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생각나는거만 적어도

챔피언들 스토리

코디

악역 에제와의 아이큇 매치를 너무 낭비했음 그다음부턴 블러드라인 스토리는 재방송의 재방송이고 

코디도 이 스토리의 중심에 있는거 보단 로만의 선역화를 위한 들러리 느낌임

장기적 빌드업도이해 가고 솔직히 솔로의 블러드라인 스토리 생각보다 너무 재밌어서 잘보고 있긴 한데 

이 스토리에선 코디를 제대로 쓰고 있는 느낌은 아님

데미안 

선수 개인의 위상은 의외로 올라오는거 같은데 

PLE 연속 보차로 인해 챔피언으로서의 위상이 오르는 느낌은 아님 

지금의 엘 깜삐온 데미안도 결국 저먼 해체를 위한 빌드업 요소인게 뻔하다보니 

생각보다 타이틀전들도 재밌진 않음

그럼에도 이 선수 보면볼수록 괜찮다 느낌도 들고 선역 빌드업 하고 있는 중이고 

저먼 해체 스토리까지 같이 진행될거라 타이틀 잃어야 더 재밌어질거 같음

새미

브브와 일리야 와 엮으면서 진행되는 지금의 스토리는 그냥 내취향이 아니라서 재미없는 것도 있고 

심지어 이 타이틀 전도 챔피언 새미를 위한게 아닌 브브와 일리야를 위한 느낌임

스토리를 캐리해주던 알파데미도 채드의 방출 이후 힘이 좀 빠졌고 채드는 와이어트 식스랑 엮이면서 끝났고 

로건 폴 

이새낀 경기할때마다 ㅈㄴ 재밌는데 타이틀전을 안함 그게 ㅈㄴ 맘에 안듬

그다음 메인스토리들

드류 vs 펑크 

이새끼들은 최적의 타이밍이던 클앳캐때 못먹으면서 힘이 쭉 빠져버림 

이젠 너무 오래 떡밥을 이끌고 가서 사람들 흥미도 떨어졌고 

이렇게 질질 끌어놓고 경기하려고 하니 경기력이 노답이라 세스끼고 트리플쓰렛임

이렇게 오래 끌고간거 치곤 둘의 대립이 아닌 셋의 대립이니 결말도 애매해질듯

블러드라인 

난 취향에 맞아서 재밌게 보고 있긴함 4년동안 봐왔던 팬들입장에선 또 블러드라인인가 싶긴 하겠지만

여전히 재밌음 그 비호감 1티어던 솔로가 프갤에서 요즘 캐릭터 재밌다 소리나오는거 부터가 블러드라인은 스맥의 치트키가 맞긴 함 

근데 맨날 재방송하는거에 사모안 증식하면서 덥덥이 쇼의 무게감을 없애는 1등공신인것도 맞는듯

와이어트 식스

개인적으로 오컬트 레슬러 좋아해서 많이 기대하고 있긴 한데

경기력은 솔직히... 별로일꺼 같아서 너무 아쉬움

솔직히 빌드업 좋아하고 장기적인 스토리 진행으로 결말에서 모멘텀을 터트려서 카타르시스를 극대화하는

삼치의 방식을 이해하긴 하지만

메인이 되줘야 할 타이틀전들이

타이틀전을 위한 스토리가 아니라 스토리를 위한 타이틀전이라 챔피언들이 들러리인 느낌임 

챔피언들이 타이틀전을 잃기 위한 빌드업도 많고

물론 썸슬이랑 레슬 매니아때 뭐 터트려주긴 하겠지만

그사이에 화끈하고 변칙적인 스토리들을 터트려 주긴 해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