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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오버워치 프로 외모 TOP 4
※ 소개하는 선수의 순서는 순위와 관계 없음멘도쿠사이C9팀 출신 딜러이쁘장한 미소년 양남의 표본 자체라고 볼 수 있다벤베스트파리 이터널 출신의 메인탱커모델급 외모에 이쁘장한 여친까지 하...그래도 이새낀 겜은 잘 못해서 다행(?)포코필라델피아 퓨전 서브탱커기가채드가 연상되는 엄청난 피지컬과 외모특히 카르페와 돈독한 우정을 보여주었다어질리티캐나타 출신의 LA발리언트 서브딜러역대 오버워치 선수 출신중에서 가장 압도적인 외모로. 한 때 유튜브에서"세계에서 잘생긴 프로게이머"로 영상이 족족 만들어지기도 했다여담으로 밖에 나갈 일 없다고 삭발했을때도 이정도의 외모++ 한국스티치러너웨이 1기 출신 딜러똘망똘망한 눈, 중학생같은 귀여운 외모로 학살?과 함께 러너웨이의 소녀팬들을 담당했다0순위 ↓문 기 도
작성자 : Westerlund고정닉
내 바이크로 일본여행 - 9편 (아키하바라 쇼핑+스즈키 역사관)
[시리즈] 내 바이크로 일본여행 - 1편 (오사 · 내 바이크로 일본여행 - 1편 (오사카 - 나고야 - 미나미치타) · 내 바이크로 일본여행 - 2편 (미나미치타 - 하마마쓰 - 누마즈) · 내 바이크로 일본여행 - 3편 (누마즈 수난시대) · 내 바이크로 일본여행 - 4편 (누마즈를 뒤로하고 가마쿠라로) · 내 바이크로 일본여행 - 5편 (드디어 도쿄 입성!) · 내 바이크로 일본여행 - 6편 (씹덕모터쇼 참가) · 내 바이크로 일본여행 - 7편 (도쿄에서의 체류) · 내 바이크로 일본여행 - 8편 (아키나 드라이브+또 수난시대) · 내 바이크로 일본여행 - 9편 (아키하바라 쇼핑+스즈키 역사관) ㅎㅇ 얘들아 이전에 할로윈때 코스한번 잘못했다가실베가서 온갖 음해 다 시달린 그새끼다내가 시-발 그딴거 두번다시 디시에 올리나 봐라얼굴 대놓고 있는데 욕박는거 보면잃을거 없는놈인거 뻔해서 피하는게 상책인듯….응우옌아 올릴거면 이거나 올려라그리고 실베놈들아 니네 얼굴이나 내얼굴이나 못생긴건 다름없다아무튼 이제 여행기 얘기를 하자면다사다난했던 지난날을 마무리하고 평온하게 혼자서투어를 다닌 내용으로 앞으로 진행된다오늘 하루도 평화로운 아키하바라아침은 가볍게 카츠야에서 시작했다오늘 간곳은 라디오 회관여기는 약간 한국으로 치면 국전같은 곳이다빅카메라보다는 좀 더 씹덕 위주의 취미물품을 파는거에 가까움이번에 내가 산건플레이스테이션이 90년대 초반에 발매할 당시가장 처음 나온 타이틀인 릿지레이서1그래서 게임 코드번호도 SLPS-00001 이라고 적혀있다94년 출시된 게임으로자그마치 나이가 올해 30살이다그다음은 그란투리스모 컨셉트 시리즈의초대작 2001 도쿄이것으로 나는 컨셉트 도쿄-제네바컨셉트 도쿄-서울을 포함해서 모든 시리즈를 다 가진게 된다빅히트같은 복각판이 아닌 찐 원본 그란투리스모도 구매했다상태가 진짜 좋고 매뉴얼 시디상태 기스도 거의 없더라이건 그냥 하나 남아있길레 주워옴알고보니 일본에서도 당시에 발매된지 얼마 안된 넨도돌이더라어쩐지 존나 비싸더라 ㄹㅇ친구가 부탁해서 산 미쿠태보와우리나라에 영원히 발매될 일 없는 전차로 고 야마노테선이게 다 들어가는 리어백까지 모든게 다 완벽은 아니고 사실 테트리스 오지게 해서 다 어거지로 쑤셔넣었다타이토스테이션에서 한 10만원정도 써준다음에즐겁게 하루를 마무리 하고 괴즈나와 함께 잠에 들었다다음날은 요코하마 항구에 왔다왜 갑자기 뜬금없이 요코하마 항구냐고?