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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주의>봇치더락 성지순례 시모키타자와 편(1)
안녕 아까 새벽에 성지순례 1편 고엔지 2편 오차노미즈 이렇게 글 2개 쓰고 쪽잠잤다가 깨서 다시 글 쓰는 실시간 도쿄 워킹홀리데이 봇붕이다. 일단 사진을 세어보니까 60장 정도 되더라. 나눠서 올릴까 하다가 일단 최대한 길게 써보기로 해서 글 길어지는 점 양해 부탁해 https://m.dcinside.com/board/bocchi_the_rock/1173979 봇치더락 성지순례 고엔지 편 - 봇치 더 락 마이너 갤러리안녕 난 도쿄워홀와서 워킹은 안 하고 그냥 홀리데이 하는 휴학생이다 집이 키치죠지인데 또 여기서 시모키타가 직통이거든ww 성지순례 안 할 수가 없겠지 평소에 옷 사러 갈 때 종종 가는 곳(혹은 카레땡길 때)인데 날잡고m.dcinside.comhttps://m.dcinside.com/board/bocchi_the_rock/1174005 봇치더락 성지순례 오차노미즈 편 - 봇치 더 락 마이너 갤러리 예아. 도쿄워홀러 게이다. 고엔지편에 이어 바로 2탄으로 돌아왔다. 오차노미즈는 사실 네리마구에서 4월은 너의 거짓말 성지순례하다가 환승역이라서 나왔는데 온 김에 와다다 찍고 편집했다. 마찬가지로 사m.dcinside.com 대망의 3편 시모키타자와편이고 각 잡고 갔다온 지는 대략 1주일 정도 된 것 같네. 일기 쓰는 느낌으로 동선 따라서 주욱 달려볼게요 아주 빠르게~~~ 예아 가면서 시모키타자와역 서쪽 남쪽 출구에서 바라본 풍경이 앨범 자켓인 우리 성좌가 될 수 있다면 들으면서 가보자구 https://youtu.be/oe4b69brXmM?si=AJufqkrdLxi-tQcL [봇치 더 록/자막] 성좌가 된다면 (별자리가 될 수 있다면)「星座になれたら」 봇치 더 록! 12화 삽입곡이 영상의 권리는 모두 저작권자에게 있으며 요청시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이 영상은 수익창출을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この映像の権利はすべて著作権者にあり、要請があればすぐに削除します。 このビデオは収益創出を目的としていません。원본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youtu.be 요긴 우리 집앞 이노카시라공원역이고 여기 앞 세븐에서 음료 하나 뽑아들고 쪽쪽 빨면서 갑니다. 가는 길은 신주쿠 시부야 이노카시라공원 어느 쪽에서든 게이오 타고 30분 내로 갈 수 있으니 아직 도쿄 안 가본 봇붕이들은 가면 꼭 가보길 강추한다. 아주 빠르게 시모키타역 도착 아까 얘기했듯이 서쪽 출구 남쪽 게이트로 빠져나오면 익숙한 뷰가 하나 보이는데 굳이 여기로 기어나온 이유가 있지 전철 건널목이라서 사람 없는 타이밍 잡기 빡셌음 지하에서 출구 통해서 지상 올라오는 길인데 계단 걸어올라오는 도중에 보이는 뷰임 빠져나와서 쭈욱 돌아내려가면 요기가나오는데 ㄹㅇ 자전거 하나 쎄벼도 아무도 모를 듯 하다 그렇게 빙 돌아서 동쪽 출구로 나가면 익숙한 간판이 보임 색감이 좀 다르긴 한데 채광 탓도 있는 것 같고 근데 일본인들 下를 した(시타)라고도 읽는데 또 しも(시모)라고도 읽더라. 특히 지명에서. 그냥 제멋대로임 바리에이션으로는 上를 うえ(우에)로도 읽지만 かみ(카미)라고도 읽는다는 거.. 무슨 한자인지 알아도 읽는 법은 따로 물어야 하더라. 사람 얼굴은 모자이크때림. 조용한 홍대같은 느낌이라 사람들 민나 힙하게 입고 오더라. 