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대전 당시 육군만큼은 전술의 우수성이나 병기의 우수성 면에서 독일이 최상이었고,

솔직히 육전에서는 같은 숫자로 비슷한 전력을 낼 수 있는 나라가 없었음.

그래서 그걸 물량과 숫자로 밀어붙여서 이긴 소련이 없었으면 연합국이 독일은 못이겼음.

다 알잖아. 전쟁은 땅따먹기라서 결국에 육군이 진격해서 깃발 꽂아야 이기는 것임.

서부전선에서 노르망디 상륙하고 진격한거야 소련이 독일이랑 싸우면서 진 다 빼놨을 때 미국이랑 영국이 줏어먹기하고 단물 빼먹은 것임.

동부전선에서는 태평양전선 만큼이나 지옥같은 풍경이 연출되고 있었음.

밀덕이라면 다들 퍼시픽이나 밴드오브 브라더스는 봤겠지?

밴드 오브 브라더스가 서부전선이라면 동부전선에서는 퍼시픽같은 상황이 연출되고 있었음.

만약에 소련이 2차대전에서 희생한 2천만 이상의 인구손실이 미국이나 영국에서 있었다면 아마 전후 사회문제가 크게 대두되었을걸?

그정도로 소련이 해준 역할이 큼. 소련이 독일을 못이겼으면 아마 일본은 미국한테 떡쳐발렸어도 독일은 유럽대륙 통일하고 당분간 유럽최강자였을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