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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초 부작단에 합류해보자앱에서 작성

CatsBo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3.24 00:10:01
조회 1667 추천 19 댓글 25
														

요즘 난초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갤러들이 좀 보이는 것 같아서 최근 블로그에 작성하고 있는 일부 글들을 동시연재해볼까해. 블로그에 있는 글을 그대로 긁어오는거다보니까 몇몇 갤러들은 불편할 수도 있을것 같은데, 논란이 되거나 하면 일단 글은 삭제할게. 블로그 홍보 아님...홍보할거면 글을 그대로 왜가져올까...






오늘 적을 글은 난초 부작에 관한 글입니다. 수초를 키우시는 분들에게는 활착이란 단어가 더 익숙하실것같아요. 사전적 정의는 다르지만, 실질적으로 두 분야에서 사용하는 의미는 매우 유사합니다.
우선 부작이 무엇인지 알아봅시다.
부작(附作) : [명사] 자연에서 나는 재료를 이용하여 장식 효과가 나도록 꾸민 것.
이라는 사전적 의미가 있습니다. 유목이나 굴피(나무껍질)같은 곳에 난초의 생육환경을 만들어서 부착시켜 키우는 행위를 이야기했지만, 최근에는 기와나 토기같은 인공물에 붙여서 착생란을 자라게 하는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아서, 무언가에 난초를 붙여서 키우는 행위를 전반적으로 지칭하게 됐습니다.
즉, 앞으로 알아볼 부작은 최근의 의미. 난초를 붙여서 키우는 것에 대해 이야기해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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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준비물을 살펴볼건데요
1. 식재할 난초
2. 부작할 판/굴피/유목/화산석
3. 가위
4. 낚싯줄 or 분재철사 or 마끈 등 묶을 재료.
(권장) 핀셋, 수태(이끼)
총 네가지의 재료와 두가지의 선택적 재료가 들어갑니다. 핀셋은 편안한 부작을 위해서 사용될 것이고요, 수태나 이끼는 대부분 필수라고 생각을 하시는데, 실제로 보면 선택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간단하게 각 재료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1. 식재할 난초
난초를 붙이는 과정이기에, 난초는 필수입니다. 다만 난초를 붙이기 전에 먼저 이 난초가 실 식생지에서, 어딘가에 붙어서 자라는 착생란인지에 대해서 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제 블로그가 착생란 위주로 다루지만, 우리가 아는 Cimbidium속(한란, 춘란,설란 등)의 난초나, 보석란, 국내 자생하는 흑난초나 새우란같은 Liparis속의 난초들은 땅에서 자라는 지생란입니다. 이런 녀석들은 뿌리에 흡착성이 없어 시간이 지난다고 부작판에 붙지도 않고, 흙에 심었을때보다 성장세가 더 좋지 않을 확률이 높습니다. 먼저 식재할 난초가 어떤 종류의 난초인지 잘 알아보고 부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2. 부작할 판/굴피/유목/화산석
이번에 제가 사용할 것은 토기판입니다. 실제 판매품들을 보면 굴피를 사용하는 경우도 매우 많습니다. 대부분은 굴피가 베이스일것같습니다. 수족관용으로도 사용하는 유목에 부작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만 여기서 알아둬야할건, 시판하는 유목을 사용해야지, 아무 나무나 꺾어오면 안된다는 것을 아셔야합니다. 상술이라고 화내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일반 나무를 꺾어와서 사용하시면 나무가 썩을 수 있다는 것과, 벌레가 같이 딸려 올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길 바랍니다. 화산석같이 물빠짐이 좋은 석재도 사용 가능합니다. 다른 돌들도 무방하지만, 아무 돌이나 사용하면 돌에 있는 미량원소가 난에 해로운 경우도 있고, 대다수의 돌은 물빠짐과 물마름이 좋지 않아 난초가 과습으로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두시고 선택하셔야 합니다.

3. 가위
가위는 소독된 가위를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뜨거운 물이나 과산화수소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지저분한 난초의 끝이나 뿌리를 정리하는데도 사용을 하고, 끈들을 자르는데도 사용해야합니다.