나는 진짜 개대충 입고 가서 좀 쪽팔렸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봇치봇치야.. 여기까지가 역 입구 사진. 위 사진에서 뚫려있는 가운데길로 쭉 따라내려가면 요런 풍경이 나옴! 공사인지 뭔 이벤트인지 하느라 길 가장자리는 애니랑 차이가 좀 있는데 뒤쪽 건물은 완전 똑같더라 ㅋㅋ 본격적으로 돌기 전에 점심부터 먹어주고 료의 그 카레집. 안에 봇치 포스터가 있다. 강황+치킨스톡으로 밥 하시고 저 카레 안에 윙봉 2개 들어가있는데 진짜 준내 맛있긴 하다. 알싸하니 묽은 제형에 건더기 많아서 밥이 술술 넘어감 ㄱㅆㅅㅌㅊ 일본음식치고 꽤나 매운 편이지만 한국인을 굴하게 하기에는 한참 부족. 1600엔이라서 카레치고는 노무비싸긴 한데 그래도 료 생각하면서 기분좋게 먹었음 료라면 1600엔따위 신경쓰지 않고 쿨하게 먹은 다음 봇치에게 청구하지. 밑에사진은 좌우반전 된 사진임. 밥 먹고 있는 사람 기준으로 왼쪽에서 들락날락하는 구조. 여기 아님 ㅋㅋ 봇치기여엉wwwwwww 아무튼 밥을 먹고!! 나와서 조금 걸어나가면 봇치 더 록의 거점지, 쉘터가 나옴 작년에 왔을 때는 여기 봇치 포스터도 있었는데 미친 봇붕련들이 자꾸 계단 아래까지 쳐내려와서 사진찍으니까 떼어버린 듯..ㅠㅠ 사실 가는 길에 그 "비밀이야" 자판기도 있었지만 고증 때문에 이따 밤에 다시 올 거임 ㅇㅇ 그리고 온 길 살짝 되돌아가다가 꺾으면 요기가 나옴! 쿠소커플타치가 사진찍고 계시길래 괘씸해서 내 구도 속 제물로 써버림. 그러고 둘이 같이 점프하시길래 나도 점프하는 거 찍어달라고 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니지카가 좋다.. 타이밍 맞춰서 셔터 누르는 거 힘드니까 걍 동영상 찍고 나중에 캡쳐하는 거 추천함. 커플 사라지고 열심히 사진 찍음 얼굴 누가 그린거냐 진짜.. 짜치게 물가상승 개씹하타치ㅠㅠㅠㅠ 조만간 담쟁이한테 다 먹힐 듯 슉 둘러보고 돌아나옵니당 나오는 길에 옷 좀 사고 그랬는데 옷이나 가게 정보는 흐름 끊기니까 마지막으로 뺄게 그렇게 돌아나오면! 혐짤방지 니게로~~~ 요기 중심 공터? 같은 데가 나오는데 그 공터에서 푸드트럭 같은 거 팔고있고 노점에 옷도 팔고 그럼. 근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공터에서 봇치봇치 행사를 하는 거임!! 이건 못 참지. 바로 줄 서서 존버 탔다 뭐 나눠주더라 하하 딱대 보러간다 8월 입대자는 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ㅈㄴ귀엽노 승인욕구 몬스터 나와서 이이네 쿠레 그러더라 안에 사람 봇치 성우라는 말도 있던데 찐인지는 모르겠음 퍄퍄.. 이이네 쿠레!!!(좋아요 눌러줘!!!) 이 게시물에도 개추좀. 부탁한다.. 이러고 그냥 아리가또 하고 사라졌음 ㅋㅋ 별건 없드라 행사 끝난 공터에 남아있는 봇치 집.. 얼굴은 가려드렸습니다.. 그냥 가는 길에 있는 평범한 골목 빼꼼니지카 노무귀엽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레 얻어먹고 감사를 표하는 야마다 료 씨.. 벌써 해가 떨어졌네.. 일본 해 빨리 진다 참 요 공원은 역 주변은 아니고 북쪽으로 좀 올라가면 나오는 곳임 멀진 않은데 주택지역이라 급 급 팍 조용해지더라. 참 좋았음. 아니 나무 생긴거도 똑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똑같아보이지만 달팽이 껍질 색깔패턴이 반대인 걸 알 수 있음 내 장래희망은 달팽이에요. 료 가랑이에서 질식사하고 싶어요 응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빌리지뱅가드. 재미있는 서점이라는 캐치프레이즈답게 책 말고도 굿즈 의류 문구 완구 등 온갖 거 다 팔더라 서점 들어가자마자 있는 봇치 코너 ㅋㅋ 아 여기서 사진 제한이 끊기네.. 그럼 시모키타-2로 다시 찾아올게 빠잉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보조보조배터리고정닉
