방에 있는

사람 한손으로 죽여버릴수 있다.

앙드레 더 자이언트, 헐크 호건, 골드버그, 바비 히난, 배드 뉴스 브라운, 릭 플레어, 에릭 비숍, 브렛 하트, 랜스 스톰은 모두 하쿠가 제일 쎄다 공인.

한 싸움하는 크리스 제리코 등등도 하쿠가 나타나면 쫄아서

얼어붙어 있었다고 함.

맷본: 개는 280파운드 체중인데 번개같은 속도, 슈퍼휴먼 같은 힘을 가짐.

스타이너 패거리: 당시 온갖 난동을 부리고 다니던

릭스타이너 스캇 스타이너는 하쿠가 곤봉을 든 경찰 8명과 맞짱 뜨는 걸 보고

경악. 이후 하쿠만 나타나면 쫄아서 찌그러짐.

바비히난: 그에게 무례하게 굴던 한 남자와 싸움이 붙었는데 하쿠가 번개 같이 두 손가락으로 그의 앞니를 부러 뜨렸다.눈으로 보고 믿기 힘들었다.

푸에리토 리코에서 레슬러 제시 바가

땅을 파던 노동자에게 발로 흙을 뿌리는 짓을 하자

하쿠가 경고. 제시바는 니가 어쩔건데?

하쿠는 단 한방의 펀치로 제시바의 눈알을 터트렸고 그는 의안을 끼게됨.

페리 세턴 YouShoot 인터뷰에서

당시 힘 좋고 싸움으로 유명한

스캇 노턴, 핀리, 하쿠, 바바리안, 릭 스테이너 그리고 짐 더간, 그리고 패리세턴

모두 현피를 뜨면 어떨거 같냐는 질문에

"하쿠가 이긴다. 이건 뭐 물어볼 필요도 없다.

그는 마음만 먹으면 눈 하나 깜빡이지 않고 모두를 죽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어떤 누구도 제어할 수 없을 듯."

이밖에 수많은 전설적인 현피 에피소드로 가득한 지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