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우의 출범 이후로도 이미 관계자들이 수도 없이 말했듯

결국 이기는건 WWE가 될거고, 시청자들 대다수가 기존 덥덥이 팬들임.

설령 인디나 타지역 레슬링 보는 덕후들도 덥덥이 돌아가는 상황은 다 파악할 정도로

이미 이 업계는 덥덥이가 99퍼센트를 장악했기 때문에 그럼.


그래도 애우가 관중 채우고 레덕들에게 지지받았던 이유?

그냥 덥덥이가 개똥싸던 시기라 그럼.

개덥이가 똥만 존나 싸댈때 애우라는 대안이 생겼으니 그쪽으로 지지했고

그 시절 덥덥이는 존나 까여도 할말없었음

퀄리티도 병신같았는데 도파민도 나오질 않았으니까

흔히 말하는 덥덥이식 각본? 재미가 있어야 보는데 재미가 없음ㅋㅋㅋ


근데 애우가 망해가는 제일 큰 이유는 덥덥이가 다시 재미있어진거임.

다른 이유 없음. 뭐 경기략이 어떻니 보차나 븅신같은 모먼트 어쩌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덥덥이가 재미있어져서 팬들이 다시 고향으로 돌아기니까 관중수 박살나서 레슬링 특유의 현장감이 사라져버림.

거기서 무리수를 두기 시작하면서 애우가 지금처럼 장애우취급받는거

애우가 병신짓해서 망한게 아니라, 애초에 기존 덥덥이 팬들로 채우던 팬들이 덥덥이가 다시 재미있어지면서 기존 팬층이 돌아기버리니 무리수를 두게 된거임.

결국 관계자들이 애우 출범시기에 했던 말은 다 옳았음.

이 업계 구조가 결국 승리하는건 WWE일수밖에 없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