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지 요타

어이 타케시타! 코우노스케 타케시타! 잠깐 기다려봐라.

네녀석 물었었지?

'너는 어딜 노리느냐'고. 답해주지.

그건 간단한 답이니까.

내가 노리는건 IWGP 헤비급 벨트인게 당연하잖냐

IWGP이야말로 세계 최고니까

하지만 말이야,

네가 하고 싶은 말도 이해해

너는 더욱 저 먼 세계를 어떻게 보느냐는거겠지.

나는 가까운 시일내에 IWGP를 따낸다.

그리고 IWGP 챔피언으로서, 너희네 챔피언을 쳐부수러간다.

그러니 가까운 시일 내 서로가 챔피언이 된다면, 그때 또 싸워보자.

이제 한걸음 남는 부근까지 왔다

세상에서 가장 가혹해

하지만 그래야 신일본인거야

내가 이 G1을 따내서

아무도 해내지 못한 봄 여름 달성을 해낸다. 각오는 되었나!

신일본 프로레슬링은 내가 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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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시타, 솔직히 너 대단하더라

진짜 엄청나

이런 대단한 녀석이 일본인일 줄이야.

너는 스스로가 세계를 목표했어

그러니까 미국에서 레슬링을 하고있겠지.

하지만 내게 있어선 세계 최고 단체가 신일본이야

그래서 신일본에서 레슬링을 하고 있는거지.

어땠어? 너도 느껴봤어? 신일본, 대단했지?

솔직한 기분은, 미국 AEW에서 레슬링하는 너보다, 신일본에서 레슬링 하는 네가 훨씬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더라.

이걸로 1승 1패다

서로 프로레슬링을 하고 있다면 또 만나는 일도 있겠지

그때면 지니고 있는것, 짊어지고 있는 것이 또 달라지겠지

그때 함께 바벨을 드는 날을 기대해보마

다음은 핀레이인가

기억하고 있겠지?

너가 버리게 만든 머로우 푸딩 2개분의 몫이 있다는걸.

아유레디 핀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