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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ㅎ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23.39) 2024.06.30 22:20:23
조회 79 추천 0 댓글 0

														
공룡 : 진법을 치는게 일을 잘풀리게, 가이드하게끔 하는건가요?

동시 다발적으로 여러 개의 진법을 친단 말이야.
그런데 그걸 하는 사람도 왜 하는지 몰라.
그냥 그 시점에서 그 장소에서 직감이 와서, 아 이걸 해야한다는 게 나온단 말이야.
그 지명과 시기와 상황이 맞아떨어져서...
어떤 진법은 10년 넘게 걸리는  것도 있고,
어떤 진법은 1달도 안되서 시작한 것도 있는데
이 모든게 상호 연관이 되어 하나로 모아지는 거야.


예를 들어 맷돌진법을 친 적이 있거든.
이 때는 천기가 감응을 해주는 게 있단 말이야.
맷돌이 콩을 갈아서 두부를 만들잖아. 두부
두부를 만들 때 꼭 필요한게 간수가 들어가잖아.
그래야 엉겨 붙는거야.

맷돌 진법을 시작하고 이게 어떻게 전개된거냐면
강화도를 지나가는데, 머리궁이라는 장소가 있더라구, 머리.
그래서 올라가 보니까 어마어마한 걸 지어났는데,
예전에 대통령 후보로 나왔던 신##라는 사람이 있었어.
한#교라고 그 양반 추종자들이 지어놓은거야.

거길 내려와서 단단히 그쪽 감을 열어놓고 차를 타고 지나는데 나온게 국밥집이야.
소머리 국밥집이야. 어떻게 생각했겠어.
'머리'에서 나온게 소머리 국밥이냐? 이런 식으로 생각한단 말이야.
일단 소머리 국밥을 먹었어. ㅎㅎㅎㅎㅎ
여기서 밥 먹다 테레비에 나온 게 우두머리야.
이게 소머리잖아.
진법 치는 걸 이 3차원에서 얘기하면 십중팔구 정신 나간 거 처럼 보일거야.
사실 초짜들이 들어서 얘기가 될  수가 없어.


이 진법을 치는 동안 희안한 일이 일어나는거야.
우리가 부여에 진을 치고 있는데
생전 알지도 못하는 여자 둘이서 느닷없이 차를 타고 와서는

트렁크를 열더니 큼지막한 뭔가를 내려놓고는 물어보기도 전에 훌쩍 가버린거야.

그래서 열어보니까 불두佛頭야.
머리 진법을 치는데 불두가 나온거야.
아카식 레코드를 읽는 도사가 영안으로 살펴보니까 고려때 불두야.
그런데 크기가 무척 큰거야. 사람 머리 보다 다섯배는 큰 게 나온거야.

도대체 저 아줌마들이 난데없이 나타나서 왜 그걸 놓고 갔는지,
서울찬데 부여까지 와서 아무 말도 없이 놓고 갔는지 찾아야 될 거 아니야.
어떻게 찾아, 차 번호도 모르는데...

영안靈眼으로 찾는 방법이 있고, 이기理氣로 찾는 방법이 있고 그래.
그게 3월 초순에 일어난 일이야.
때가 되면 나타나겠지, 하고 있었는데.

서울에 와있는데 부활절 쯤인가봐.
골똘히 생각하고 있는데 부활절이니까 창밖에서
교회신자들이 전부 유태인 복장을 하고 십자가를 메고 길거리 행진을 하더라구.
황당하게 들리겠지만, 그때 직관이 오는거야.
이게 유태인하고 관계가 있다!
무심코 지나가는 일 중에 자기가 원하는 것을 잡아내는거야.
그게 격물치지格物致知야.

그리고 나서 또 며칠 후 다방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옆에서 어떤 사람이 난蘭 화분을 떨어뜨렸어.
여기서 이름이 나온거지. 유태란이야.
불두를 두고 간 사람 이름이 유태란이야.

그래서 다방에서 나오려고 하는데,
테레비에서 민족 통일 무슨 협의회에 유 무슨 회장 이런게 나오는데
그 분이 대구의 동화사하고 연결이 돼있는 사람이야.
그런데 이번 동화사는 절이 아니고 골동품 가게란게 퍼뜩 떠오르는거지.
대구에 있는 가장 오래된 골동품 가게다.

이렇게 나오는거야.
(내가 일일이 다 설명할 수가 없어서 그래...)
바로 대구로 전화해서 동화사를 대달라고... 동화사가 있어.  골동품 가게야.
동화사로 전화를 해서 무조건 유태란씨 바꿔 달라고 했더니
지금 없고 서울에 사는데요,  그러는거야.
그럼 누구시냐고 하니까 오빠라고 하는데 동화사 사장이야.
서울 어디 사느냐고 해서 주소를 받아서 찾아갔어.



