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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용 토끼(119.193) 2024.09.20 05: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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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화는 거의 3백 년 전 동화라, 지금 우리들이 알고 있는 빨간 모자 내용과는 결말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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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모자를 쓴 아이]



“이 부분에 그림이 한 장 삽입되어 있습니다.”

그림삽입

그림링크 : https://ebooks.adelaide.edu.au/p/perrault/charles/fairy_tales/images/image_022.jpg (검색일자 : 2016-12-11)

그림설명 : 빨간 모자와, 네 명의 귀족 그림 (별 의미 없는 그림임)




옛날 옛적에요, 어떤 마을에요, 귀여운 시골 소녀가 살고 있었어요. 무척 예쁘고 귀여운 아이였답니다.

엄마의 사랑을 듬뿍 받는 아이 그리고 할머니가 눈에 넣어도 안 아파하는 아이였죠.

할머니는 소녀를 위해 귀여운 빨간 모자 하나를 만들어주었답니다.

그래서 소녀는 엄청 유명해졌어요, 그리고 모든 이들이 그녀를 ‘빨간 모자를 쓴 아이’로 부르게 되었어요.

어느 날, 엄마가 ‘핫케이크’(솥뚜껑으로 양쪽 면을 구운 케이크)를 몇 개 만들어주시며 소녀에게 말했어요.

“얘야, 할머니가 어떠신지 가보렴, 아주 아프시다는 말을 들었지 뭐니, 할머니께 이 핫케이크 하나와 여기 이 버터 작은 병을 가져다 드리렴.”

빨간 모자를 쓴 아이는 즉시 할머니를 보러 출발했어요.

할머니는 다른 마을에 사셨거든요.

숲을 통과하다 그녀는 늑대 ‘영감’(나이 많은 남자)을 만났어요.

늑대는 이 아이를 엄청 잡아먹고 싶었어요. 하지만 감히 그러진 않았어요. 왜냐면 씩씩한 일꾼들이 숲 근처에 있었기 때문이죠.

늑대가 그녀보고 어디 가는 길이냐고 물었어요.

불쌍한 아이는 나쁜 사람인 늑대와 대화를 나누며 가까이 하는 게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도 모르고 그에게 말했어요.

“할머니 뵈러 가요, 이 핫케이크 하나와 버터 작은 병을 엄마가 갔다드리라 하셨거든요.”

“할머니 집이 머니?”라며 늑대가 말했어요.

“오! 네,”라며 빨간 모자를 쓴 아이가 대답했어요. “저기 보이는 방앗간 너머에 있는 마을 첫 번째 집인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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