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기로는 천황, 총리 등이 계속 사과해 왔습니다.
몇 개 첨부하면요,
최근 간 총리 8.15 사죄
(올해는 한·일관계에 있어서 커다란 전환점이 되는 해입니다. 정확히 100년 전 8월 한·일 병합조약이 체결돼, 이후 36년에 걸친 식민지 지배가 시작됐습니다. 3·1 독립운동 등의 격렬한 저항에도 나타났듯이, 정치적·군사적 배경 아래, 당시 한국인들은 그 뜻에 반하여 이뤄진 식민지 지배에 의해, 국가와 문화를 빼앗기고, 민족 자긍심에 깊은 상처를 입었습니다. 이하 생략)
http://media.paran.com/hotissue/view.kth?dirnews=2490694&year=2010&titlekey=PARAN_2010_2490694&selectdkey=&titlequery=&tq=%B4%E3%C8%AD+%BA%B4%C7%D5+%BD%C4%B9%CE+%C1%F6%B9%E8+%EC%ED%C3%D1%B8%AE&clusterid=IiQmMjszUV5DVStBQVtWWUpdK0NN&kind=0&t=0

하토야마 총리 사죄
고이즈미 총리 사죄
무라야마 총리 사죄(통절한 반성의 뜻을 표하며 진심으로 사죄의 마음을 표명한다 이하 생략)
등,

일왕 사죄(일본 천황은 만찬사를 통하여 “금세기의 한 시기에 양국 간에 불행한 과거가 있었던 것은 진심으로 유감이며, 다시 되풀이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하여 식민지배에 대한 사과의 뜻을 표명하였다. 관례상 국가원수의 공식 사과가 외교 용어상 ‘유감’으로 표시하는 것에 비추어 일본 천황의 그러한 표현은 현실적인 수준에서 사과한 것으로 해석되었다. 특히 일본 천황의 사과는 한국의 원수가 직접 받았다는 점에서 지난 역사에 대한 사과의 뜻을 전달한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일본 제국주의의 한국에 대한 침략과 수탈 등이 “불행한 과거”라는 표현 속에 농축되어 있으며 그것에 대해 일본 천황은 “진심으로 유감”이라고 하였다. 이하 생략 출처:국가기록원 http://contents.archives.go.kr/next/content/listSubjectDeion.do?id=002863)

등 수차례 사과함,

게다가, 제국주의 및 세계대전 시대 군국주의 일본은 군인들이 내각을 구성하던 시기였고, 전후 일본은 평화헌법으로 군대도 없는 나라였음,

오히려 한국이 징병제 국가로 더 폭력적,

일본 교과서에서도 태평양 전쟁 등 시기에 아시아에 엄청난 피해를 일으켰고, 일본의 공식 다큐나 일반인들도 어리석은 전쟁으로 인해 엄청난 민간인이 희생되었다고 일반적으로 인식하고 있음,
(조선반도에서는 일중전쟁 개시 후 일본식 성명을 갖게 하는 창씨개명 등이 이루어졌고, 조선인을 일본인화하는 정책이 강화되고 있었다. 전쟁말기에는 징병이나 징용이 조선과 대만에도 적용되어, 현지 사람들이 여러 가지 희생과 고통을 강요하게 되었다. 또한 다수의 조선인과 중국인이 일본의 광산 등에 끌려와 혹독한 조건하에서 강제로 일을 했다.
http://www.je-kaleidoscope.jp/korean/pdf/fusou5kr.pdf  극우, 전쟁미화로 엄청난 비난을 받던 후쇼사 교과서 사이트)

731부대에 대해(애초에 이 문제를 최초 제기한 사람은 일본인이었음, 그리고, 전쟁 때는 어느 나라나 세균전 대비 혹은 실험 다함, 이건 일본만이 아니라 전쟁의 참혹성임.

극동 국제 군사 재판 때 일본의 생체실험 문제가 언급되었으나, 관련자들은 실험에서 얻은 자료들을 미국에 제공하고 러시아에 넘겨주지 않는 대가로 처벌을 받지 않았다. 실질적으로 처벌을 막은것은 미국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은 731부대가 아닌 일본내에서 소수의 미국인이 생체실험을 당하여 살해되었을 때 그 관련자들을 조사하고 처벌하였지만 731부대를 비롯한 자국민이외의 사람이 생체실험을 당한 경우에는 전혀 처벌하지 않고 오히려 금전까지 지급하며 보호하였다. 731부대의 잔인한 행위는 현재 전쟁범죄로 공표되어 있는 상태이다.
http://ko.wikipedia.org/wiki/731_%EB%B6%80%EB%8C%80)

마지막으로 야스쿠니 참배 문제, 이건 전쟁은 나쁜 거지만, 전쟁이라는 어려운 시기에 일본을 위해 희생한 영혼들을 추모하고 그들이 죽으면 과거의 잘못은 이미 연합국에 의한 전범 처형으로 없어졌으니 그들의 영혼을 기린다는 일본 신앙 비슷한 것이라고 봄,

마치 우리나라에서 과거 의병 활동을 한 조상이나 박정희 등 대통령 등 애국지사를 추모하는 거와 비슷한 문제라고 봄.

즉, 과거에 태평양 전쟁 시기에 전쟁으로 아시아에 엄청난 피해를 일으킨 것에 대해 일본은 오히려 자학사관이 문제라고까지 말하고 있음, 학교에서 기미가요 제창을 거부하는 등 오히려 일본을 부끄러워하는 문화까지 생기고 있는 것이 현실임.

일본 정치인들이나 야스쿠니 신사 참배하는 사람들은 과거의 전쟁은 잘못이지만, 아시아 문명을 지키기 위해 일본이 어느 정도 공헌을 했다는 점이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봄.

일본이 한국을 다시 침략한다 어쩐다 하는데 오히려 북한, 중공처럼 군부 위주의 독재국가가 현재의 일본보다 더 위험함.

또, 한국은 한일청구권 협정으로 협정 2조1항은 \'한일 양국은 그 국민의 재산, 권리, 이익, 국민간 청구권 문제가 완전하고 최종적으로 해결된 것을 확인한다\'고 하고, 경제협력 자금을 들여옴. 당시 정부에서는 개인에게 돌아갈 보상금을 경제 개발 자금으로 투입함.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87485.html)
(Q.한일청구권 협정에 대해,

한일청구권협정이 헌재 심판대에 오른다는데 자세한 내용좀.

한일청구권협정이 일본에 대한 청구권을 일방적으로 소멸시킨것이잖아요 근데 그게 심판을 받게 되었다네요 자세히 알려주세요

A.네 일본 징용피해자들은 일본에 대해 소송을 걸었으나 청구권협정때문에 번번히 법적인 길이 막혔지요 . 그래서 이번에 국민의 재산권침해를 이유로 헌법재판소에 가게 되었습니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헌법재판소에서 현명하게 판단하리라 믿습니다. http://ask.nate.com/qna/view.html?n=9872426)

한국의 식민지 속국 역사 비교
일제 36년
중국 약 100년 이상
원나라(약 1270년~1330년)가 고려에 침입, 왕자, 처녀 등을 볼모로 잡아감(화냥년의 유래), 변발 등 몽고식 풍습이 고려에 유행, 설렁탕 등 몽고 유래,
       청나라 시기 조선을 속국으로 함(조선의 궁궐, 제도 등도 중국을 모방해서 만든 것), 일제 시기 전까지도 중국의 영향력 하에 있었음

저의 글은 한국 비하의도가 전혀 없고, 제발이지 현실을 객관적으로 보려고 노력하자는 의미입니다.