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D 클랜 클랜장 DalLinDa

달린다를 늘 사랑해주시는 갤놈과 ㅈ격충, 그리고 클랜원 여러분

오늘 저희 달린다 운영진은 여러분께 먼저 꼽냐는 말씀 올립니다.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너희들의 성과로 근원적인 달린다력과 공방의 앞날에 대해서까지 저에게 걱정을 끼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DLD가 없는 공방의 위기를 말씀하십니다.

이 모든 책임은 공방을 조지고 있는 너희에게 있습니다.

갤놈과 ㅈ격충, 그리고 클랜원 여러분,

그러나 DLD는 늘 15분 메타를 3분카레의 기회로 만든 전략과 러쉬, 그리고 아갈링의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지금 저희가 처한 아무것도 아닌 상황도 꼭 재도약의 계기로 만들겠습니다.

위기극복을 위해 너희 ㅈ격충이 라인으로 앞장서야겠습니다.

무엇보다, 달린다력의 근원적 경쟁력을 복원하겠습니다.

닥돌과 아갈링은 우리의 생명입니다.

결코 타협할 수 없는 DLD의 자존심입니다.

단기적인 해결책 보다는 근원적 경쟁력을 확보하겠습니다.

더 나아가, 세상에 없는 새로운 러쉬, 완벽한 달린다 경쟁력만이 DLD가 재도약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둘째, 자좆척결을 보다 철저히 준비하겠습니다.

두려움 없이 러쉬 루트를 개척하고, 한번 찍은 자좆은 끝까지 물고 늘어져 퍼스트킬 하고야 마는 우리 고유의 열정에 다시 불을 붙이겠습니다.

체력을 지키려는 ㅈ격(奀擊) 마인드가 아닌 더 높은 목표를 향해 질주하는 달린다정신으로 재무장하겠습니다.

셋째, 조직문화와 아갈링의 방법도 다시 들여다 보았고 고칠 것은 없으니 바로 고치지 않겠습니다.

우리의 전통인 게임 시작 30초 전 아갈링의 조직문화를 강화하겠습니다.

공방에서 문제점을 발견하면 그대로 묻고 '꼽냐?', '니들도 달려' 의 마인드로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ㅈ격충 여러분과는 기회가 될 때마다 활발하게 너만 노리고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갤놈과 ㅈ격충, 클랜원 여러분,

너희가 치열하게 달린다면 지금의 노잼 공방은 반드시 새로운 메타로 반전시킬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달린다가 다시 한번 저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