그건 바로 이곳에 위치한 쇼핑가에내가 일전에 중통구매를 했다던(3편 하마마쓰 여행기 참고)쿠시타니 매장이 있기 때문이지이번에는 또 뭘 쳐사길레 방문했냐?바로 이 알파인스타 X 쿠시타니 콜라보 슈퍼테크R 롱부츠를 사기위해 방문했다콜라보 안한 원본과는 뭐가 다르냐면얘는 표면이 그냥 일반 레자 대신쿠시타니제 소가죽이 박혀있다 이거 한국에서 사려면 자그마치 130만원을 줘야하지만난 면세 안한 가격으로 한국돈 80만원 주고 삼거의 50만원을 아낀거지 존나 대박돈을 쓰면 쓸수록 이득을 보는 신기한 ㅋㅋㅋㅋ처음에 들어갔을땐직원이 따라다니지도 않고 그냥 이랏샤이마세 하고자기 할일 하더라그래서 내가 먼저 부츠 어딨냐고 물어보니까바로 같이 가주겠다고 하면서 알려줌여기서 좀 직원을 귀찮게 하긴 했다발 사이즈를 잘 모르겠어서여러 사이즈 다달라고 하면서 일일히 신어봤거든사이즈 한 3개 갖다달라고 한듯…그렇게 신어보다가 딱 하나 맞는게 있어서 오 ㄱㅊ네 하고얼마냐고 물어보는데 9만엔이라 하더라난 솔직히 한 11만엔 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저렴해서 놀람그래서 한 5초 고민하다가그럼 이걸로 하나 주쇼 하니까 직원이 좀 놀라더라고그도 그럴게 보통같으면 일본에들 걍 2-3만엔짜리 부츠에아예 부츠 안신는 애들도 존나 많은데얘는 딱봐도 어려보이는 애가9만엔짜리 5초 고민하고 그냥 하나 달라하니까근데 난 원래 부츠 사려고 했거든그래서 일부러 돈을 더챙겨간거라 예산에 지장은 없었음착용감은 음….존나 편함 일반 신발 신은거같이 편하더라발도 안아프고그렇게 오늘도 기분좋게 쇼핑을 마무리하고짐을 싸고 부랴부랴 체크아웃이번엔 어디를 가느냐?바로 시즈오카(였나?) 에서 체크인을 하고그 다음날 스즈키 역사관을 방문해보기로 함원래 도쿄로 향할때 한번 들르고 싶었는데시간이 없어서 못들렀거든? 일마 분명 이타텐에서 본거같은데?그 옆에 다소곳이 세워진 내 붕붕이오늘 묵어볼 방은 1박에 3천엔짜리 방생각외로 존나 아늑해서 그냥 누워서 폰질하다가나도 모르게 잠들어버렸다 야발그래도 일단 밥은 먹어야 하기에일어나서 아무 밥집이나 찾아가는데마침 장어덮밥집이 있는겨바로 호다닥 들어갔지거의 90대가 되보이는 노부부 둘이서 운영하는 식당같아보였음장어덮밥 하나 주쇼 하니까젊은사람이 가게온건 오랜만이라면서 환영해주더라그와중에 장어덮밥을 시켰는데 의외로아무생각없이 간 집 치고는 굉장히 부드럽고양념도 잘 베여있어서 맛있게 먹었다뭐? 이번엔 국적 안들켰냐고?안들켰겠냐?내가 말하는 일본어가 딱봐도 로컬투가 아닌데당연히 어딜가도 걸린다 이말이야 ㅋㅋㅋㅋ먼곳에서 와서 고생한다고 메론까지 깍아주더라사실 덮밥먹고 존나 배불러서 아무것도 안들어가는데기껏 또 준 성의가 있으니까 안먹을 순 없어서꾸역꾸역 먹고 “사장님 마쉬써요” 시전한 다음에소화불량 걸림 씹 ㅋㅋㅋㅋ그렇게 다음날 오늘은 드디어가고싶었던 스즈키 역사관을 가는 날일단 가기전에 편의점에서 규동을 사서 데워달라고 했다테이블이 있는거 보고 당연히 안에서 먹을 수 있겠지 생각했는데띠용? 