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NK는 60만점, IDK는 42만점 획득하면서 1등과 2등과의 격차는 점점 더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나마 거슬리는 상대이던 H4DES마저 22시로 도망가버리면서, 21시-22시의 중소 클랜들은 DRANK에게 녹아내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LUV를 패기 위해 22시로 이동한 H4DES는 21시의 DRANK도 피하고, LUV_와 2시간동안 정면승부를 하면서 결국 3위를 빼았았습니다. 물론 점수차가 크지 않아 언제든 엎치락 뒤치락 될 수 있는 상황이라, 며칠 더 지켜봐야겠지만, 중대 동원력이 H4DES 12중대, LUV 10중대로 꽤나 차이가 나다 보니, 아마 H4DES가 우위를 갖지 않을 까 싶습니다.

5일차가 끝난 현재 IN 1000 점수는 3913점이며, 어제에 비해 835점 증가했습니다.

TENT에 합류한 CLUV 인원들은 클랜을 이동하면서 하루를 쉬었고, 이로 인해 아직 1400-1700뒤에 머물러 있는데, 이들의 IN1000여부로 캠페인 성공 여하를 가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초기화를 돌려서 점수 획득률이 조금 낮아서 91TOP에게 5위 자리를 내주었지만, 이제는 중대 동원력도 비슷하니(TENT 7중대, 91TOP 8중대) 큰 문제 없다면 5위 재탈환은 충분해 보입니다.

COMRD는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힘이 더 빠지고 있습니다. 결국 IN 1000에서 전부 쫓겨나 이젠 -MBT-와 개인 점수가 비슷한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초기화의 영향일지, 기량 저하인진 내일 결과를 보면 알 수 있겠습니다.

0I7I는 높은 승률 뽑아내고는 있지만, 중대 수가 부족하다보니 조금씩은 점수가 밀리는 모습입니다. 그래도 IN1000 진입은 어려워보이진 않습니다. 

SLEEK은 갑자기 중대 수가 3개가 되었습니다. 경합 중대인거로 보이는데, 1중대 전원 IN1000을 위해선 쉬지 않고 달려야겠습니다.

이외 클랜은 큰 변화는 없습니다. 신규 전차가 출시되었다 보니, 시체들이 살아나고 기동 작전 규정 상 대규모 클랜들은 부스팅이 쉽게 되다 보니, 중소 클랜들은 이전 기동 작전 캠페인보다 전차 획득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하루라도 쉬는 인원들은 등수가 쭉쭉 밀리고 있습니다.

LUV_와의 맞짱에서 이긴 H4DES가 3위를 지켜낼 지, 또 TENT가 5위를 재탈환할지를 중점으로 며칠 간 자세히 취재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