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와는 유럽내에서 관세없이 인터넷 구매할 수 있는 사람 아니면 별로라고 생각해. 노모스에 견줄만큼 옵션 달면 결국 노모스나 가격차이도 없어지고 오히려 관세먹으면 노모스보다도 살짝 비싸지는 경우가 생기더라.... 가장 대중적인 독일 시계 테크트리라면 랑에 - 글라슈테 오리지널 - 유니온 글라슈테, 노모스, 씬 이렇게 볼 수 있는데 스토와는 솔직히 좀 아니다. 크리스토퍼 와드 같은 경우는 가격이나 싸지 거의 노모스값 들여서 스토와 사봤자 개인적 만족감이나 품질이나 브랜드 네임밸류나 절대 노모스에는 안돼.. 어차피 스토와나 와드나 노모스나 다 eta 에보슈 가져다 쓰고 차이라고 해봤자 코스메틱 피니싱 뿐이거든. 그나마 그것도 노모스는 눈에 띨 정도로 세심히 다듬지만 스토와는 와드 수준 밖에 안돼.... 차라리 나는 일본 옥션이나, 라쿠텐 등지에서 노모스를 찾아보던가 아예 좀 더 자금을 마련해서 유니온 쪽을 선택하는게 낫다고 봐. 바우하우스 스타일 디자인은 둘째치고 유니온이야말로 진짜 글라슈테 특유의 독일 시계 무브 설계방식을 그대로 채택하는 가장 저렴한 회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