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은 '산업 밖'에도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인물

전설적인 선수는 '산업 안'에서 극도의 존경을 받는 인물

1. 아이콘

더락

오스틴

헐크 호건

존 시나
- 레슬링 '산업 밖'에도, 더 세게 말한다면 일반 대중문화에도 영향을 끼쳤기에 레슬링 산업의 얼굴(아이콘)이 되는 인물



2. 전설적인 선수

언더테이커

숀 마이클스

스팅

레이
- 레슬링 '산업 안'에서 엄청난 영향력과 존중을 받는 사람들. 다만 일반 대중문화에까지 영향을 주지는 못 함.



3. 아이콘화 되다가 전설적인 선수로만 남은 경우

브록

cm펑크
- 가능성이 있었으나 선수가 한 명의 인물로서 이 길을 부담하지 못하게 됨.


4. 현재 아이콘의 부재
빈스는 직감으로든 인지적으로는 산업 밖에 wwe를 자리매김할 사람을 찾아다녔음. 그래서 로만을 낙점하고 미친듯이 먹인 것.
빈스는 브록이나 츠펑처럼 차아 센 선수고, 개인이 갖는 비범함으로 성공한 선수는 다루기 어렵다는 걸 알기에 아예 로만을 인위적으로 키운 거지 않나 함. 자기 멋대로 못 나가게.
부수적으로 유명인들을 자꾸 wwe 유니버스에 끼워 넣은 것도 아이콘을 못 만든다면, 밖의 아이콘들을 프로레슬링에 끼워 넣는 거지.


5. 코디 로즈
아이콘화 작업 중.
일단 아버지인 더스티 로즈가 '아메리칸 드림'이 슬로건임. 여기에 스스로 성공하고 돌아와 왕좌에 앉는 금발 미남?
이거 미국인들이 미치는 이야기이며, 신화 구조 그 자체임(조셉 캠벨이 제시한). 게다가 아이들에 대한 팬 서비스까지 훌륭.
삼사장 보이가 추진하는 아이콘 프로젝트는 코디가 맞는듯



워때유 내 아이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