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삼주 전부터 화분들 데려오기 시작한 식초보입니다…
화원에서 사올때부터 잎 타있었던 블루스타펀을 근경 큰 것만 믿고 화원 내에서 분갈이 후 구매해왔는데… 집에 들인지 2주째인데도 계속 잎이 이런 식으로 상하네요 신엽 두 개 냈는데 그것도 비실비실 끝이 마르는 느낌 ㅠㅠ

유약분에 담겨있고 데리고 온 날 저녁에 민달팽이 나와서 기겁하고 주2회 비오킬 분무 후 환기, 물은 겉흙 마르면 듬뿍 주고 매일 아침저녁 환기, 분무해주고 있습니다
같은 조건에서 인터넷으로 구매한 아비스, 필레아페페, 스킨 마블퀸, 보스턴 등등은 신엽 퐁퐁 내면서 잘 크고 있어요… 다만 인터넷에서 데려온 블루스타 다른 개체는 잎 끝이 마르거나 점처럼 갈색으로 여럿 상하는 부분 소독한 가위로 자르고 잘라도 계속 생기는 중입니다 ㅠㅠ 분갈이때부터 있던 조그만 신엽들도 하나둘 마름 왜죠???? 그래도 신엽은 네다섯개 열심히 내주고 있고 근경 발도 보송보송하고 예쁜 황금색입니다
블루스타는 예쁜화분 때려치고 상시저면 돌리는게 맞을까요ㅠㅠ
이유가 넘 궁금해요 왜 블루스타만ㅜㅠ 최애인데… 도와주실 고사리 고수님들 모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