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서 본 신기한 난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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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서 본 신기한 난초들앱에서 작성

목포먹갈치

2024.08.22 22:58:12

조회 208 추천 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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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覺 각 이라고 외자네…두엽에 호반에 (이렇게 금덩이같이 노란 잎) 색화구나 이쁘다 했는데 꽃에 무늬도 들어감ㅋㅋ 홍복륜이 선명한데 요샌 이런 풍란도 나오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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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풍란 육종 신품종 삼거화. 거(꿀주머니) 는 핑크인데 꽃잎은 녹색으로 얘는 좀 실물로 보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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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청보라빛 색화인데 흔히 보이는 반다 세룰레아 피가 엄청 섞인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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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이 딱 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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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라비는 키우기 어렵대서 도전은 못 해봤지만 지금이 철인지 여기저기서 해오라비들이 날아오른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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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건 해오라비도 무늬종이 다 있네ㅋㅋ 중투무늬인데 제법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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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란 도화(핑크꽃)에 삼설기화(일반 꽃잎 두개가 설판으로 대체되어 화려한 설판이 세개) 봉무구천. 기화인 점도 특이하지만 기본적으로 꽃잎이 둥글고 풍만한 화형인데 홍묘예접 뚱땡이 버전이라고 한게 너무 기억에 남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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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매니아의 카틀레야인데 잎에 호가 들어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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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꽃 사진을 보니 꽃까지 무늬가 이어지는 케이스네ㄷㄷ 상도 받고 향도 좋은 port of paradise 라는 품종에서 나온 호(줄무늬) 화인데 개쩌는 난이네ㅋㅋ얘가 딕바이라나 교배종이라 녹화다 보니 잎의 엽록소 변이가 꽃에도 이어 지는데 춘란 무늬종에서 나오는 무늬화는 많이 봤어도 카틀레야에서 보니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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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원리로 잎의 중투무늬가 꽃으로 이어져 중투화로 핀 한란 청화. 꽃잎이 짧고 굵은게 귀여워. 한란이 벌써 핀건지 아님 사진만 지금 올린 건지는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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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케리아나 세룰레아인데 일단 색감이 개쩔고 보면 페탈이 빵빵해서 화형도 엄청 예쁨. 저렇게 페탈이 중간에서 겹쳐지는 걸 물방울 머시기라고 하던데? 왈케리아나 잘 모르지만 여튼 대단한 개체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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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매니아가 키우는 건데 풍란 매니아라 분갈이를 풍란같이 해놨음ㅋㅋ 일본 애들 정서에는 이렇게 통일성 있게 단정한 식재 방법이 잘 맞는거 같음. 봉접란인지? 특이한 난인데 무늬까지 들어가 있네ㅋㅋ일본 애들은 안 키우는게 도대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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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어디 대회 출품작 같은데 극황색에 대복륜 카틀레야ㄷㄷ 얘는 진짜 잎이 꽃보다 더 임팩트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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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리데스? 린코? 뭐 그런 류인데 복륜이 진짜 화려하다… 거대 풍란 보는 느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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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우와- 했던 황호(줄무늬). 베트남 애들도 무늬에 진심이구나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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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빌리올 깨순이ㄷㄷ 순혈 노빌리올인진 모르겠르나 진짜 어떻게 이런 무늬가 꽃에서 나오지?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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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을 해서 저렇게 토분에 얹어 놓은건지 연출도 너무 멋지고 진짜 대단한 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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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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