찾아갔더니 서울 가회동에 살아.
불두를 왜 갖다놨냐고 했지.
그랬더니 자기는 모르겠대, 자기는 천주교 신자래요.
성모 마리아가 전날 꿈에 나와서
자기 남편이 남양주에서 석재石材 장사를 하는데,
오래 전에 일본 사람이 그 불두의 주인인데, 고려 때 불두야.
컨테이너에 보관해 달라고 해서 보관하고 있었는데, 오래 동안 나타나지도 않고 있는데..
갑자기 성모 마리아가 나타나서 모월 모일 모시에 부여에 어디어디 가서 전달을 하고 와라.
그랬다는 거야.
결국 그 불두를 누가 갖다줬는지는 밝혀진거지.

이 불두가 시작된게 머리궁 때문인데, 지금 진행중이야.
자세한 건 얘기해 줄 수 없고... 저게 어디서 끝날 지는 아직 몰라.
그런데 어느 날 퍼즐 맞춰지듯이 단번에 맞춰질 수도 있어.

이 진법이라는게 간단하지 않아.
자기도 모르면서 치고, 계속 쳐 가면서 수수께끼 풀듯이 힌트가 나오는거야.
그리고 힌트 주는 걸 내가 알아차려야지.
그걸 한번 놓치면 몇달 몇년이 그냥 지나가는거야.
어떨 때는 이 우주전체가 다 짜고 나를 골탕먹이나 이런 생각이 들 때도 있어.ㅎㅎㅎㅎ
이건 농담이구..ㅎㅎ


공룡 : 최치원 선생이 멧돼지에서 나왔다는 얘기 듣고 생각난 건데 견훤도 지렁이에서 나왔다면서요?

전쟁에서 지면 비참하게 되는거야.
벌레에서 나왔다, 지렁이에서 나왔다.

그런데 우리 나라에서 모계성을 따르는 성씨가 몇개 있어.
파평윤씨 같은 경우... 아버지가 잉어거든.

공룡 : 그래서 잉어를 안 먹나요?

응. 조상이래서 안 먹는거야.
권씨는 어디서 온건지 아니?
원래 경주 김씨야. 경주 김씨 중에 경순왕이 있잖아, 마지막 왕..
왕건하고 둘이 딸을 교환했어.
서로 장인이면서 서로 사위야.
그러니까 서로 안만나는 게 좋지. 만나면 서로 호칭이 이상해 지잖아.  ^^



그런데 경주 김씨 중에, 경순왕의 큰아들 마의 태자가 있잖아.
울분과 통탄을 못 이겨서 금강산에 갔잖아.
베로된 옷을 입고 금강산에서 죽었다고 하는데,
금강산에서 죽지 않고 사실은 북한산에서 죽었어.
그래서 그 해골을 수습해서 북한산에 묻어준 적이 있는데,
해골 수습해줘서 고맙다고, 몇가지 가르쳐준 게 있어.

마포 어디가서 장의옷 만드는데 가서 베로 새끼를 꽈서 잘라서 가지고 있다가
가물고 그러면 대야에 그걸 놓고서 물을 조금 담아라. 그럼 비가 막 쏟아진다.
그런 걸 몇가지 마의태자가 가르쳐줬어.
마의 태자 두골이 보통 사람들 보다 훨씬 커.

새벽에 해가 뜰 때 노적봉 위에 반짝이는 게 보이면 자기 유골이니까 수습해달라.
그래서 아침에 가보니까 바위틈새에서 유난히 반짝이는게 있어서 보니 유골이 있는거지.
그걸 수습해다가 북한산 자락에 돌로 단을 만들고 잘 묻어줬어.

근데 비안오고 가물면 그걸 놓고 물을 담으면 비가 막 쏟아져.
지금 그걸 보관하고 있는 분이 있어.

공룡 : 비오는 범위가 얼마나 되요? 반경 몇 킬로 정도...?

나한테 보이는 만큼 오니까 얼만큼 오는 지는 모르지.
그래서 경순왕 큰아들은 그렇게 가버리고
그 중에 몇번째 아들들 하고 경주김씨 들이 왕건한테 적극적으로 협조한 사람들이 있었어.
그대로 놔두면 어차피 나라가 망하니까.
그 사람들한테 왕건이 특별히 성을 하사했어.
당신들은 앞으로 권씨다, 이렇게해서 나온게 권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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