플래닛 코스터 속 롤러코스터들의 실제 모델 (1)
[시리즈] 롤코3 롤러코스터들의 실제 모델 · 롤코타3에 추가된 롤러코스터들의 실제 모델 (1) · 롤코3 롤러코스터들의 실제 모델 (2) - 속트 편 · 롤코3 롤러코스터들의 실제 모델 (3) - 와일드 편 https://www.youtube.com/watch?v=Kck2Yjrej6s 그래픽과 음악 빼고 모든 게임을 거의 혼자 제작했던 롤러코스터 타이쿤의 아버지 크리스 소이어는 롤러코스터 타이쿤 2까지만 제작에 관여했다가, 와키 월드와 타임 트위스터 확장팩은 Frontier Developments에 맡겼음 그 확장팩들의 평은 나빴지만 크리스 소이어와의 관계는 괜찮았는지 Frontier는 롤러코스터 타이쿤 3과 그 확장팩들의 개발까지 진행하게 됨 그러나 롤러코스터 타이쿤 3의 마지막 확장팩이 2005년에 발매된 후 11년간 그 어떤 제작사도 괜찮은 게임을 내지 못했음 Atari에서 배급한 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의 '후속작'들은 하나같이 쓰레기 게임들밖에 없었고 2016년에 발매된 롤러코스터 타이쿤 월드도 예외는 아니었음 일단 인게임 트레일러를 보고 얼마나 극과 극인지 보도록 하자 https://www.youtube.com/watch?v=bocRdJ6n88Y 병신 마침 비슷한 시기에 Frontier도 플래닛 코스터라는 게임을 선보였고 롤러코스터 타이쿤이라는 이름만 내세우지 않았을 뿐 사실상 같은 제작사에서 내놓은 정식 후속작이라고 할 수 있음 https://www.youtube.com/watch?v=QDqlXGg394k 롤러코스터 타이쿤 3과 확장팩들이 발매된 2004년-2005년 이후 10년이라는 시간이 넘게 흘렀고 그동안 수많은 놀이기구들이 개발되었으며 플래닛 코스터는 그동안의 변화를 잘 캐치해냄 롤러코스터 타이쿤 월드는 그 프랜차이즈의 이름을 달고 명맥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사실상 산송장이나 다름없는 행보를 이어나갔음 이번 플래닛 코스터 편에서는 해당 게임에 등장했던 롤러코스터들의 실제 모델들에 다뤄보고자 함 아마 제작사 이야기는 너무 길게 하지 않은 채 간단히 다뤄보지 않을까 싶다 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에 나오는 롤러코스터들과도 겹치는 게 많으니 이 시리즈 -> ( https://m.dcinside.com/board/rct/20982 )도 같이 읽어보면 좋을거임 위 시리즈를 쓰신 분에겐 허락을 받고 겹치는 내용들을 일부 참고함 각설하고 이번 편에서는 현대화된 철제 롤러코스터를 상용화시킨 제작사 중 하나인 Arrow Dynamics와 현대화된 버티컬 루프를 최초로 선보인 Schwarzkopf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함 1. 