취식금지? 조진거지 ㅋㅋㅋ 이미 포장도 다 뜯어서어디 갖고가서 나중에 먹을 수도 없는건데그때 내가 생각한건 그냥 내 바이크 트렁크에 올려놓고 먹자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웬 이상한애가 지 바이크에 음식 올려놓고허겁지겁 먹고있으니까 이상하게 보더라그사람한테 전해주고 싶었다이게 너의 미래라고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스즈키 역사관주차장에 차 대놓고 내리는데 주차요원이“이야~ 마타 캉코쿠진카~ 바이크 캌코이나~”하면서 말거는거임 ㅋㅋㅋㅋㅋ마타 캉코쿠진이라고 하니까 궁금해서여기 한국인들 많이 오냐고 하니까겁내 많이 온다더라너거들 중에서도 아마 가본 애들 있을거라는 거지 ㅋㅋ방직기에서 자전거-자토바이에서 바이크바이크에서 자동차를 만들기 시작한길고긴 스즈키의 자동차 역사가 이 귀여운 꼬꼬마 차에서 시작된거임말도안되는 양의 바이크사실 스즈키 자동차는 작은 소형차 부문에서 유명하지만바이크 같은 경우에는 250-300키로는 그냥 나가는슈퍼바이크 부문에서도 전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는중임니들이 아마 이름 한번쯤 들어봤을 하야부사라는 바이크도이 스즈키에서 만든 바이크임또 바이크 다는 사람들의 노후를 책임져주려고전동 휠체어도 만들었더라역시 소비자의 일생을 책임지는 닛폰이 차가 바로 1세대 알토탄생 배경은 타타나노와 아주 유사함70년대에 자동차가 흔하지 않던 시절지금 가치로 환산하면 억단위로 줘야겨우 탈 수 있었던 자동차를 누구나 다 탈 수 있게 만들어보자(한마디로 진입장벽을 낮추고 가성비로 팔아보자)해서 나온게 바로 이 알토임이때당시 바이크는 더 발전해서이미 70-80년대에 고배기 스포츠 4기통 바이크도 만들기 시작함물론 가격은 당시에 아주 비쌌다내가 아주 좋아하는 스즈키 카타나사실 당시에는 별로 그렇게 성능적으로 엄청나게 좋았던 이미지는 아니었다 카더라그래도 디자인 자체는 진짜 존나 혁신적이지 않냐?지금봐도 촌스럽지가 않은데 그땐 어떻겠냐?물론 이 바이크는 약 50년이 지난 지금 현재현대식 디자인으로 다시 부활해서 팔고있음내 드림바이크이기도 함사고싶은데 비싸서 못사는거지여러 바리에이션의 알토들이 모델들이 있었기에가성비 시리즈로 장수해서 지금까지도 곱나게 팔리는 중이지자 이거 뒷모습 뭔가 익숙하지?맞아 티코야우리나라에 팔린 티코가 바로 이 스즈키 알토를 베이스로 해서벳지 엔지니어링으로 국내에서 생산한 차야한마디로 택갈이 ㅋㅋㅋㅋㅋ이니셜디 한번이라도 봤으면 모를리 없는 경량 스포츠쿠페 카푸치노지금은 이 경량스포츠쿠페는혼다의 s660과 다이하츠의 코펜이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고대신 스즈키는 Works 라는 브랜드를 출범해거기서 스포츠모델들을 만들고 있어원가절감을 하기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표현첨고로 이 스즈키는인도의 마루티 그룹과 합작법인으로인도에서 마루티 스즈키라는 이름으로 차를 팔고있어싼값에 차 만듦새도 괜찮아서거의 인도에선 독점 