4. 낚싯줄/분재철사/마끈
대부분은 낚싯줄을 사용하실겁니다. 여기서 많은 분들이 질문하시는게 몇가지 있어서 먼저 그것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해볼까 합니다.
'그냥 실을 사용하면 안되나?'
- 안될 것은 없지만, 낚싯줄이 훨씬 용이합니다. 그냥 실을 사용할 경우에는 습기를 머금으면 실이 느슨해지고, 이것은 모양이 망가지는 결과를 낼 것입니다. 또한 실은 삭아서 끊어지는 소재라서 그것도 염두하셔야합니다.
'낚싯줄 두께는 어느정도의 것을 선택해야 하나?'
- 얇을수록 좋다는 분들이 많지만, 부작하는 방법과 스스로의 실력에 따라 조금 다르게 판단하는게 필요합니다. 우선 수태나 이끼를 달지 않고 바로 부작하시거나, 부작 경험이 많이 없다고 하시면, 저는 0.8호 이상의 두꺼운 줄을 권장하는 편입니다. 식물체를 강하게 묶어줘야 하는데, 얇은 줄을 사용할수록 벌브에 상처를 내거나 식물을 절단내는 일이 자주 발생합니다.
분재철사와 마끈에 대해서는 한국에 사례가 별로 없어서 상대적으로 낯서실텐데, 외국에선 생각보다 많이 사용하는 재료입니다. 분재철사는 가볍게 거치할 용도로 쓰셔야합니다. 여기에 나올 것처럼 둘둘 감는 것이 아니라, 식물체의 중앙을 한줄로 가볍게 고정해주는 용도로 사용하신다 생각하면 좋습니다. 이 방법에 대해서는 나중에 한번 다루겠습니다.
마끈 역시 일반실처럼 가변성이 있는 소재라 선택에 고민을 좀 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마끈 역시 삭는 소재인데, 이러한 특성에 의해 삭아서 떨어질때쯤에 식물체가 단단히 고정돼있어야하는데,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수태와는 잘 사용하지 않고 착생성이 있는 이끼와 같이 사용하거나 뿌리가 빨리 자라는 착생란들과 사용되는 편입니다.

5. 핀셋
핀셋은 정밀한 작업을 할 때나, 실이나 마끈을 다루는데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일반 핀셋보다, 수초나 수술을 위한 정밀작업용 끝이 날카롭고 긴 핀셋은 하나 구비해두시면 여러모로 도움이 됩니다.

6. 물에 불린 수태/이끼
수태는 종류는 별로 상관없지만, 뉴질랜드산에 좋은 등급일수록 부작이 편해지기도 하고, 사용 기간이 길어질 것입니다. 이끼는 건조에 강한 이끼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비단,서리,깃털 등등... 꼬리이끼나 물가,망울이끼나 수족관용 모스들은 같이 식재하면 말라죽어서 권장하지 않습니다.)
가끔 기존에 식재돼 있던 수태의 재활용에 관해 묻는 분들이 계신데, 흙이나 바닥재가 사용 기간이 있듯이, 수태도 마찬가지로 사용 기간이 있습니다. 스파그넘 모스를 건조한 베이스인지라, 관리 상태에 따라 쉽게 썩기도 하고, 제작과정중에 다른 재료들이 섞여들어가서 더 쉽게 썩기도 합니다. 옮기고 있는데 악취가 나거나, 색이 너무 진하게 변한 경우에는 재사용을 자제해주세요. 가능하면 새로운 수태를 물에 불려 사용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수태를 왜 필수가 아닌 권장에 넣었냐하면, 부착할 공간이 기본적으로 공중습도가 높은 공간(온실, 가습기 옆 등)이라면, 수태가 마를 시간이 없어서 과습의 우려가 있어 오히려 수태를 안넣고 그냥 감는 것이 더 나을 때가 있습니다. 습도를 항상 체크하시고, 80퍼센트 이상 높은 습도면 적은 양의 수태를 사용하거나 사용하지 말아주세요.
수태는 물에 충분히 불려진 상태의 수태를 사용해 주세요.




간단한 재료 설명과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설명이 끝났습니다. 이제 설명과 같이, 이번에 제가 준비한 재료들로 부작을 해보겠습니다. 저는 DOOA 테라플레이트에, 이사벨리아 풀첼라(Isabelia puchella)라는 난초를, 마끈과 뉴질랜드 수태를 이용해서 부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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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는 기존에 식재된 곳에서 분리하고, 죽은 뿌리를 정리하고 부작할 판에 난초를 올려줍시다. 저같은 경우는 유촉을 분리한지라 쉽게 분리해서 올려뒀지만, 오래 축양된 개체들을 산 경우에는 수태를 꽉 잡고 놔주지 않을겁니다. 이런 애들같은 경우는, 미지근한 물에 수태를 잘 불려서 겉에 써클링을 먼저 가볍게 문질러서 떼준뒤, 뿌리의 결대로 핀셋으로 빗질하듯 밀어주면 쉽게 떨어질 것입니다. 뿌리가 상하는 것을 최대한 방지하되, 떨어진 뿌리에 크게 미련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오래 잘 축양된 만큼, 강한 녀석들인지라 금방 새 뿌리를 내줄겁니다.