루핑 - 아메리칸 애로우 롤코타 시리즈의 콕스크류 롤러코스터 콕스크류나 루프 등의 특수트랙들이 롤러코스터들로, 일반적인 롤러코스터 하면 생각나는 그런 기종들 중 하나임 https://www.youtube.com/watch?v=z_cOxrW_3Hw Silverwood Theme Park의 Corkscrew Arrow Dynamics는 롤러코스터에 최초로 현대적인 인버전을 도입한 회사들 중 하나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음 1975년에 Knott's Berry Farm에 개장했다가 1990년 시즌부터는 Silverwood Theme Park에서 운용중인 Corkscrew를 시작으로 수많은 롤러코스터들이 생산됨 현대적인 인버전이 옛날 롤러코스터들의 인버전과 뭐가 다른지는 나중에 다시 간략히 언급해볼 예정 https://www.youtube.com/watch?v=uagpygJh5BE Six Flags Great Adventure에 있던 Great American Scream Machine 플래닛 코스터 초창기 버전에서 아메리칸 애로우 차량의 이름은 원래 G.A.S.M이었는데 아마 위의 저 롤러코스터에서 대놓고 따온듯 싶음 하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아메리칸 애로우라는 또다른 직설적인 이름으로 바뀌었다 2. 하이퍼코스터 - 이퀄라이저 롤코타 시리즈의 하이퍼코스터 1989년에 Cedar Point와 Arrow Dynamics사가 Magnum XL-200을 공개하며 높이가 약 200피트(61미터)이상 되는 순환식 롤러코스터를 하이퍼코스터라 일컫음 1983년에 개장한 일본 Fuji-Q Highland의 셔틀 롤러코스터 Moonsault Scramble도 높이가 61미터 이상이긴 했지만 순환식은 아니니 패스 하이퍼코스터 계열 롤러코스터들의 특징이라고 하면 인버전이 없는 대신 엄청난 높이에서 떨어지며, 속도가 빠르고 수많은 에어타임 구간이 있음 https://www.youtube.com/watch?v=3x3fIh72rfw Cedar Point의 Magnum-XL 200 Arrow Dynamics의 Hypercoaster를 시작으로 수많은 제작사들과 공원들이 서로 높이, 길이, 속도 등으로 경쟁하는 소위 롤러코스터 전쟁이 이때부터 일어나게 됨 Magnum-XL 200은 불과 5년 뒤에 동일 제작사에서 만든 Blackpool Pleasure Beach의 Pepsi Max Big One에 의해 가장 높은 롤러코스터라는 타이틀을 빼앗기고 맘 현재는 다른 제작사들에서도 하이퍼코스터를 제작하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시 다뤄볼 예정 https://www.youtube.com/watch?v=KahU-135DU8 Blackpool Pleasure Beach의 Pepsi Max Big One 3. 매달림 - 스틸 히드라 롤코타 시리즈의 서스펜디드 스윙잉 롤러코스터 트랙 위를 달리는 롤러코스터가 아니라 매달린 롤러코스터임 다른 종류의 매달린 롤러코스터들과는 달리 루프나 콕스크류같은 인버전을 지원하지는 않지만 열차가 좌우로 흔들린다는 특징이 있음 또한 롤러코스터 타이쿤 시리즈에서는 트랙에 뱅킹을 걸 수 없지만 플래닛 코스터에서는 뱅킹을 걸 수 있다는 장점이 생긴 것도 소소한 변경점들 중 하나임 https://www.youtube.com/watch?v=E7oMkBYr2es 에버랜드의 독수리요새 초목이 우거진 곳에 설치함으로서 나무와 닿는다는 느낌을 주는 식으로 많이 설계되었는데, Six Flags Magic Mountain의 Ninja나 에버랜드의 독수리요새 등이 있음 https://www.youtube.com/watch?v=p6CirgUBKFc Six Flags Magic Mountain의 Ninja 해당 기종은 1980년대 초에 처음으로 도입되었지만 2000년대 초 Arrow Dynamics가 파산한 후로 부품 수급이 어려워지는 등의 문제를 겪으며 문을 하나둘씩 닫게 되는데 다음 편에서 이야기할 Vekoma에서도 비슷한 기종의 롤러코스터들을 개발하긴 했지만 그건 다른 이야기 하여튼 1992년에 문을 연 독수리요새도 그렇고 그런 일들 때문에 2009년에 문을 닫게 되는데 그 자리에 호텔을 짓는다고 하다가 하늘정원길이라는 걸 짓는 에버랜드를 보면 헛웃음만 나온다 더 나아가면 에버랜드 까는 글이 될까봐 여기까지만 하자. 