수준으로 시장을 장악중이야나오는김에 팜플렛도 하나 득템함이게 바로 그 슈퍼바이크 하야부사이 바이크는 90년대 초에 만들어졌는데세계 최초로 최고속 300km를 돌파한 바이크라서전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았지물론 지금이야 300km정도 가는 바이크는여러 제조사에서 많이 만들지만지금도 하야부사는 거의 범접할 수 없는 네임벨류를 지니고 있어그러니까 함부로 긁지마라 수리비 진짜 몇백 깨지더라이건 지금 팔고있는 신형 하야부사얘를 조심해야 한다고 얘를 ㅇㅋ?이 차는 스즈키에서 새로 팔고있는 스페이시아 라는 경차생긴거 존나 내스타일이고 실내공간도 진짜 엥간한 중형차 급이다근데 한가지 웃긴건 이차 660cc에 무게도 존나 가벼워서이차로 고속도로에서 쏘면 진짜 그 미래를 도모할 수 없을정도로큰일이 날 것 같은데 트림 이름은 “하이웨이 스타” 더라뭐 고속도로에서 한 140 시원하게 쏘고 별이 되라는 의미인가?….스즈키 역사관의 재미진 구경을 마치고 난 나고야로 향하기 시작함일본 바이크투어의 끝은 조금씩 다가오고 있어서마음이 많이 착잡했어시간이 이대로 멈췄으면 좋겠더라다음 편 예고지하철을 바이크 장비를 하고 타는 새끼가 어딨냐고 아 ㅋㅋ여깄네 씨발- dc official App
작성자 : 하짱고정닉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21세기 액션범죄영화 20편 추천
꼭 현실적인 액션물이 아니라 SF적인 요소가 들어갔어도 액션범죄물이기도하면 넣었음. (첩보액션물도 있음.) 갠적으로 완성도가 높다고 생각하는 영화들임. 순서는 그냥 연도순임. 1. 본 아이덴티티 (2002, 더그 라이먼) 기억을 잃어버린 한 남자가 자신이 첩보요원이었다는 사실을 알아가면서 벌어지는 첩보액션영화. 007과 정반대로 비밀정보국과 대결구도로 간다는 점이 신선하고 좋았음. 2. 무간도 (2002, 유위강/맥조휘) 갱단쪽 스파이 한명, 경찰쪽 스파이 한명 보내서 서로 누가 첩자인지 알 수 없는 상황 속 긴장감을 잘표현한 영화. 3. 공공의 적 (2002, 강우석) 연쇄살인을 저지르는 패륜 싸패 빌런과 그를 잡으려는 형사 이야기. 아직까지도 우리나라 최고의 형사물로 회자되고 있는 영화. 4. 콜래트럴 (2004, 마이클 만) 택시기사가 손님을 한명 태웠는데 알고보니 그 사람이 전문킬러. 중간중간 차를 세워 사람을 죽이고 다니는데 택시기사는 어찌할 도리가 없다. 5. 본 슈프리머시 (2004, 폴 그린그래스) 본 아이덴티티의 후속작. 액션이 더욱 강화되면서도 완성도도 전혀 떨어지지 않는 뛰어난 후속편이다. 6. 대사건 (2004, 두기봉) 무간도 이후로 21세기 홍콩 느와르는 무너진거 같지만, 여전히 두기봉이 살아있다. 인질극을 소재로 한 대사건은 두기봉 총격액션영화 중에서도 가장 총격 액션비중이 높고 몰입감도 상당하다. 7. 달콤한 인생 (2005, 김지운) 한국 액션범죄물 중에서 갠적으로 가장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영화. 수컷들의 자존심이 총격전을 불러일으킨다. 8. 데자뷰 (2006, 토니 스콧) SF요소를 넣어 만든 타임슬립물이기도 한 이 영화는 엔딩에 가면 왜 제목이 데자뷰였는지 깨닫게 해준다. 