죽은 뿌리를 어떻게 알고 정리하냐고 묻는 분들도 계신데, 까맣게 죽거나, 눌렀을때 말랑말랑한 뿌리들은 전부 죽었다고 생각하고, 죽은 부분에서 멀쩡한 뿌리까지 추가로 0.5센치정도 더 잘라두시면 됩니다. 오염이 번져서 더 많은 뿌리가 죽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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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수분을 보존해줄 베이스를 올려줍니다. 보통 수태 / 이끼류를 사용합니다. 마끈을 사용할 경우에는 어느정도의 수분을 머금어 줄 수 있지만, 흡수성이 좋은 이끼나 수태에 비해서, 마끈만 감았을 경우에는 더 자주 분무를 해줘야 한다는 것은 알아두세요. 등급이 좋은 뉴질랜드 수태의 경우 위 사진과 같이 잘 말아두면 조금 더 모양도 예쁘고, 깔끔하고, 손상이 적게 감아 둘 수 있습니다.

이끼를 식재할 경우 Only 이끼만으로 식재하기보단, 겉에만 소량의 이끼를 식재해서 번져나가길 기다리세요 속까지 이끼를 채웠다간 빛을 받지 못하고 밀폐된 이끼가 죽어서 오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양은 식재할 판의 마름성이나, 분무 주기, 식재하는 양과 종에 따라 다르지만, 일단 모르겠으면 사진과 같이 난초의 부피의 1.5~2배정도의 적은 양을 감아보세요. 추가 식재를 하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재식재를 하는 것은 난초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고, 과습보단 건조가 덜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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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끈을 감을 차례입니다. 끈 감는것은 그냥 정해진 순서는 없고, 본인이 원하는 방법에 따라 난초가 강하게 붙을 수 있게 감아주세요. 이런 쪽을 워낙 모르겠다는 분들을 위해 저의 방법을 간단히 적어두면, 사진과 같이 뒤에서 앞으로 가는 방향으로 시작해서, 앞으로 갈 파란색 줄을 상당히 여분(1m~1.5m)을 남겨둘 만큼 쭉 빼둔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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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있는 하늘색 줄을 반대로 한바퀴 단단히 감아줍니다(파란 줄이 앞으로 진행할 때 고정되기 위함, 나중에 다시 풀음). 그리고 파란색 줄을 교차로 이으면서 강하게 식재합니다. 손재주가 좋으신 분들은 본인만의 방법으로 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자주 나오는 질문은

'수태가 꽉꽉 눌리게? 아니면 수태가 약간 느슨하게 공간이 있게? 뭐가 올바를까?'

- 꽉꽉 눌리게 강하게 감는 것이 중요합니다. 난초가 자리를 잡는 과정에서 흔들리면은 자리가 잡는데 방해될 수 있고, 약하게 묶인 수태는 많은 물기를 머금어서 마름에 방해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칠레산 수태를 사용하는데 계속 떨어지고 잘 묶이지 않는다. 무조건 뉴질랜드 수태를 사용해야 할까?'

- 칠레산 수태는 길이가 짧아서 감는 중에 계속 떨어지거나, 감는 횟수가 적으면 떨어지는 등 조금 불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태의 종류는 상관 없고, 떨어지지 않게 줄을 조금 더 많이, 꼼꼼히 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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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이 있는 재료를 사용할 때는, 사진처럼 핀셋을 이용하시는 것이 매우 편합니다. 끝이 얇은, 수족관이나 수술용 핀셋은 하나 구비해두시면 편안한 난초 생활에 도움이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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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로는, 풀리지 않게 단단하게 본인의 방법으로 매듭을 묶어주면 됩니다. 여기서 주의할점은, 감다보면 실수로 실의 전진방향이 거꾸로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매듭이 제대로 지어지지 않아요. 계속 같은 방향으로 감아주시고, 사진처럼 마지막에 양쪽으로 매듭이 힘을 받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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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걸이에 걸어, 원하는 곳에 두면은 끝입니다. 자리는 이왕이면 공중습도가 높고, 환기가 잘되며 광이 잘 드는 곳이 좋지만, 난은 의외로 건조에 굉장히 강한 종들이 많아서 필수적으로 생각해주셔야 할 부분은 환기를 중심으로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되게 부실한 내용이라... 그냥 부작과 난초를 너무 어렵게 생각하는 것 같은 갤러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해.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지적해주... 반응 나쁘지 않으면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은 최대한 글로 방출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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