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이 독일을 이긴데에는 4가지 요소가 있었는데,

1. 소련의 독일을 압도하는 중공업 생산력

2. 소련의 독일을 압도하는 인구

3. 소련의 넓은 영토

4. 독재자 스탈린의 지휘 하에 강력하게 단결되었던 나라안의 여론



나치가 점령지에서 학살하고 하도 패악질을 하고 다녀서 스탈린 아니었어도 4번은 똑같았을 것 같기는 함.

그런데 스탈린 없었으면 1번은 절대 없었음.

원조가카의 중공업 육성정책이 스탈린의 중공업 육성정책에서 어느정도 모티브를 따온 것임.

스탈린말고 트로츠키나 뭐 다른애들이 집권했으면 중공업 위주로 공업을 재편하는 일은 없었을테니 소련이 독일한테 이기기 어려웠을 것임.

스탈린이 중공업 위주로 산업을 재편했기에 독일이 티거 2천대에 판터 3천대 가량 만들 때 소련에서는 T-34만 8만대 넘게 뽑을 수 있었음.

또 스탈린이 없었다면 전쟁초기에 중공업 공장들 다 뜯어서 우랄산맥 뒤쪽으로 넘기지도 못했을 것임.

안그러면 독일군 진격할 때 팩토리 다 털리고 탱크 못뽑고 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