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포탑

장점 : 시가전에서 단단한 전면장갑을 티타임 줬다가 튕기고 바로 나가서 한방 쏴주기에 매우 적절하다. 시가전에서 단단한 전면부와 포탑만을 노출하고 공격을 하기에 적합하다. 일반적으로 후방포탑보다 부양각이 좋고 언덕을 올라가는 상황에서 좀더 대처하기 적절하다.

단점 : 거의 없음. 역티를 주기에는 다소 부적합하다는 것?


후방포탑

장점 : 시가전에서 역티타임을 주는 것이 비교적 쉽다. 무슨말이나면 전면을 아예 가려버리고 측면만 노출할 경우에 전방포탑은 상대적으로 포가 앞쪽에 있으므로 포각이 많이 제한된다. 하지만 후방포탑은 전면은 아예 가려버리고 역티를 주고 사격이 가능하다.

단점 : 시가전에서 역티타임을 못주는 경우 측후방을 노출하며 공격해야 할 경우가 많아서 빼꼼샷이 위험하다. 일반적으로 전방포탑에 비해 부양각이 나빠서 언덕지형에서 적응성이 나쁘다. 티타임 이후 전진해서 공격할 때 전방포탑에 비해서 이동거리가 길어지기 때문에 위험 노출시간이 길고 적의 회피기동에 대한 즉응사격 효과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일반적으로 특수한 상황(역티 주기에 좋은 건물 배치 같은) 아니면 전방포탑이 후방포탑보다 나음. 티타임을 줬다가 나가서 빼꼼샷 쏘고 하는 식의 전형적인 시가전에서 전방포탑이 좀 더 나음.

전방포탑은 시가전에서 빼꼼샷 할 때 측면을 비교적 덜 노출하기 때문에 역티를 줄만한 상황이 아니면 힘을 잘 못쓰는 후방포탑보다 낫다고 봄.


그리고 일반적으로 티타임보다 역티타임이 어려운 기술이기 때문에 후방포탑보다는 전방포탑에 가산점을 줄 수밖에 없음.

후방포탑인 애들도 몇몇 케이스를 제외하면 대부분 측장이 두껍지 않기 때문에 역티타임 제대로 못줬다가 걍 옆구리 뚫리면 참 고달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