그러면 그렇게 잘나가던 놀이기구 제작사 Arrow Dynamics가 망한 이유는 무엇일까? 4. X-차원 - 테스트 파일럿 롤코타 시리즈의 멀티 디멘션 코스터 Arrow Dynamics는 1990년대 이후로 주춤하기 시작했는데, 당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던 B&M이나 Intamin같은 후발주자들이 시장을 장악하면서 위기감을 느끼게 됨 결국 소형 롤러코스터들을 제작하다가 그마저도 잘 팔리지 않았음 마침 2000년대 초에 Six Flags Magic Mountain에서는 1시간 반 거리의 디즈니랜드에 손님들을 빼앗길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둘 다 다급한 상황이라는 점에서 뭔가가 잘 맞았는지,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함 그래서 원래는 2001년 공개 예정이었으나 기술적 문제 등으로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어가면서 회사에 큰 타격을 입히게 되고, X가 정식개장되기도 전인 2001년 겨울에 파산함 결국 또다른 놀이기구 제작사 S&S에 인수되는데 여기서 만든 롤러코스터들도 플코에 나오니 등장하는 것들은 전부 다뤄볼 생각임 https://www.youtube.com/watch?v=8WTD0Hc9anw Six Flags Magic Mountain의 X² 멀티 디멘션 코스터의 대표적인 특징들로는 탑승객들이 열차의 옆부분에 있는 좌석에 앉는다는 점, 그리고 차량이 특정 코스에서 회전한다는 것임 비록 Arrow Dynamics는 사라졌지만 X는 적잖은 충격을 주었고, 이후로도 다른 제작사들에서도 멀티 디멘션 코스터처럼 열차의 옆부분에 앉아서 운행하는 롤러코스터들을 만들었음 5. 루프 셔틀 코스터 - S.L.V. 롤코타 시리즈의 루핑 롤러코스터 최초의 현대적인 루프를 도입한 것은 Schwarzkopf사의 루핑 롤러코스터임 물론 그 이전에도 19세기의 Centrifugal RIsland나 20세기초의 Coney Island에 있었던 Loop the Loop와 같은 롤러코스터들이 없던 건 아니지만 문제는 루프 자체가 원형이라 손님들에게 가해지는 수직 중력이 너무 강했음 현대적인 루프들을 보면 100년 전의 롤러코스터들처럼 원형이 아니라 타원형임 Schwarzkopf에서 1976년에 선보인 Six Flags Magic Mountain의 Revolution을 시작으로 타원형 루프가 있는 수많은 롤러코스터들이 생겨났음 https://www.youtube.com/watch?v=aMDAoaCyB1c Six Flags Magic Mountain의 The New Revolution 같은 회사에서는 트랙을 한바퀴 도는 롤러코스터들 말고도 셔틀형 루핑 롤러코스터들도 내놓았는데 이것들도 게임 내에서 구현이 가능함 https://www.youtube.com/watch?v=iC-5NCRZP6g 멕시코 Selva Mágica의 Bullet 비록 Schwarzkopf도 지금은 파산해서 없어졌지만 롤러코스터계에 적잖은 영향을 끼쳤음 다음은 Vekoma에서 만든 롤러코스터들 중 플래닛 코스터에 구현된 것들을 다뤄보고자 함
작성자 : 맹빈아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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