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거도 모르는 쌩뉴비가 중전타면 

맨날 대가리 깨져서 차고가기 바쁘다.

내가 그랬다.

그래서 중전 혐오도 생길뻔 봤다.

경전 장점이 높은 위장율...

잘 안걸린다 = 생존율이 올라감.

시야로 스팟딜만 달달하게 먹어도 맛있다.

물론 경전역할이 엄청나게 크다.

경전이 잘하냐 못하냐가 게임 판도를 바꾸니까.

근데 뉴비가 게임에 재미를 붙여야 계속하지 

허구한 날 뚝배기 깨져서 차고 가기를 반복하면 게임이 하고 싶겠음??

어차피 6티어정도 까지는 초보도 경전 할만하다. 

저티어 특성상 경전픽이 높기도 해서 한명정도 삽질해도 우야무야 넘어가긴하니...

코팅 배기 환풍 정도 달아주면 됨.

첫스킬 위장 두번째 전우애

이정도만 해줘도 시야, 거리 싸움 개념만 어렴풋이라도 알면

간 보면서 등대를 서건 강행을 하던 할만하다.

예전처럼 육감이 기본 탑재가 안되어 있는 것 도 아니고 

걸리면 숨어서 스팟 지우고 가면되는거.

너뎃발 만 잘 박아도 경전 특성 상 레이팅 잘나옴.

그래서 재미 붙이기 좋은게 경전이라고 생각함.

경전이 진짜 자기가 뭔가 실력이 늘어가는구나를 몸소 채험하기 좋은 병과인거 같기도 하고.

의외로 구축이 어렵다는.

저격 구축...  사선을 알아야 자리를 잡는데 그게 경전 등대자리 찾는거 보다 더 어렵...

샷빨도 좋아야 하고....

목고자들은 특성상 조작 난이도가 확 올라가기도 하고...

아무튼 경전 초보가 타도 재미지게 달수있음.

그래야 게임에 재미가 붙고 재미가 붙어야 이거저거 해보는거.

그래야 뉴비가 폐사 안하고 오래 겜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