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sh Stratus SHOOTS On Confrontation With John Morrison

Trish Stratus speaks exclusively to Inside The Ropes about her WWE returns and issues and confrontation with John Morrison.Subscribe to the channel for more ...

youtu.be

기자:

빈스 시대와 트리플 H의 지금 시대

겪어 보니까 일 하는데 어떤 차이가 있음?

트리쉬:

글쎄 흠 흐음 이 바닥에서 오래 있었던

입장에서 보자면 그닥 별 차이 없어

뭐 각본 관련 해서 이야기 하려면

누구한테 가야 하냐 어디다 말해야 하냐

그런 변화 정도만 있지 썩 크게 달라진건 없는듯

극소수 경우 빼고는 나랑 빈스랑 늘상 생각이

비슷하게 맞아떨어졌었기 때문에 그런걸지도

기:

존 모리슨 사건?

트:

별로 유쾌한 일 아니였던건 확실 하지

도대체 누구 자리를 말하는건지

도저히 나는 모르겠지만

본인이 생각 하기엔 내가 그 '누구'의 자리를

뺐었다고 여겼나봐

그때나 지금이나 확실하게 말하는데

난 누구 밀어내고 거기 들어간게 아니야

WWE가 자기들 쑈에 해야 할 일이 있으니까

날 시킨거고 그냥 그뿐이지

회사로써 해야 할 결정을 한거 뿐이고 난 시키는대로 한거임

오히려 존이 팬들의 즐거움을 뻈은거지

현실의 존이 현실의 트리쉬를 어떻게 생각 하든

프로 입장에서 그런식으로 하면 안되는거야

팬들은 존과 트리쉬 라는 생각 치도 못한 조합의

캐릭터가 힘을 합쳐서 멋진 모습 보여 준 다음

승리 축하 하는걸 같이 보면서 그 순간을

함께 즐기려는건데 관중들 한테서 그걸 뺐어간거임

이건 그냥 멍청한거지

우리가 할 일 이라는게 바로 팬들 즐겁게 해주는건데

기:

니 은퇴는 진짜 완벽 그 자체 였잖아

상대는 리타에 니 고향 토론토에

PPV에 심지어 챔피언 되면서

벨트와 함께 은퇴 했었음

트:

지금 다시 돌아가서 하라고 해도

못 뽑을 완벽한 순간 이였지

도대체 누가 감히 그 완벽한 서사를

뛰어 넘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 하고

함부로 다시 돌아올 생각을 하겠어?

그걸 뛰어 넘겠다고?

응 가능해 넘을거야~

당시만해도 이룰건 다 이뤘다고 느꼈지

그때 여성 선수들 로스터 봐봐

당대의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 지금까지도 사람들이

기억 해주는 수많은 짧고 긴 이야기들 뽑아내면서

경기도 열심히 뛰었고 

만족스럽게 활동 했다고 생각 했었어

그래서 안그래도 재계약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와던 와중에 어무니가 암 진단 받으셨고

그게 결정적이였어 WWE 일정 따라가게 되면

엄마 곁에 있기가 힘들어지니까

하지만 지금은 그런 감정들 다 이겨 냈고

새롭게 충만한 기분으로 돌아 올 준비가 끝났어

더 멋지고 강해진 모습 보여줄거야

기:

WWE 여성 선수들이 종종 플레이보이 표지 모델

했었는데 니는 어째 한번도 안했농?

트:

그런건 나 한테 안 어울려

믿거나 말거나 지만

이 '섹시함' 이라는건 항상 나랑 안 맞았음

애초에 난 섹시한 사람이 아니여

아무튼 그래 플레이보이가 요청 많이 했었지

그때마다 수없이 거절 했고 ㅇㅇ

있잖아 난 원래가 천방지축 남자애 같은 스타일이고

섹시함은 근본적으로 나한테 있지가 않아

예전 시절엔 이런 인터뷰들도 있었어

"제일 좋아하는 속옷 스타일은?"

야한 의도로 물으면 늘상

"난 집에서 사각 빤스에 탱크탑 입고 사는데

그래도 섹시 하다고 생각 하셔?"

이렇게 대답 했었음

몇명은 오히려 그게 더 좋다고 하긴 하드만

어쨌든 섹시미 라는건 나한테 자연스럽지가 않았고

솔직히 어울리지도 않는 그런 연기 하는거

진짜 너무 어렵고 힘들었어

그래도 시키니까 한건데 이것도 머리 아픈 마당에

심지어 홀딱 벗기 까지 하자고?

그건 진짜 아니제

궁극적으로 내가 레슬링 시작 한 이유는

진짜배기 선수가 되고 싶어서야

역사상 최고의 여자 선수로 남고 싶어서

이 바닥에 들어온거고 나 한테 있어서

플레이보이니 뭐니 하는 그런 곁가지것들은

내가 가려는 길과 아무 상관 없는거니까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