갠적으로 토니 스콧 감독의 최고작이라 봄. 9. 다이 하드 4.0 (2007, 렌 와이즈먼) 다이하드라는 아날로그 액션 프랜차이즈물을 21세기 디지털 시대라는 새로운 환경과 잘 접목시켰다. 액션씬들의 스케일도 상당해서 내가 매우 좋아하는 21세기 액션 블록버스터. 10. 본 얼티메이텀 (2007, 폴 그린그래스) 시리즈 완결판으로서 최고다. 영리한 서스펜스, 미친 액션, 시대를 너무 앞서가버린 첩보액션영화. 11. 추격자 (2007, 나홍진) 곡성 만드신 나홍진 감독의 장편 데뷔작.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한국영화라 밝힌바 있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 12. 테이큰 (2008, 피에르 모렐) 납치된 딸을 구하려는 킬러 아버지라는 다소 뻔한 컨셉인데 사실적인 총격액션 풍성하고 긴장감있는 연출덕에 무척 재밌게 봤음. 13. 다크 나이트 (2008, 크리스토퍼 놀란) 완성도면에서 21세기 최고의 액션범죄영화 중 한편이 아닐까 싶다. 히스레져 조커 연기는 미쳤고, 매번 예측 불가능한 전개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게 한다. 14. 펠햄 123 (2009, 토니 스콧) 이런 인질극은 갠적으로 언제나 재밌게 봐서 이 영화도 무척 좋아함. 한국영화 더 테러 라이브가 이걸 많이 따라한걸 알 수 있지만, 더 테러 라이브 봤어도 이 영화도 재밌게 볼 수 있음. 15. 인셉션 (2010, 크리스토퍼 놀란) 꿈속 세상에서 펼쳐지는 현실적인 영화. 크리스토퍼 놀란이 다크 나이트로 성공하고 자기 맘대로 만든 영화임에도 대중들에게 반응이 매우 좋았던 영화. 16. 헤드헌터 (2011, 모튼 틸덤) 내가 아는 유럽 액션 스릴러 영화 중에 매우 재밌는 영화. 혹시 안봤으면 강추함. 17. 마약전쟁 (2012, 두기봉) 우리나라에선 정식개봉을 안해서 덜 알려졌지만, 해외에선 상당히 고평가 받는 수작임. 마약수사를 위해 마약거래현장에 스파이로 침입하는 형사와 이미 잡혀서 마약거래 정보를 제공하며 빠져나갈 기회를 노리는 범죄자의 이야기. 18. 007 스카이폴 (2012, 샘 멘데스) 21세기 최고의 007 영화. 본시리즈 못지않은 완성도를 지닌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19. 루시 (2014, 뤽 베송) 레옹 만드신 감독의 영화. SF 설정이 독창적이고 쉴틈없이 몰아치는 전개에 몰입감이 상당했음. 다만 감독의 의도를 받아들이지 못하면 매우 말도 안되는 영화라고 볼 수도 있음. 20. 업그레이드 (2018, 리 워넬) 영화계에 SF적 상상력은 80~90년대에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이 영화보고 생각이 바뀜. 여전히 창의성이 있는 웰메이드 SF 액션 영화는 나오고 있구나 싶었음. 강추함.
작성자 : 세인트픽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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